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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카페 세이버 첫 화면 정중앙 맨 위. 해가 떠오르듯 천천히, 카페 로고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두 개의 기울어진 사각형, 사다리꼴을 닮은 두 개의 도형이 서로 마주보는 듯 한 모양, 어떻게 보자면 총알을 두 조각으로 가른듯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로고였다. 그렇게 비커밍 트윈스의 팬 카페 ‘세이버’가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의 일이 일어났다...
희망이 말했었다. - 작정하고 애써서 되어야 하는 형이라니, 그거 참 웃기다. 부정했다. - 하지 마, 형. 그런 것. 그냥 하지 마요, 지민이 친형 같은 형. 그리고 선언했다. - 나도 그만했잖아요? 형이랑 몹시 친한 동생, 친동생보다 더 친해지려고 애쓰는 거, 그런 것. 형이랑 잡은 손 놔야 하면 그것도 놓겠다고. 그래. 이런 엔딩도 있을 수 있지. 무...
“그러니까 우선은 지민이랑 태석이를 먼저 떨어뜨려놔야 태석이 녀석도 학교 좀 꼬박꼬박 다니고. 지민이도....” “그 녀석, 죽어도 부산 안 간다잖아요.” “그래서 일단 지민일 우리 형한테 보내려고 생각 중이긴 해. 거기라면 직원들 숙소로 쓰는 방도 있고.” “거기야말로 눈칫밥 먹기 딱 좋아 보이네.” “물론 괜찮은 형들인지는 내가 먼저 보긴 해야겠지만.”...
일본에서 벌어질, 첫 번째의 악수회와 사인회에서 공개될 영상 촬영장이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처음으로 겪는 폭발적인 반응은 그들 모두를 들뜨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새롭게 공개될 뮤직 비디오에 대한 압도적인 기대감까지 전해지며 모두는 넘치는 힘과 웃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작업에 임하고 있었다. 평소에도 예의바르고 열심인 것으로 정평이 난 그들이었지만...
“그거 알아, 형?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기분? 내가 갑자기 기분 좋게 아침밥을 먹다가 폭탄에 맞았는데. 아니. 생각해보니까 별로였구나, 나. 예감 안 좋았던 게 맞네. 그 날 나 늦잠 자고, 지각할까 봐 엄마 보고 데려다 달랬다가 한 소리 듣고, 내가 싫어하는 반찬만 두 개나 나오고 기분이 별로긴 했었어.” = .... 희망아. 너 아직도 애냐? 밑으...
기계적인 알람이 반복적으로 울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건학은 이따금 알람을 잘 못 설정 하곤 했다 눈을 뜨지도 못한 채 머리맡에 놓인 휴대폰의 알람을 꺼버린다 다시 잠에 들려고 했지만 눈이 떠졌다 그리고 눈을 굴려 주변을 훑었다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듯 매트리스 주변엔 옷가지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건학은 제 품에 안겨 아이 같은 얼굴을 한 채 자는...
안녕, 사랑하는 나의 그대. “실례합니다.”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지민은 바로 곁을 지나가고 있던 승무원을 불러 세웠다. 그가 고개를 돌렸다. 지민은 담요를 집어들었다.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었다. 태형은 한동안 가이드 북을 심각한 얼굴로 보는 듯 하더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지민은 태형의 손에서 떨어진 가이드 북을 주워 손에 쥔 채였다. ...
* 페넬로페 사망 IF * 읽은 지 오래되어 캐릭터 붕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열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 IF 엔딩을 상정하고 썼으므로 본편과 전혀 관련이 없고, 페넬로페는 진남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설정입니다. 선동과 날조 설정이 있습니다. 이클리스는 떠올렸다. 저가 사랑하던,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을. 빼곡히 시야에 들어차던 철...
*그레오니의 전 이벤트를 보고 쓴 글이 아니라 설정충돌, 성격변화가 있을 수 있음. 그 후, 죄수는 레하트 공작의 사저로 이송되었다. 그는 감옥 신세를 면하게 되었지만, 저택의 가장 후미진 방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양쪽으로 열리는 고풍스러운 참나무 문에, 무거운 철 자물쇠가 달린 그 방은 말은 방이었지만 또 하나의 옥이나 다름 없었다. 홀로 쓰기에는 지독하...
마지막 여름을 준비하며 (한울고등학교) -김인호 너울고등학교 -수시운(mpc) 어게하 (어게인 게스트 하우스) -서우현(mpc) 여름이었다. -김이라 다솜카페 -솜이(mpc), 변성훈 永世不忘 영세불망 - 향단이 별청춘 - 히나모리 유메미 우편부 활성화 - 6일동안 편지쓰기 대작전! - 은세리 사랑이 꽃피는 호그와트 -릴리아 세레니티 동성고등학교 -주예원(...
살면서 한 번 쯤 겪는 일들 (1/2) 「못볼거아니까 마음정리중이야 형잘살어, 우리 추억 많으니까 그거 꺼내보면서 조금씩 잊을꺼야 이젠 새로운 사람 만나고 싶지도 않아 그냥 이제 내 건강챙기면서 잘 지내려고 그렇다고 밤늦게 찾아오면 안된다? 술도 끊고 담배도 끊었던 독한사람이니 나도 금방잊어버려 부모님께 잘해 그거 평생 가슴에 남는다 나처럼 그거아니까보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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