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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명예, 기다림, 그리움 침대에 몸을 뉘였다. 평소처럼 이불을 덮었고, LED 시계에서 나오는 빛에 의지하며, 그렇게 눈을 감았다. 한 시간쯤 설쳤을까, 드디어 잠에 들었다. 만났다. 새빨간, 보기 좋게 예쁜 빨간색의 곤룡포를 두른. 자신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볼에는 귀엽게 붉어진 홍조를 달고. 오늘도, 유기현은 이민혁과 마주했다. - 여주는 양반...
BGM 틀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 붉게 타오르던 태양이 제 빛을 감추며 점차 아래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아, 아름답다. 우리는 그 모습을 황혼이라 부른다. 소년은 황혼이라는 단어를 좋아했다. 어스름한 때의 태양, 그리고 그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 언제부터 였을까. 태양을 사랑하게 된 것이. 역시나 그… 때문인가? 태양을 닮았던 그. 그를...
페르낭은 삽시간에 부유해졌다. 그는 아직 ‘사치’라는 것이 손에 익지 않았지만, 굳이 카르스텐의 금화를 아낄 만큼 겁에 질리지도 않았다. 소년은 삯으로 받은 금화를 들고 살롱으로 향했다. 가주가 보기엔 풋내나는 액수여도 후원자를 찾지 못한 화가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었다. 허울 없이 감탄하고, 선선히 수표를 써서 주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점심 때가 돼서야 겨우 눈을 떴다. 새벽에 머리가 아프고 몸이 으슬으슬 춥더라니 결국 앓아누웠다. 누군가 자신의 머리 위로 젖은 수건을 올려둔 듯, 침대에 겨우 앉자 바짝 마른 수건이 이마에서 떨어진다. 누가... 그러다 생각났다, 문득 어제 제 방 저 벽에서 기대어 저를 쳐다보고 있던 윤기가. 딴 생각을 하며 방을 겨우 나온 박지민은 저 빼고 모두가 있는...
1. 귀여운 것 - 누군가가 귀여워 보인다는 건, 관심이 있는 거랬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뒷문이 열리고, 어마무시한 아우라를 온 몸으로 뿜어내며 민형이 들어왔다. 요 근래 쟤가 저렇게 빡친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살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성큼성큼 거침없이 걸음을 옮기던 그가 도달한 곳이란……. “너냐?” 반장인 황인준의 자리다. 짝꿍인 이동혁의 머리를 잡...
흰 배경과 검은 배경 보이는 가사가 다릅니다 배경 색 바꿔서 한 번씩 더 읽어주세요 出会ったのはいつだっけ?처음 만난 건 언제였지?出会ったのはいつだっけ?처음 만난 건 언제였지? 何年前の春だっけ?몇 년 전 봄이었던가?何年前の春だっけ?몇 년 전 봄이었던가?廊下ではしゃいで怒られてる人복도에서 떠들어 혼나고 있던 사람静かだけどいつも笑ってる人조용하지만 항상 웃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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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연." 교실에는 단둘뿐이었는데, 이유연은 새삼 두리번거리며 자신의 이름이 맞는지 확인했다. 강건우는 그런 이유연의 이름을 한 번 더 불렀다. 이유연, 네 이름 이유연 맞지? 그제야 이유연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저건 무슨 표정일까. 강건우는 자신이 생전 지어본 적 없는 표정을 하는 이유연이 재미있었다. 둘은 꽤 익숙한 사이였다. 초등학교...
뭐, 그래서 우리 엄마는 갑자기 신기를 느껴서 그... 뭐시당께? 미래를 보셨는데..... 뭐!? 내가 오컬트나 신에 대해 싫어하지않아? 그야 그렇지만 이건 실화였다고!! 나를 임신한 만삭의 몸으로 토가미 왕조에게 찾아가서, 피바람이 불거라며 예언하면서 막내왕자만 살아남을거란 이야기!! 그리고 그 아이가 큰 봉변을 당하면 그 아이를 처음으로 구한 사람이 그...
비에 젖어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을 보자,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났다. 오노는 입을 크게 벌리머 하품을 했다. 벌써 몇 시간인지, 똑같은 자리에 앉아 낚시영상을 보는 것도 이젠 슬슬 신물이 났다. 영상을 보면서 무심하게 언제 끝나냐고 중얼거려봐도 달라지는 게 없는 걸 알지만 말이라도 안 하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도저히 지루함을 견딜 수 없어 잠시 산책을...
린의 첫 키스 상대는 그녀를 따르던 여종이었다. 어릴 적부터 보아왔던 예쁘장한 소녀였는데, 수줍음이 많은 린과는 달리 발칙한 성정이었다. 린은 그런 그녀의 성격을 싫어하지 않았다. 따로 불러서 맛있는 것을 챙겨주고, 서로 빗질을 해주기도 하며 사이좋게 어울렸었다. 린이 때때로 그녀를 예쁜 꽃 바라보듯이 지긋이 바라보고 있으면, 여종은 그 눈초리를 알아차리고...
월광, Moonlight 달이 태양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W. 버닝 #1악장 달빛이 유난히도 깊었다. 달빛이 깊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자주 쓰는 문장이였다. “달빛이 깊다.” 태형이 페이트가 뜯긴 담장 아래 무릎을 쪼그려 앉았다. 입에 물린 담배는 회색빛의 구름을 만들어 달빛을 가려주었다. 엄마, 지금쯤 돌아오려나 담배가...
좋아할 때도, 고백하고 차이고 나서도, 내게 남는 건 비참함 뿐이라. 차라리 감정을 알아채기 전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마냥 존경하는 형이라고 생각할 때까지가 딱. "옮기면, 그땐 정말 되돌릴 수 없다. 그래도 옮기겠니? 후회 안 하겠냐고 묻는 거다." "후회요... 더한 후회를 할 짓이 있을까요..." "그 말은 후회 안 한다는 소리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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