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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노곤노곤 하다. 잠에서 깬 그대로 잠시 멍하니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 같이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가슴팍을 멀뚱멀뚱 바라봤다가, 불시에 고개를 쳐들었다. 출근할 때와 달리 푹 가라앉아있는 검은색의 머리칼. 꽤 길어버린 앞머리가 곧게 감긴 두 눈 위를 아슬아슬하게 덮는다. 그 아래로 오똑 솟은 콧대와, 한 일자로 다물려 있는 두꺼운 입술이 시야에 ...
내게 시간이 있다면 세상을 멈추고 널 내것으로 만들 텐데. 그리고 매일매일, 너와 함께 있을 텐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침대로 건너와 나를 껴안은 리암의 키스에 잠을 깼을 때, 머리를 때리듯 몇 구절이 떠올랐다. 리암은 일어나 세안하러 나갔다. 나는 몸을 비틀어 기지개를 켰고, 아주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한 것을 보았다. 세안하고 돌아온 리암은 발코니에 처...
리암은 그날로부터 정말로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않았다. 들킬까, 체포될까 조마조마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는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내 침대에 걸터앉아 나의 입술에 키스했지만, 아침 세안을 한 이후로는 식탁 의자를 발코니에 끌어놓고 하루종일 밖을 바라보았다. 살인한 사실을 고백하고 함께 도망가자던 그의 부탁을 거절...
악몽과도 같았던 빌런들과 첫 전투를 치르고, 초능력자들은 터덜터덜 학교로 돌아와 결과를 보고했다. 자신들의 또래임에도 불구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강한 힘, 차마 전투라 부를 수조차 없는 첫 만남은 초능력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들을 안겨주었다. 마법 같은 초능력들, 악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히어로. 단지 아름다운 환상일지라도, 아름다우니까. 학교에 다니...
나는 잠시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눈을 끔벅거렸다. 살인…?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고 발버둥쳤던 그것 말인가…? 결국 무용지물에 말짱 허사로 돌아가고 만 건가… 아니, 선뜻 믿음조차 가지 않았다. 지금 이렇게 웃고 떠들던 눈앞의 내 동생이, 살인을……. 방금 전까지 피자 두 조각을 한꺼번에 접어서 입속으로 돼지처럼 밀어넣던 새끼가……. 대체 왜, 뭣...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동생의 침대 시트에 고개를 처박고 잠들었던 나는 침대를 묵직하게 진동시키는 낮은 신음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 리암이 비틀비틀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는 얼른 고개를 들어 리암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았다. 리암이 잘 떠지지 않는 눈을 아무렇게나 비비더니, 잠결에 떨어져버린 패치를 주워 천천히 뭉치며 손장난했다. 리암이 멍하니 앉...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세훈씨, 오늘도 야근? 핸드폰의 화면이 반짝 밝아졌다가 금새 어두워졌다. 세훈은 제 핸드폰을 들어 메세지를 확인했다. 제 애인에게서 온 메세지에는 다정하다 느껴질 말도, 사랑이 느껴지는 말도 없었다. 세훈은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제 애인을 붙잡고 있었다. 이미 사라진 사랑을 명목으로. "예린씨, 미안해요. 일이," "일이...먼저네요 항상. 나보다" "그게 ...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원체 험한 입버릇 탓에 제자신조차 곤경에 빠진 적도 많았다. 하지만 가끔은 사회 생활에서 강제적인 우위를 점할 때 도움이 되었던 양날의 칼이었다. 내가 지닌 입속의 칼은 주인의 뜻에 따라 상대를 사정없이 찌르고 후볐으나, 까딱 잘못 놀리는 날이면 도리어 나를 베어 피흘리게 했다. 나는 제 혀를 깨물어 끊고 싶은 강한 충동...
나는 하도 맞아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리암을 질질 끌고 차고를 나섰다. 그리곤 온갖 욕지거리를 해대면서 그를 업고 끌며 집에 도착했다. 나는 현관문을 열고 리암을 처넣었고, 리암은 둔한 신음을 내며 신발장에 몸을 부딪히며 주저앉았다. 리암이 스스로 기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는 평소와 같이 파카를 벗어던지고 윗도리를 벗어 빨았다. 세면대에 상체를 아슬아슬...
"영진이 너는 뭐먹을래?" "저도 시완이랑 같은걸로..." "어. 콜라 마실래?" "아뇨." "그럼 주스 달라고 할까?" "...아뇨." "그럼 물?" "...괜찮아요, 아저씨. 목이 안말라서." 한사코 뭐든 음료를 권하던 그는 끝까지 영진이 마다하자, 영진과 시완을 놔두고 샌드위치를 주문하러, 계산대로 갔다.그 뒷모습을 보다가 영진은 다시 시완을 본다. ...
▼ 2020.2.30(2.29~3.1) 베른 생일 축하 ▼ 완두... ▼ 카이리스... 육아하는 르메인이 보고싶다. ▼ 일단 러프... 완성 목표...()
그러니까, 이것의 일부도 이제는 꼬박 두 달은 지난 이야기다. 생각을 잘라내는 데 큰 재능이 없었으니 잡념을 죽이기 위해 터득해야만 했던 전의 시간을 상기한다. 본능에 가까웠고, 층층이 쌓였다기엔 겹이 얇았으나, 한 번 지난다면 반드시 흔적을 남기는, 그것들을 분명한 학습으로 두었던 날의 냄새를 기억한다. 건조하고, 각지고, 알지 못할 빈 공간을 반드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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