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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나의 일생일대 소망은 죽음이었다. 죽지 못하는 저주, 한 평생 그 저주를 풀기 위해 수 많은 이들을 죽였다. 애초에 마왕이라고 모두 영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라이칸스로프의 오른 손을 가지게 된 이후, 나는 영생을 얻었다. 인간을 사랑했던 적은 몇 번 있었다. 내 삶은 그만큼 길었으니까. 대개는 인간의 죽음으로 사랑의 끝이 났지만. 애초에 나는 적자...
-06편의 수위 부분만 중략한 글입니다. 쓰러지듯 잠에 빠진 지훈을 관린이 공주님이라도 안아드는 것 처럼 소중히 끌어안았다. 가까워진 눈코입에서는 물론 술냄새도 났지만, 외면하기 힘든 달콤한 향이 느껴졌다. 아름다운 꽃을 보는 것 처럼, 그렇게 관린은 방으로 오는 복도에서 지훈의 이목구비를 뜯어 감상하고 있었다. 욕망 또한 가득 차오른다. 소유하고픈 마음,...
“소파 바꿨네, 좋다, 이야. 비싸보이네.” “소파에 발 올리지 마요.” “음, 목말라. 물 좀 갖다 주라.” “갖다 마셔요.” “내가 갖다 줄…….” “어, 아냐. 안 마실래. 전정국이 떠오는 물이 마시고 싶었걸랑.” 선글라스를 응접실 중앙의 테이블에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김태형이 가죽 소파에 눕다시피 올라가 앉았다. 그러고는 손가락 끝만 콕콕 집으면서 전...
11. 아무래도 마음이 가벼워진 탓일지도 몰라. 민윤기에게 짝사랑을 털어놓은 바로 그 다음 날부터 거짓말처럼 전정국의 열병이 나았다. 그리하여 모든 게 예전과 마찬가지로 돌아갔다. 김태형과 어울려 몹시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터라 형들에게 대기실이 그래서 무너지겠느냐 핀잔을 들었던 그때처럼. 만약 지독한 열병의 후유증으로 조금 해쓱해진 걸 보지 않았다면 아무 ...
6-1. 전정국은 올해 고작 열아홉밖에 안 된 어린 남자아이였다. 고작 성인이 못된 ‘아이’였다. 그래서인지 그 날 이후로 김태형이 자신의 소중한 초콜렛을 무려 반이나 먹은 걸 가지고 전정국은 아주아주 오랫동안 에피소드로 써먹었다. 태형이 뭔가 말만 하려고 해도 초콜렛을 들먹였고, 또 태형이 방송에서 자신을 몰이하려고 해도 초콜렛 이야기를 꺼냈고, 가장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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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 저.. 사장님. ” “ 말씀하세요. ” “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그런데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해도 될까요? ” 바쁜 타임이 지나고 곧 있으면 마감이라 매장 정리를 하던 중 아까부터 울려대는 핸드폰을 확인하고선 바로 배사장님에게 다가가 우물쭈물하며 사장님을 불렀다. 사장님은 매출전표를 뽑아 확인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뒤이어 나온 내 말에 ...
1. “선배, 한 번만, 응?” 평소 선배 소리는커녕 ‘박지민’이라고 반말로 찍찍 불러대던 후배가, 어울리지도 않는 애교를 부리며 ‘선배’와 ‘한 번만’ 소리를 연거푸 해대는 꼴을 보자, 박지민은 욱 욱 하고 토하는 시늉을 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후배는 열심히 자기 딴에 애교를 부리며 지민에게 귀찮을 정도로 들러붙고 있었다. 하긴 지금 현재 아쉬운 사람은 ...
'둘이서 산다' 전정국 · 박지민 출연 확정, 환상의 브로맨스[B데일리] 박지민, 돌연 잠적했던 이유는?전정국, '둘이서 산다' 출연 확정··· "많은 분들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화재의 예능 '둘이서 산다' 최강 라인업으로 꽃길 이어가나3년만에 예능 출연 박지민, 그간 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입 여나국민 남동생 전정국, 첫 예능 '둘이서 산다' ...
친구...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툭 내 뱉는 걸 보니 박우진 그 자식도 얼마 못 가 나가 떨어지겠구나..생각이 들었다. 내 기억속에 친구로 인식 되어 있는 인물은 초등학교 때 같이 다니던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녀석 뿐이었다. 중학교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여러 대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그런건 꿈도 꾸지 못 했다. 사귄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아빠 전정국 입니다, 일생 씀. 어느덧 임신한지 막달이었다. 뱃속에 있는 우리 국민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내 배를 발로 차며 놀기도 하고 마구 짜증을 부리기도 했다. 하루는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자다가 깬적도 있었다. 국민아, 엄마 잠 좀 자게 해줘. 비스듬히 누워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말을 알아듣는건지 잠잠해져서 겨우 잠을 잔 적도 있었다. 예정일이 D-...
Q. ***** “ 많이 아팠어요? ” 강대리님은 안고 있던 날 놓더니 내 얼굴을 보고 꾀나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었다. 좀 전에 내가 본 몰골로 괜찮다고 하면 나라도 믿지 않을테지만, 나는 조금 아팠다고, 지금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역시나 지금 내 앞에서 날 보고 있는 강대리님은 믿지 않는 표정이었다. “ 아프면.. 아프다고 연락해주지. 바로 왔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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