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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다친 탓에 일을 계속 쉬게 되니 돈 나올 구멍이 없었다. 가뜩이나 이재현한테 월세 한번 못 주고 있는데, 자는 거 입는 거 먹는 거 하다못해 병원비까지 다 의존하고 있으니, 창민은 염치가 없었다. 이재현이 눈치를 주는 건 아니었으나 창민은 제 발 저렸다. 거짓말했던 거 모조리 고해성사한 덕분인지, 아니면 몸 몇 차례 섞어본 덕분인지, 창민은 재현에게...
바람이 불었다. 창틈 사이로 불어오는 외풍에 코끝이 시리다고 생각했다. 도통 날이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한창때에는 풍성히 돋아났을 이파리들은 채 떨어지지 못하고 말라붙은 낙엽이 되어 바스러지고 있었다. 삭막하기 짝이 없는 풍경에서 고개를 돌려 커피를 타고 있으면 시야 끝자락에 걸리는 이가 한 명. 곧이어 찬 기운을 뚫고 느껴지는 온기와 포근함. 칭얼...
오르페우스의 손가락은 언제 멈췄을까요? 보이지도 않은 피부의 솜털마저 곤두세우게 할 정도의 숨 막히는 고요함. 두꺼운 이불처럼 모든 걸 뒤덮어버린 침묵을 뚫는 건 목소리만으로 역부족이었습니다. 두려움과 기대로 차오르는 공기가 오르페우스의 폐 안으로 들어왔어요. 오르페우스는 항상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했으니 긴장되는 순간에도 그의 손은 가야 할 위치에 갔...
There's no need to worry babyWe could leave it behindMost my troubles are self-createdThey just live in my mind 가볍게 기타를 쥐고 줄을 튕긴다. 저의 취미라고 이름 붙인 이것은 줄을 쥐면 쥐는대로, 튕기면 튕기는데로, 자신이 하기에 따라 아름다운 소리를 자아내기 마련이...
스쳐지나가는 향기가 익숙했다 보지도 듣지도 못한 모습이지만 당신임을 확신하고 있다 지나온 풍경으로 몸을 돌려 달려가 보지만 앗, 하고 엉킨 발에 바닥에 무릎을 찧었다. 사라져가는 향기를 붙잡고 싶었다 그의 얼굴을 머릿속에 그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사진 하나 없는 상황에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이제 더이상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너저분한 도화지에 당신의 초상화를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나는, 퍽 이 생활이 지겹다고 생각했다. 슬픔이라거나 그런, 설움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언제부터였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 하루를 갱신한다. 매일같이 출진을 나가고, 나가고, 나가고, 나가고. 씨발. 그 외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저에 깔린 분노 외에 지닌 것이 없었다. 언제인가, 아주 오래전부터 죽음에 대해 고찰...
8월-9월 1945년 8월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나, 오러 사무실은 이미 반쯤 비어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하품을 하고 구불구불한 마법부의 출구를 향해 나아갔다. "디렉터, 안 가시나요?" 알폰스는 상사의 일에 약간 무력감을 느끼며 책상에서 일어났다. 키 큰 남자는 넥타이의 목덜미를 잡아당기며 넥타이를 조금 풀고 웃으며 상사의 책상 위로 몸을 숙였다. "조앤...
앞표지 모델 - 카미사토 아야카(왼쪽), 사유(오른쪽) 시로츠바메의 원신 일상기 Shirotsubame's Genshin Diary Shiro in Teyvat 59. 키 크는 일이든 집 다시 만들기든 열심히... <이 일상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컴신, 폰신 다함(컴신 위주이나 일부 폰신 스샷, 폰카 촬영된 컴신 촬영본...
💛 스물여덟 끝자락에 블랙, 그린 두 친구와 새해부터 매달 사부작사부작 글을 써보자고 했었다. 근데 그게 내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이전이었나 보다. 벌써 서른이라니! 이제는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그냥 그렇구나 싶으면서 무던해지는 것 같다. 나는 그대론데 나를 설명하는 숫자만 바뀌는 느낌이라 그런가. 그리고 본인 나이가 헷갈린다고 했던 어른들의 말이 서서...
만화 속으로 들어간 게을룡씨! 만화 속에서도 게으르고 피곤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그대는 바람직한 자본주의 용! 오늘도...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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