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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고양이인 저희가 마왕을 쓰러트릴 수 있을까요? - 7화.

만약 따라가지 않는다고 할 때, 또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난 정말 후회할 것 같아.

그날은 비가 주륵 주륵 내리다 못해 비가 눈 앞을 가릴 정도로 퍼부었었다. 하지만 나는 그저, 그저 내리는 비를 멍하니 맞을 수 밖에 없었다. 부모님의 시체를 앞에 두고 피를 흠뻑 젖은 채 어디에도 갈 수가 없었으니까 말이다. 솔직히 그 어두컴컴한 밤에 비도 폭우처럼 내리니 부모님의 곁에서 목숨을 끊어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저 창문 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