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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2023.09.23 호열백호 한주전력 *주제: 『 비밀연애 』, 『 "아무도 몰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 "미, 미안해.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미안...!" 단정하게 땋아내린 양갈래 머리가 휙 날아오른다. 허리가 반쯤 접히도록 고개를 푹 숙였다가 들어올린 소녀는 민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 하고 그대로 몸을 돌려 뛰어간다. 서늘한 가...
"정말 거대한 진심을 받아버렸네. 이 큰마음에 내가 어떻게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 그때는 너의 말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네 말이 진짜라고 믿고 있지 않았기에. 가능할 리도 없는 말을 가만 뱉던 너를 애당초 믿지 않고 의심했기에. 다만, 나는 이제 너를 믿기로 하였으니. 그 무게가 어느 정도이든, 네가 말하는 말이 진심이든 거짓이든 나는 그 모든 것을...
❗️캐붕 날조 주의. 아침에 몽롱한 상태로 씀 + 필자의 필력이 딸려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저 필자의 망상글 일뿐 반박 시 여러분 말이 맞음 ____________________ "···오빠, 드디어 만났네." 페이몬은 꿈속을 헤매는 여행자를 묵묵히 바라보았다. 여행자는 또 꿈속에서 오빠를 만난 것일까. "오빠, 보고 싶었어··· 정말, 얼마나 보고...
*0924 죠우노의 생일을 축하하며 여름이 끝났다. 기상청에 의하면 9월 말의 짧은 가을 이후 이상기후로 곧 겨울이 상륙한다고 했다. 추국이 만발하는 시기를 사실상 곧 있으면 놓치는 셈이었다고. 중간에 크레이터가 생긴 듯이 빈 공간이 생긴 계절은 맞붙어서 긴 여름과 겨울로 나뉘고, 흔적만 남은 나머지들은 불쾌하도록 습기를 머금거나 건조하게. 결국 정 가운데...
그밖의 이야기 26. 〔조덕배〕 그날은 자아를 회사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꽉 막힌 군기반장과 한바탕 입씨름을 한 날이었다. 나는 그 사람한테는 화가 났고 회사에서 사람들과 쌈질이나 하는 내 모습이 미웠다. 속상해서 진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매일 스무 개씩은 올라오던 스토리가 잠잠하니까 민지가 왜 스토리 안 올리냐고 디엠을 보냈다. 그래서 '내 성질 드러운...
그밖의 이야기 25. 〔내 마음 폭삭 무너져 내려.〕 11월에 있을 공연 준비를 위해 업무 분장을 했다. 나는 마트 가는 것을 좋아해서 간식을 사오기로 했는데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작년에 홍보물 부착팀들은 클럽에 홍보하러 갔다가 신나게 춤추고 왔다는 소식에 올해는 홍보물 부착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업무 분장 문서를 주욱 훑어 보는데 이미 내 이...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내용상 5부까지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5부가 마무리 되고 책이 발간되면 4부의 일부는 유료공개 됩니다. 신이시여, 때가 왔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로 얹으시고 들녘에 바람을 풀어놓아주소서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해주소서. “...릴케의 가을날.” “아, 깼어요?” 폰으로 읽고 있던 텍스트를 끄고 타케루는 멍하니...
🌟 우리 집에 사는 여섯 수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일반과는 다른, 그래서 함께인. *이번 편은 총 6편입니다, 조금 길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용❤ 17. 그 🐻의 비밀. 현우가 농원에 들어가기 전, 현우가 태어나는 날까지 조금 거슬러 올라가봐. 쿼카수인 엄마와 곰수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현우, 그래서 현우의 수인 발현이 부모는 굉장히 궁금했다, 그리...
아이들의 관심은 자라나는 키만큼이나 새로워진다. 어떨 때는 모래알보다도 더 작은 개미로, 또 어느 날은 헬륨을 품고 날아가는 풍선으로. 때로는 묵직한 소리를 내는 자동차였다가 거대한 공룡을 마음에 품기도 하지. 그것이 치기일지라도 꿈으로 삼는 경우도 있었고. 13살의 최윤은 그 사실을 8살 아래 동생을 보며 체감했다. 통렬히. 다섯 갈래로 갈라진, 그러...
범천시공 란린도란 ※스킨십이나 성적인 묘사, 접촉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란린도란 리버시블로 쓰여진 글입니다. ※모브캐가 등장합니다. ※린도의 시점으로 하이타니 형제의 덜 자라 서툰 감정선을 위주로 흐르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수위x)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잖아. 지금이라도 그만둬.’ ‘린도.’ ‘그래...
한 한 달? 지났나 폭식이 정말 제대로 터지는 바람에 살 왕창 쪄버린 사람의 기록 일기.. 제발 앞자리 5 좀 보자
흑역사를 쓰려고 눈꼽만큼 쓴 일기장을 뒤졌더니 너무 창피해서 찢어버리고 없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로지 머릿속에서 짜낸 기억으로 이 글을 씀니다 늘 그랬듯이.. 노빠꾸 킵고잉 ↓ 그 당시 쓴 다른 일기 이 당시 나는 인생에 썸씽이라고 생각나는 건 유치원 때밖에 없는 연애의 연 자도 모르는 모쏠이었다. 모쏠 탈출하고 싶은 마음 백 번도 더 들었다만 아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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