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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원문포함 3트윗 스레드 https://twitter.com/sunya_RPG/status/1269880725106352128 노코미츠 미츠 짝사랑관→쌍방 삽질에서부터 마음을 정리하기 전 미츠루기의 손이 잡고 싶어 진지한 태도로 악수를 청하는 이토노코 보고싶다. 원문 포함 24트윗 스레드 https://twitter.com/sunya_RPG/status/12...
아침 해가 뜨기 바로 직전 모든 것이 파란색을 띠는 새벽의 띠를 두르는 풍경 안에 도영, 단율, 정우, 나희. 네 사람이 모였다. 도영은 드디어 이들을 찾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정우의 등짝을 두어 번 때리며 말했다. "야... 김정우! 넌...! 어휴, 일단 가서 두고 보자." 드디어 만났다는 안도감은 도영 뿐만이 아니라 단율, 나희 모두 느끼고 있었다. 단...
"한참 찾았잖아. 김정우.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나 해?"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아무 것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세 사람은 자신이 알던 사람들이 아닌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나희가 그들과 같은 편에서 웃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찜찜한 구석을 뒤로 하고 그들을 따라 걷는데, 걷다 보니 ...
쿠라모치 씨는 강한 여성이다. 남들이라면 찔끔 눈물을 흘릴 상황에도 그녀는 떳떳하게 어깨를 펴고 마주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눈물. 그래, 눈물이다. 요이치가 그녀의 눈물을 본 적은 손에 꼽았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도 안 나는 아버지와 헤어졌을 때도, 교통사고가 나 그녀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도, 손님과 크게 싸워서 일하던 곳에 잘렸을 때도 눈물 한 방울 ...
나희가 손으로 코를 막고 정우가 주위를 둘러보는 사이, 도영은 지하실 안에서 무기가 될 만한 걸 찾았다. 쇠파이프와 각목, 먼지가 쌓여 낡아 보이지만 꽤 쓸모가 있어보이는 총도 몇 개 발견했다. 그는 나희에게 각목을, 정우에게 쇠파이프를 건넸다. 그것들을 건네받은 두 사람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도영을 쳐다보았다. 도영은 그런 두 사람을 한심한 듯 바라보다가...
"안녕? 또 만났네?" 철길 위에 선 세 사람. 나희와 정우는 2017년의 어린 나희를 마주보았다. 도영이 그 언젠가 말해주었던 기억이 났다. 그 아이는 살아남았을 거라고, 만약 살아남는다 한들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 갇혀 지내 결국 스스로를 속박해 목숨을 끊게 되고 말 거라고. 그 말을 떠올린 정우와 나희는 서로의 손을 꼭 잡았다. 그 모습을 본 어린 나...
Chocolate Cheeks & Chocolate Wings “ 자라.” 입술이 거의 닿았을 때, 태형은 몸을 옆으로 비켜섰다. 정국은 집에 식사거리를 가득 가져와 펼쳐두었고 근처의 호석까지 불러서 저녁식사를 했다. 아, 그래서 기다린다고 한 거구나. 오랜만에 밥 먹자고. 입이 짧은 태형도 잘 먹는 가게 몇 군데쯤은 정국은 알고 있다. 9년...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식장 안은 사람들의 비명으로 가득찼다. 모두 잔디밭 위로 넘어지고, 서로의 몸을 밟아가며 조금이라도 더 멀리 이 곳을 탈출하려 발버둥을 쳤다. 부상자가 속속 출현하는 가운데, 나희와 도영은 서로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바라볼 뿐이었다. 나희의 두 손이 달달 떨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총을 떨어뜨릴 것만 같았다. 그 손을 본 ...
수연은 제 앞에 놓인 술잔만 노려보고 있었다. 애초에 엠티에 오면 안되었다. 새내기도 아닌데 이 나이먹고 왜 오겠다고해서 이런 일을 자초 했는지 모르겠다. 수연은 빈자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눈 앞에 있는 술잔을 단숨에 비워버렸다. 어어 지수연 왜 이렇게 달려? 주변에 동기들이 말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웅웅 거리는 메아리로 들릴 뿐이었다. 과씨씨의 장점. 매일...
Chocolate Cheeks & Chocolate Wings 옅은 초콜릿 향이 부드럽게 퍼지는 가운데 조금 취한 기분을 느끼며 태형은 눈을 떴다.달콤함과 쌉싸름함.상반된 어울림이 혀끝에서부터 중독 시키며 그 취기가 몸속 구석구석으로 전해지면서 시작된 지난밤이 여운처럼 남아 입술에서 느껴졌다. 조금 더 쌉싸래한 느낌이 강해졌다. 태형은 멍하니, 그렇...
저는 웹소설 작가... 는 아니고, 3년 전에 웹소설을 우연찮게 처음 접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게 될 때까지 꽤나 많은 습작들을 써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망생입니다. 일단은 저의 생각에 앞서, 간단하게 어떻게 웹소설이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리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니, 다같이 생각해봅시다. 저희도 후에는 웹소설 작가가...
"김도영 환자 의식 돌아왔습니다. 바이탈 한 번 체크해주시고 내일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 내려가겠습니다." 단율은 호출을 받고 급히 도영이 있는 중환자실로 내려갔다. 이름 칸에 바탕체로 쓰여진 검은 글씨는 '김도영' 세 글자를 가리키고 있었다. 자신의 눈에는 이리도 평범하기 그지없는 이름이 앞으로 사냥감으로만 보일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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