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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글쓰는 거라 어색한게 많습니다. 치키타구구는 패러디로 조금 알게 된 것이고, 앙스타는 많이 팠지만.... 캐릭터 해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좋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키타구구의 소재를 끌어와 유혈, 고어 소재 등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 읽지 말아 주세요. "우냣~! 너 괜찮앗?!! " "윽....... 시끄러워. 인간." 가만히 회복...
알리야 나티에르가 찾은 카페는 피렌체의 역사를 품고 물러앉은 곳이다. 그녀는 유리가 끼워진 아치형의 문을 지나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장을 갖춰 입은 점원이 손님을 맞기 위해 그녀의 자리로 온다. 결이 일정한 헤링본 목재 식탁 위로 하얀 식탁보를 깔고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 놓는 행동은 물이 흐르듯이 부드럽고 섬세하다. 단정하고 격...
너를 넘쳐흐를 만큼 불러보고 네가 없을 이 거리를 돌아보고 너를 위해서 지웠던 무수함이, 너처럼 나를 보고 웃어 너처럼 누구보다 빛나
안녕, 리오. 무리가 갈 정도로 바쁘게 일하진 않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 매번 푼수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는 걸 알고 있어서 덧붙이는 말이지만, 나는 생각보다 유능한 편이거든. 꽤 오랫동안 붙잡았으니 슬슬 끝나가지 않을까, 싶어할 뿐이야. 그래, 만약 상처가 더 생겼다면, 뒷통수는 잘 닦아두고 있는 게 좋을 거야. 불시에 만나자마자 때려버릴 지도 모르는...
답이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은 참으로 연수하였다. 말의 끝맺음, 잠깐의 암흑. 마침내 허공으로 부서지는 달빛사이 답가가 스민다. 종이와 같은 어조를 입에 삼킨다. 찬란한 빛의 길 사이 단 하나 있는 흑백의 스포트라이트. 하지만 그것은 분명 다른 것보다 더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있었다. 웅덩이 안 고인 물을 들이키고 흙을 씹어 넘기거라. 그것이 네가 삶을 연명할...
1. 네모, 당신이 과거로 돌아가게 된 계기는? 한번 만나고 싶다고. 이거... 아무래도 진대 이후에 도망친 카멜을 기다리다가... 네모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 거 같은데요. 이런 게 가능할까, 정말 가능할까. 이게 강해요. 과거로 돌아간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기는 하는데? 그래도 했어요. 충동적으로. 왜? 그러고 싶어서. 2. 과거의 카멜은 어떤 아이인...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다소 폭력성이 짙은 글이 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소설은 그저 소설일 뿐입니다 댓과 하트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新 世 界 :조직 크리스탈의 이야기 Write By.휘민 "현빈씨 메이크업 얼마나 남았어요?" "10분이면 됩니다 선생님" "누나 오늘 나 입술이 좀 진한 것 같은데요?" "아 그런가?근데 오늘 화보가 ...
사흘째의 철야였다. 밤과 낮의 구분조차 무의미한 시간 동안 관측부서로부터 전달받은 그래프와 분포도를 들여다보다가, 케니스는 손끝으로 무거운 눈꺼풀을 꾹 내리눌렀다. 예진작 임계치를 넘은 카페인 탓에 심혈관계 전체가 요란스럽게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피곤해. 갈라진 목소리가 입 밖으로 한 음절씩 괴로움을 밀어낸다. 더이상 앉아있는 것은 퍽 무의미한 일...
혼자라는 생각을 한 후로 스치는 시간들이 아리도록 슬펐다 나는 엉엉 울었다 그리고 울면서도 네 걱정을 했다* 우리는 깊은 악몽에 시달렸다. 아무리 달아나도 금세 붙잡혀 사랑을 잃고, 마음을 잃고. 무너진 무릎을 딛으며 악착 같이 걸음을 옮기면 어깨가 무거웠다. 사랑이 이뤄낸 살해. 멍하니 바라보던 새까만 티비에는 역겹기만 한 얼굴이 비춰지고 있었다. …미친...
유진은 호출을 받고 회복실에 가만히 앉아 제 손에 들린 것을 빤히 바라보는 중이었다. 며칠 전 일들이 모두 꿈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제 손에 들려있는 마스크 하나가 모든 것이 꿈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요즘 들어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유진을 보고 친구들이 혹시 센터에서 갈구냐며 걱정이 가득한 물음을 던져댔지만 유진은 그저 아니라며 힘 빠진 웃음을 지을 ...
먹여지는 게 숙명이란 것을 저항하고 싶은 걸까 먹여지는 게 숙명이길 거부하는 걸까 너를 먹는 나도, 나를 먹는 너가 있기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거겠지.
이 개오지는 만화의 3차창작...? 자연이의 시점... ** 본디, 세상은 위에있는 사람들이 눈물을 밑으로 흘려보내면, 밑바닥의 사람들이 그 눈물에 침식해 죽는 것이 우리들만의 구조이다. 우스갯소리로 악법도 법이라고 하지 않는가? 순응하면 되는 것이다. 눈을 가리고 정해진 지도를 따라가서 종국에는 파멸로 끝난 후 다음 생에는 잘 좀 태어나길 염원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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