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6. 원래 불길한 예감은 항상 빗나가질 않지. 우영은 작고 허름한 가게의 낡은 테이블 앞에 앉았어. 배를 반으로 쪼개 널찍하게 펼쳐진 채, 석쇠에 노릇노릇 구워져 양념장 이불을 덮고 있는 고갈비를 내려다보았어. 고갈비는, 고등어를 갈비처럼 굽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근데 아무리 봐도, 우영은 이게 갈비처럼 보이진 않았단 말이지. 차라리 그냥 갈비를 사...
예전부터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건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지만 그걸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 그럼 설마 오늘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잔뜩 먹은 것도 데이트라 생각하고 갔던 건 아니겠지. "난 그런 거 모르는데." "괜찮아. 내가 알려줄 수 있어." "사랑은 글자 같은 거야?" 클로로는 다른 말없이 나를 침대로 데려가서 눕혔다. "글자랑은 달라. 보이지 않...
핑크스와 콜트피가 다른 방향으로 가버리고 나에게 온 클로로가 내 어깨에 팔을 둘렀다. "가자 페이탄." "쟤들은?" "유적지에 가기 전에 피라미드에 한 번 더 가고 싶다 해서." "나도 보고 싶은데 피라미드." 한 번도 안 가봤다는 내 퉁명스러운 말에도 다음에 또 같이 오자고 웃어넘긴 클로로가 둘이 간 곳과 다른 방향으로 나를 이끌었다. 은근 막 나가는 성...
변태 새끼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오자 핑크스와 콜트피가 기다리고 있다. "오랜만이야! 저번에 단장 호위를 교체할 때 봤으니까- 3개월 만인가?" "안녕." "저거 히소카 웃음소리지?" 기분 좋게 콜트피의 인사를 받았는데, 핑크스가 내 손에 들린 우산을 가져가며 하는 소리에 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알겠어. 대답 안 해도 알 것 같네." "페이탄 같이 놀러 ...
버스에 몸을 맡기고 출근하러 가는 길, 오늘은 재수없게도 버스가 붐빈다. 그도 그럴게, 하필이면 '첫 만남'이 시작되는 주인공들이 탄 버스이기 때문이다. 주인공들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냐고? 여기는 BL소설의 세계관, 블루니버스(BLUNIVERSE)이다. 끊임없이 창작되고 있는 BL소설들의 세계관들이 모이고 모여 형성된 세계이다. 블루니버스에는 여러개의 지구...
※공포요소, 불쾌 주의※
"잠, 어윽, 잠시만, 현아, 우왓, 잠시만..!" "선배, 쉿." 쉬잇- 아, 젠장. 이게 뭐람. 당혹감이 떨리는 음성에 그대로 섞여나왔다. 정말, 이렇게 빨리? 진심으로? 지금은 별론데.. 현이 어린아이 어르듯 무어라 웅얼대는 얀을 달래가며 그를 매트리스에 눕혔다. 저는 침대에 걸터앉은 채 얀을 눕히려 밑으로 밀어대는 손길은 이미 진탕 취해 제 몸도 못...
탁탁, 신경질적인 마찰음이 대표실 안에 계속해서 이어졌다. 책상에 틈이 없을 만큼 쌓인 서류들 사이로 결재서류를 짜증스럽게 넘기던 정훈이 만년필 끄트러미를 거슬릴 만큼 책상에 두드리다 문이 열리는 바람에 손을 멈추었다. 정훈이 고개를 드니 윤 비서가 도시락이 든 봉지를 든 채로 들어오고 있었다. "대표님, 드시고 하시죠." "시간이?" "여덟시가 넘었습니다...
(※BL에 혐오감이 있는 분, 미성년자 열람 금지) 평범한 고교생인 하지메가 자력으로 호텔을 찾은 적은 여태껏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럼에도 회원제나 그에 버금가는 유명 호텔에 몇 번 묵은 적이 있는 건, 순전히 사건에 휘말린 탓이 더 크다. 분수에 맞지 않은 호텔에 묵은 대가가 사건인 건지 사건을 해결한 보상으로 호텔에 묵을 수 있었던 건지는 애매하지만,...
일 년의 반 이상이 더운 날씨인데... 오늘 같이 적당히 선선하면서 덥지도 않고 습도도 놓지 않은... 너무나도 평온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 해경국 사람들은 날씨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대청소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것은 이화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에 찾아온 쾌적한 날씨에 다들 구슬땀을 흘려가며 아침 일찍부터 시호의 지휘 아래 이곳 저곳을 열심히 청소해...
"왜냐하면 언제나 당신이 주인공이기 때문이에요." 로그 바로가기(클릭) 여전히 PW는 s73이번에도 미야(@fuckedupseisyun)님의 은총으로 갔다왔따~!! 미야님이 이미 스팁크라 BLUE29 세션 갔다온 로그를 읽으셔서(…) 알뇌플로 하느라 개변이 이래저래 많이 들어갔다.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소관타가 되어서 엄청 민망하고 행복해… (mm 웃긴게 미...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