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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 기준 4,408자 *댓글, 좋아요, 구독, 후원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예능 PD를 한두 해 해온 게 아니잖아요. 근데 지금 장면이 되게 귀엽고 풋풋하게 찍혔어~ 진짜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할 것 같은데?" "아니이..." "남은 2주 분량이 마저 방영되면 문대 씨 이미지가 엄청나게 호의적으로 작용할 거라, 시청자 분들이 진짜 좋아하실 것 같다니...
*베타버전 사건카드로 플레이 진행했습니다. [발단 : 눈 앞에 좀비가 나타났다.] 나는 오늘, 좀비 떼가 출몰한 서울의 어느 뒷골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와 마주쳤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확인했을 때 21시였으니. 지금은 21시 20분쯤…. 공식적으로 발표한 일정 상으로는 황제가 광화문 광장에서 한창 행차 중일 시각이다. 당신이 왜 이런 곳에? 하는 생각을 입 ...
-벌써 10년도 더 됐어요. -세월 빠르네. 정대만과 송태섭이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주고 받았다. -그 녀석은 요즘 어떻게 지내? -태웅이 녀석... 그냥 농구에 미쳤다고 밖에 말 못하겠어요. 근데...뭐랄까...누군가를 의식하는 느낌이랄까요.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누굴 만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죽하면 팀 안에서 고자네 뭐네 하는 루머도 있고. 그나저나...
음악을 좋아하지만 악기를 연주하는 건 아냐 교복을 입을 때 잠깐을 빼면 악기를 연주한 기억도 배운 적도 없어 음악을 듣는 건 좋아해 핸드폰 재생목록에는 좋아하는 노래가 가득 책을 읽을 때 항상 옆에는 가사가 서정적인 노래 시를 쓸 때는 밴드 음악을 들어 상상 속에서는 악기 연주를 해 피아노, 기타, 해금, 가야금, 베이스에 로망이 있기에 언제나 하는 건 공...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앤솔로지의 일부분을 장식한 산삼입니다. 무엇부터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개그로 글을 채우자니 헛소리가 나올까 두럽고 그렇다고 진지한 컨셉을 잡자니 제 피에는 헛소리대마왕이 잠들어있는걸요. 그러니 대충 진지한 척하는 헛소리로 후기를 적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먼저 제 이야기를 잠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3학년 말 쯤이었다. 처음 봤을 때 부터 참 무해하게 생겼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뽀얀 피부와 내려간 눈꼬리가 힘을 실어줬던 것 같다. 특히 그 토끼 같은 표정으로 '네?' 하고 되물어 올 때. 그때는 정말 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갈 힘은 있을까... 싶었었지. 문제의 시작점? 음... 그가 나와 같은 대학에 오게 된 것이라...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흔해빠진 양판소 확장편을 읽지 않으셨다면.. 읽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사실 황태자비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계심됩니다) * 제가 양판소 요약본을 쓰다가 알아버렸는데.. 정우가 아폴로니아에 온 시점이 신년제 하고 2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더라구여..? 저는 그거 까먹고 신년제 끝나자마자 정우가 온거라고 생각하고 썼거든용... 독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미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다. 깨어있으면 자꾸 진혁 생각만 났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진 느낌이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싶었는데... 집에 일이 생겼는데 현정에게는 아무말도 없이 퇴사해버린 진혁... 현정이 팀장인데도 현정에게 아무말 없이... 그렇다면 딱 하나... 현정과는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끝이라고 선언을 한것... 남자 하나...
오늘도 눈물이 흘렀다. 이제는 동요도 하지 않고 그것을 닦아낸다. 너무나도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흐르는 거 정도야, 목 놓아 소리치는 것 정도야, 지쳐서 잠이 드는 것 정도야. 뭐든 그 정도는 이제 당연해졌으니까. 오히려 눈물을 보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더 희미할 정도로 익숙한 친구가 되었다. 오늘은 보지 말자 하면서 어느새 너를 불러내고 있었다. 눈물은 ...
3키로가 훅 빠졌다. 밥만 먹으면 목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이라 먹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열받아서 이러는 것 같은데, 바람 피고 잠수 탄 새끼 때문에 밥을 못 먹는 다는 사실에 더 열받아서 매일 매일이 열받음의 연속이다. 바람 핀 상대를 용서한다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마음을 내려놓아야 편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래야하지? 라는 생각이 ...
그 일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분 전이었다. 무슨 매점이 이렇게 일찍 닫아. 리조트 내 유일한 매점 앞에서 전호장은 닫힌 문에 'CLOSE'라고 쓰인 표지판을 원망스럽게 쳐다보다가 투덜거리면서 밖으로 나섰다. 이번 합숙으로 오게 된 리조트는 그동안 가봤던 곳 중에 가장 최악이었다. 직원을 몇 명 쓰지 않아 관리인을 보기도 힘들었고 식당 직원은 굉장히 ...
* 부모의 재혼으로 태웅과 대만이 형제가 됩니다. 소재에 민감하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 비정상적인 사랑을 위한 찬가-부도덕한 연인을 위한 위로에서 이어집니다 “태웅아. 재밌는 거 알려줄까.” 대학에 진학한 후 대만은 잡다한 지식을 태웅에게 전해주는 취미가 생겼다. 분야도 다양했다. 시작은 벼 이삭에 관한 얘기였다. 벼를 무려 만 년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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