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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 산길에 불길한 기운이 느껴졌지만 좋은날을 망치고 싶지 않아 발걸음을 빨리 했을거야. 그리고 도착한 집은 인기척 하나 없이 비어있었어. 문도 반쯤 열려 있고 누군가 침입했다기에는 흔적이 없는 그냥 급하게 나간 모양새였지. “후배님?” 문대를 불렀지만 그가 보이지 않았어. 더욱이 대문언저리에 떨어진 호신부가 눈에 밟혔지. 감...
“아프면 신음하고, 못 견디겠으면 울면서 주저앉았다가도 내가 일어서라면 다시 일어서는 거. 그게 지금부터 네가 할 일의 전부야. 그 외의 어떠한 판단이나 생각도 금지야, 윤지강.”
브레이커(01). 출근하기 싫다며 때아닌 어리광을 부리는 현제를 간신히 어르고 달래어 세성 길드 본관에 있는 길드장실로 올려보낸 유진이 멋쩍은 미소를 띤 채 예림에게 말을 건넨다. 직전까지만 해도 언행이 조금 장난스러울 뿐, 아이에겐 몹시도 어른스러워 보였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어리광 넘치는 철부지 신혼부부마냥 행동하는 게 그렇게 어색할 수 없다. 유진이 저...
-안 돼요, 도련님. 이 쪽으로는 오시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시종인의 난감한 목소리가 열 살 소년의 낮은 귓가에 내려앉는다. 말끔하고 딱 맞는 옷을 입은 소년이 제 위쪽에서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재잘거리고 있는 시종인을 보기 위해 고개를 잔뜩 치켜 세운다. 그녀는 어찌나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지, 심지가 다 타들어가 불이 거의 꺼져가는 램프에 새로 불을 ...
기실 호걸의 팔 한짝이 날아가든 말든 동근혁에게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태평하게 어어 그 계획 좋다, 듣기에 퍽 괜찮다, 맞장구를 칠 수가 있었겠나. 마이크를 쥐고 능청을 떨어대는 것은 더더욱 못할 짓이다. 그러나 근혁의 입장에서 솔직히, 정말이지 별 상관 없었기에 호걸이 무슨 말을 하든 고대로 따를 수 있었다. 물론 호걸도 알고 자신...
타닥. 타다다닥. 불 꺼진 거실에 춤추듯 경쾌한 타자 소리가 간간이 들렸다. 어스름한 한밤의 달빛이 창문을 통해 슬금슬금 넘어오고, 유일하게 인위적 빛을 발하는 노트북 앞에서 한수영은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평소엔 주로 자신의 방에서 글을 쓰는 그녀였지만, 오늘은 특별히 하나뿐인 독자의 청을 들어주기 위해 거실로 나온 것이었다. 천재의 글쓰기를 직관하고...
현은 결말이 없는 이야기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그 결말을 맺기 위해 자신이 임의로 글을 이어서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가 어느새 자신이 새로운 이야기 하나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꿈 속 이야기는 뒷 이야기를 멋대로 쓰기 싫었다. 자신이 모르는 뒷 이야기가 존재 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었다. w. 메리골드 현은 허망하게 하늘을 쳐다...
만든 년도 :: 2021.10.17 -본 종족은 슬맆(@humwhoru)의 창작종족이며,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거래시 주의사항<< 통장입금, 문상 등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아닌 단순 변심 환불은 어려우며, 거래 후 7일 내로 돈을 받겠습니다. > 공지사항- 사용 범위에 대하여, 굵은 글씨의 내용은 엄금...
24/7 DS – 성인편 리퀘스트19
오랜만에 돌아온 사무실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효원은 능숙하게 컴퓨터를 켜고 문서 작성을 시작했다. 팀원들은 얼른 돌아가서 쉬라며 걱정해주었지만 더 이상 이 일을 붙잡고 있고 싶지 않았다. 최대한 빠르게 보고서를 작성하고 다 잊어버리고 싶었다. 보고서를 작성해 상사에게 넘기고 나서야 효원은 제대로 쉴 수 있었다. 경찰의 골머리를 썩이던 마약 주 공급책 정보...
거취문제(03). 말그레한 미소 틈사이로 어렴풋이 체념이 비친다. 한참 예민할 나이에 마땅히 마음을 터놓고 전부 기댈 곳도 없이 절벽 끝에 내몰린 절망을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유진은 다시금 눅눅해지는 눈가를 손바닥으로 가리어 눈물을 삼킨다. 그저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 아이에게 이토록 깊은 동질감을 느끼게 될 줄이야. 누가 꿈에나 생각한 적 있을까. 해맑...
틱, 틱, 탁, 틱. 한밤중이라 그런가. 침실과 이어진 서재 –였으나 새벽까지 집무실의 용도로도 쓰이는 곳에서 창문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일정하게, 간혹 느리고도 빠른 간격으로 지속됐다. 바람이 제법 거센 편인가. 어쩌면 내일은 눈이 섞인 바람이 내성까지 불어닥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라티나 그레이는 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의자를 뒤로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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