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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2018년 2월 10일 열리는 네코마 온리전 '그루밍 세션'에서 판매될 히나켄 트윈지 '사계'의 가을파트입니다. - 바람에 맞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창밖의 사람들에게서 눈길을 거둔 켄마는 멀리서부터 감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금세 어둑어둑해진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서쪽 끄트머리에 남아 있는 붉은 해의 잔열과 뒤섞여 대조를 이루는 모습은 장관이었지만 지금 켄마에겐...
절망과 몰이해 속에서 '이해'를 길어올리기 -장우재 연출 작 <햇빛샤워>에 대하여 Ⅰ. 장우재 연출의 <햇빛샤워> 장우재 연출의 극인 『햇빛샤워』는 2015년 7월에 초연되었으며, 본고는 2016년에 일부 수정을 거쳐 재연된 것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한겨울에서부터 봄을 시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이 이야기는, 연탄집과 그 반지하방에 ...
희극이자 동시에 비극이기 위하여 –영화 <빌리 엘리어트>에 대하여 Ⅰ. 들어가며-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그 해석에 대하여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1980년대 영국의 한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당시 총리이던 마거릿 대처가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을 펼치자 그에 따라 많은 수의 탄광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는데, 광...
4. 봄 우림이 집으로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햇수로는 3년이었고, 달수로는 39개월이었다. 민규와 둘이 살던 집은 형호가 들어오고 우림이 마지막으로 채우면서 북적북적해졌다. 일요일 아침 두 개면 충분하던 라면은 어느새 네 개로도 부족했다. 상을 차리고 나서 식탁에 앉는 세 개의 정수리를 보면서 두훈은 싱숭생숭해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3. 여름 “이거 어쩌지.” “이거가 뭐야, 이거가. 사람더러 너무하네.”“그럼 이 ‘사람’ 어떡하지.”“버리고 가지, 뭐.” “......형이 더 너무한 것 같은데.” 혈흔도 없고, 구토 흔적도 없고, 열은 좀 있는데 딱히 아픈 것 같지도 않고. 입 근처에서는 알코올 냄새가 나고. 턱을 잡고 고개를 슥슥 돌리며 남자의 상태를 확인하던 두훈이 무신경하게 씃...
2. 가을 “퉤!” 입 안 가득 고인 피를 뱉어낸 민규는 스프레이 통을 들어 시멘트 바닥에 엎어진 사내를 향해 던졌다. 마음 같아서는 내용물을 그 얼굴에 뿌려 제 구실을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그는 그 대신에 깡-, 소리가 나게 벽을 향해 캔을 찼다. “아, 씨발. 괜히 피만 봤네.” 스프레이로 벽 위에 검은 선을 그으며 그가 손을 휘둘렀다. 눈치를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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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 두훈은 얼음아이였다. 겨울에 태어나 겨울에 스러져 이름 없이 한해를 웅크리다 겨울이면 다시 하늘에서 흩날렸다. 두훈이 사는, 가끔은 붉기도 가끔은 파랗기도 한 하늘을 동경하며 사람들은 온돌 속 난방을 때고 손을 모아 새해의 소원을 빌며 마지막 계절을 그와 함께 보냈다. 그는 추위를 피해 단단히 싼 이불 속 꽁꽁 숨겨진 아이의 말간 얼굴을 훔쳐보고...
하마다는 매번 공을 시원하게 던졌다. 그 거리를 기억한 미하시는 모두가 떠난 공터에 혼자 남아 공을 던져보았다. 미하시의 손을 떠난 공은 힘없이 날아가 수풀 위로 떨어졌다. 하마다의 공은 분명히 이 자리에서 저 나무까지 이르렀건만 그에 한참 못 미치는 거리였다. 미하시는 하마다처럼 공을 잘 던지고 싶었다. 하마다와 자신을 비교하던 미하시는 불현듯 찾아온 깨...
♬Yuriko Nakamura - Comme Ce Jour 글쎄. 언제부터였을까. 어느 날 부터 앞쪽에 앉는 녀석의 동그란 까만 머리가 눈에 들어오더니, 언제부턴가 내 눈은 녀석만 찾고 있었다. 뭐가 그렇게 즐거운건지. 웃음이 마를 날이 없고 연신 옆 자리에 앉는 놈의 어깨를 주먹으로 콩콩 두드려보기도 한다. 뒤에서 자기만 지켜보고 있는 나는 보일리가 없었...
그 감정을 그렇게, 그것도 하나의 단어를 가지고 그리도 간략하게 표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면, 네가 내 어깨를 밀어내며 그만하라고 웃을 때까지 말해 줬을 텐데. 때로는 표현하고픈 감정에 지표가 없어 괴로울 적이 있었다. 그날이 그랬다. 그 단어, 그것을 접했던 날. 다만, 그것이 모두. 민호뉴트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가장 먼저 코끝을 스친 것은 물큰한 비...
너는 축축하고 젖은 숲 속에 누워 있길 좋아했다. 밤이 시간의 축에 스러지고, 어디선가 밀려 온 새벽의 하얀 안개가 번져 창백한 숲의 심장에서, 네 작은 가슴은 훅 , 부풀어 올랐다가 후욱 꺼지길 반복했다. 너는 젖어 짙어진 속눈썹을 바르르 떨고는 눈을 떠 내게 손을 뻗었다. 하이얗고 옅은 손길 아래, 이리 와, 민호 -, 네 목소리가 희미한 진동을 만들었...
+ 원작 데스큐어 스포 주의. 그 새벽 이따금,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춤추고 싶었다. 성난 맨발을 뜨거운 모래 위에 두고 척박한 땅을 두드리며 돌고, 또 돌며 그렇게 내도록, 생이 다할 때까지 그러고 싶었다. 떠나던 날, 희뿌연 안개를 헤치고 다가 온 네가 내 마른 어깨 위로 단단히 매 주었던 가죽의 끈은 생의 끝을 달리는 누군가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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