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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실장님, 강실장님!!! 누나, 강실장님 어딨어요?" 말하면 죽는다, 죽는다, 진짜... 여자라고 안 봐줘. 불꺼진 룸 안에 숨어서 라이터를 찾았다. 손이 발발 떨렸다.씨발 근데 내가 왜 숨은거야. 가오 빠지게. ...아니야.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수전증 환자처럼 떨리는 손으로 상체를 더듬었다. 자켓 안주머니에 튀어나온 요철이 느껴졌다...
뜬금없지만 지코나 아이언이랑 옹성우 엮어서 연성 찌고 싶음 근데 아이언은 사회적 물의를 너무 일으켜서 패스하고 지코랑 옹성우 조합 보고 싶다 성우가 형형 하는 애기미 넘치는 모습이 보고 싶었음 성우가 연상을 좋아한다고도 했고 (반강제적 엮기 ㅋㅋㅋㅋ) 양성애자인 지코와 양성애자로 변해가는 성우 / 지코의 직업은 언더래퍼(사람들 잘 모름) 성우는 인스타그램에...
[달달 모드] 아이를 임신한 후 다니엘이 기운이 없어 보여서 좋아할만한 걸 찾아주기로 했다. 다니엘이 좋아할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릴만한 것을 곰곰 생각하던 성우가 반짝, 눈을 빛내면서 공중을 향해 크게 원을 그렸다. 성우의 손가락 끝을 따라 원 모양으로 허공이 찢어지면서 우웅- 소리와 함께 드래곤 레어가 보였다. 레어 안에서 눈을 감고 있는 블랙 드래곤을...
알파 오메가물 입니다 거부감 있다면 패스해주세요 Like a diamond in the sky 3 황민현 강다니엘 옹성우 성우는 민현을 알고 있었다. 원래 좁은 알파와 오메가 사이에서 서로의 얼굴이나 이름을 대충 알고 있긴 했지만 민현은 개중에 별나서 기억하고 있었다. 우성 알파가 아니어도 알파란 사실에 취해 으스대는 놈들이 있었다. 페로몬이란 게 짐승 같...
경기를 치르러 나가기 위해, 커프스를 만지작거리다 내려놓았다. 행여, 오늘도 다니엘이 다시 와 나를 본다면 쪽팔림만이라도 면하고 싶었다. 행운의 커프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다이아 박힌 커프스를 내게 건네다니. 이상한 사람, 생각이 머리를 어지럽게 스쳤다. 내 멘탈 약한 건, 어디서 듣고 나한테 그런 식으로. 뒷조사 했다더니, 그런 것도 들리나....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이혼한 후로 연락도 안 하다가 대학 동문회에서 5년 만에 다시 만난 녤옹 보고 싶다. - 야 강다니엘 안 온다며. - 분명 못 온다고 했었는데... 5년 전 녤과 이혼한 옹. 안 좋게 끝난 건 아니지만 이혼한 부부들이 으레 그러하듯 좋게 끝난 것도 아니라서 헤어진 후로 일부러 연락조차 않았었는데. 하필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성우야, 나 대학 ...
와, 진짜 미치겠네. 성우가 지친 표정으로 의자에 기댔다. 어느새 열두 시였다. 열두 시. 낮 열두 시도 아니고, 밤 열두 시. 복사기 옆에 있는 서류 더미는 여전히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차라리 새로운 아이템을 짜내라거나 끝이 없는 회식 자리에서 딸랑거리는 일을 하는 것이 낫지. 단기 아르바이트들이 하던 일을 제가 왜 떠맡아 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
별핓 전력에 참여했던 글을 백업합니다.주제: 총&칼 포기가 빠른 편은 아니었으나 살아남으려면 어느 정도 상황에 순응하기는 해야 했다. 성우는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고, 상황을 파악했다. 가장 먼저 가방을 하나 골라 들고 방을 빠져나왔다. 움직이지 말라는 지시는 없었다. 숨을 죽이고 달렸다. 거창하거나 큰 목표는 없다. 가장 간단하면서 가장 어려운...
참가자들과의 미팅 후 일주일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그 일주일간 성우의 쇼룸은 한남동의 등대요, 미싱 소리가 끊이지 않는 불철주야 공장이었다. 사실 바쁘기는 컬렉션 준비가 더 바쁘지만 티비 방송 프로그램 준비는 또 다른 신세계였다. 전화기는 쉴 새 없이 울려댔고 천차만별의 체형에 작업지시서를 완성하기 직전까지 수정사항은 끊이지 않았다. 한 사람의 작...
부시럭, 참깨쿠키 비닐을 뜯어 입 안으로 욱여넣은 지훈은 창가로 풀어진 검은 하늘을 멍하니 쳐다봤다. 나왔을 적엔 분명 푸릇한 배경에 비행운이 떠있었는데, 뭐했다고 벌써 밤이었다. 퇴근길로 붐비는 도로 위가 빵- 빠앙- 듣기 싫은 소음으로 길을 뚫는다. 그 옆으로는 총총총 집으로 귀가하는 정신없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인구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시간은 피...
낯선 침대, 낯선 이불 그리고 등뒤의 낯선 체온. 눈을 뜨자마자 숙취보다 더 괴롭게 만드는 건 지난밤의 기억이었다. 성우는 눈을 뜨고있는 것만으로도 골이 댕댕 울릴 지경이라 다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어제의 일을 곰곰히 되짚었다. 3차로 이동한 장소는 적당한 칸막이가 있는 술집이었다. 햄. 우리 사귈까요?응?내 형 좋아한다. 다니엘의 얼굴을 안주삼는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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