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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손은 어느 새 그사람보다 더 큰 손이 되고.
J사 뒷골목 어딘가. 조직이 해결사를 급습하는 사무소 깨기가 한창인 이곳. 바티스의 시각 센서에 창문을 통해 전등에 비친 것은 사람이라기에는 엄청 큰 그림자가 지나갔다. 곧 전등을 꺼버렸는지 창문은 바깥처럼 어두운 가운데, 내부에서 다수의 고함소리가 들리나 싶더니, 삽시간에 일방적인 비명소리가 난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떠한 칼끼리 부딪치는 소리도, 심지...
별이 있었습니다. 머나먼 곳에 있어서 차마 닿을 줄 몰랐는데, 그 별은 저에게 성큼 궤도를 틀어 다가왔습니다. 아니요, 실은 제가 제 궤도를 틀어 그를 만나러 간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낱 위성 중 하나였기에, 그 누구도 저에게 중력을 가져다 주지 않았습니다. 위성을 이끌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해서 그만한 힘을 가진 존재는 여태 보지 못했던 ...
'동식아!' 신부대기실 밖으로 나가려던 동식이 몸을 돌렸다. 윤정이 대기실 바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동식아, 밖에 우리 신랑 있거든? 만나서 인사 하고 가~.' '됐어, 인사는 무슨. 언제 봤다고.' 윤정의 말에 동식이 어이가 없어 바람빠지는 풍선마냥 웃으며 대꾸했다. '아니야, 우리 신랑도 너 알아. 저기 식장 입구 쪽에 있을거야. 인사 꼭 ...
센루 혹은 대협태웅 국적까지 로컬라이징(개인취향) 개변태 막장 캐붕날조 온갖잡탕 조각모음 심한적폐로 정신건강주의용 성인일 뿐인것도 있음 고증 안드로메다 음슴혼잣말독백임티 썰체 띄엄띄엄 부정기 수정업뎃 - 원온원도 해주고 시험과외도 해주고.. 근데 어느날부턴가 집에서 맨날 집에서 뭐 물어와서(냉장고에서 물 알아서 꺼내먹어도 된다고 허락한 다음부터인가..) 속...
그날의 진실 w. 자라 10화 "이혁재, 괜찮아? 입원 소식에 어우.. 사람 두번 죽일래?" 입원실에 오자마자 동감독님은 잔소리를 쏟아부었다. "에.. 괜찮으니깐 진정 하세요.." "진정이 되겠냐? 아들같은애가 입원을 했다는데.. 그건 그거고, 나한테 알려줬어야지. 기사보고 알았네.." "기사도 났어요? 이게 뭐라고 기사를.." 지금은 그저 휴식기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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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서는 문득 잠에서 깨었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잠을 깨기는 하였으나 눈을 뜨기는 싫었다.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들어 그대로 다시 잠들고만 싶었다. 침상 위에 팔을 베고 엎드린 자세가 몹시 불편했으나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피곤하고 귀찮았다. 하여 엎드린 자세 그대로 주자서는 생각했다. ‘그나저나 내가 어쩌다 잠들었더라…’ * ...
따지자면.채형원이라는 남자는.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 스쳐지나가도 한번쯤 되돌아보게 만드는 남자. 읽지않은 메세지들이 항상 가득한 남자. 조용히 학교 다니는데 주변이 시끄러운남자. 당연하게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한 남자. 남자들이 질투조차 못하고 동경하게 만드는 남자. 등등 많은 수식어를 가지는 그런 남자였다. 그 키와 그 얼굴로 눈에 안 띄기란 어려웠고...
안녕하세요 이 소설은 제 전남친과 남사친이랑 통화하면서 쓴 소설입니다(?)그러니 전 모태솔로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두시고요,(???) 시작합니다!!!!! 하정옥:여기. 잠뜰:감사합니다.경감님. 여기 각경사. 각별:감사합니다 경위님. 잠뜰:우리는 다른 데 둘러보고 있을게. 각별:예~ 라더:누님,여기 다른 방에 발...전기가 있는거 같아요. 잠뜰:어 그러네 라...
화귀 열심히 보다가 계정까지 따로 팠었는데,,, 현생 바빠지고 본진 새 기수 나오면서 요즘은 살짝 휴덕 중임. 화귀 연성들을 백업해두려고 해용 저는 최애만 조지게 파는 타입이라 할배 위주임 이 아래는 약간 드림?적인 연성이랄찌,, 제 화귀계 닉네임이 하귤(여름귤)이었거든요. 청명이의 맑은 정기에 이끌려서 붙어 있는 귤도깨비(옛날에 심심했던 한 선인이 까먹던...
안녕, 마요르카 보이 이강인을 잃고 나서 가장 서러웠던 건, 아무 일 없었던 듯 돌아가는 세상이었다. 당연한 일이라지만 소중한 걸 잃은 입장에서는 그게 그렇게 억울한 일이라. “...와, 진심 엿 같은 아침이다” 나는 이강인 없이 반갑지 않은 아침을 맞아야 했다. 늘 하던 대로 강의를 들으러 가야 했고, 시험을 쳐야 했고, 준비하고 있던 인턴 면접도 봐야 ...
* 망상, 날조, 범죄 미화, 오타, 묘사, 오글거림, 퇴고 안 함 주의. 그냥 다 주의. * 지극히 개인적이고 도덕과 거리가 먼 윤리관을 가진 글쓴이이므로 미디어 리터러시 필수. * 혹시 제 글에 다른 작가님의 표현과 비슷하다던지, 도용으로 의심되는 문구나 소재가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확인 후 사죄드리고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시라쿠모…오늘도 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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