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엽서의 뒷면.) 안녕, 네로! 네 예상대로 나는 잘 지내고 있어.편지도 잘 닿았어! (편지와 봉투를 입에 문 부엉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나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들이지만 여행 사진 보여주기로 약속했으니까. 지금 쓰고있는 이 종이는 여행 가서 가져온 거야. 불꽃놀이라고, 음, 퍼레큘럼 같은걸 하늘에다 쏘는 건데… 설명...
어둑한 날이었다. 하늘은 우중충했고, 구름은 당장이라도 비를 쏟을 것 마냥 짙은 회색빛을 띠었다. 평소라면 퀴디치 경기로 왁자지껄했을 시간임에도 밖이 조용했다. 그 자리를 대신하기라도 하듯 창문을 때리는 세찬 바람 사이로 이따금 낮은 천둥소리가 섞여들었다. 궂은 날씨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이, 명백히 나쁜 날씨였다. 지금이 몇 시인데 이렇게 어두컴컴한지. ...
악마의 목을 졸랐다. 충동적인 일이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그렇게 되어 있었다. 그 피부는 생각보다 차갑지 않았고, 딱딱하지도 않았다. 그냥 아주아주 평범한 사람을 만지는 것 같은, 그 목을 누르는 것 같은 그런 촉감이었다. 페터, ...... 헉, 흐흐, 으- 페터. 소리가 나올 때마다 진동하는 목을 끝까지 그러쥐고 있던 손 안에서 맥박이 펄떡였다...
오늘은 드물게 사소한 사건사고도 귀찮은 서류 업무도 들어오지 않았고, 요새방어지휘관 사무실의 시계는 오후 5시 2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5분 후면 뻐근한 어깨를 풀기 위해 기지개를 켠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퇴근을 준비할 시각이었지만, 데스크의 서류를 정리하고 모니터를 끄는 대신 그는 그의 앞으로 빈 글라스를 밀어 보내는 낯익은 불청객의 얼굴을 쓴웃음이 섞...
직접 제작한 브러쉬 세트를 유료배포합니다. 11개가 1세트로 드로잉부터 채색, 디테일까지 올인원 구성입니다. 클립 스튜디오 | 포토샵 둘 다 사용이 가능하며 abr 파일 하나입니다
언니, 그거 알아? 내가 얼어붙었던 날, 언니가 차가운 내 몸을 끌어안고 울어주었던 그 날. 죽음을 각오했었던 그 순간의 기억이 내게는 거의 없다는 것. 영원히 얼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 같은 건 사실 없었어. 눈앞의 언니를 구하는 게 더 급했었으니까. 혹시 짧은 순간이나마 있었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은, 언니를 되찾았다는 기쁨에 밀려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됐어...
* 사진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sG2Eme9Ky8U 대망의 날이 밝았다. 알람 소리에 일찌감치 일어난 사유카는 침대에 누운 채 눈을 꿈뻑거리며 기숙사 방 천장을 바라보았다. 창 너머로 들어온 햇빛이 아이보리색 벽지에 부딪혀 평화로운 휴일 아침을 연출했지만, 첫째 인형은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고 있었다. 아, 신이시여. ...
빗줄기보다는 약하게,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잎처럼 그늘진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어떤 이는 우산이나 모자를 썼고, 어떤 이는 걸음을 바삐 했고, 어떤 이는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바닥에 떨어진 눈은 스르르 녹아 물이 되었다. 내리던 눈은 수분을 흡수한 것처럼 점점 더 커졌다.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이 바닥에 쌓이기 시작했다. 해가 저물고 가...
총 32페이지 5천원 예정,, 편지와 만화가 번갈아 나오는 형식입니다 열심히 마감중입니다.. 표지도 없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