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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있다 야영장으로 출발하는 버스 안, 나는 운 좋게도 세림이 옆자리에 앉게 됐다. 제대로 말하자면, 처음부터 세림이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은 건 아니었다. 앉을 자리가 없어 밀려밀려 뒤로 오다 보니 그게 세림이 옆자리였다. 녀석의 곁은 비어있었고 정모도 그날따라 지각을 해서, 나는 못이기는 척 세림이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녀석은 내가 곁에 앉자 ...
룸게라 그것은 극소수의 사람들의 눈에만 보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공간을 일렁이는 것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고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냈다.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후, 그것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완벽한 모습을 드러낸 이후부터 사람과 대화가 가능해졌으며, 그 사람의 오감에 직접적인 관여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남들에게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큐피드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사랑 이뤄주는 화살 쏘는 신화에 나오는 그거. 제가 바로 큐피드 김영훈입니다. 신은 아니고 약간 물려받는 직업 느낌? 사랑과 관련된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직장. 사랑은 우연히 첫눈에 반하거나 천천히 스며들어 생기는 감정 아니냐고, 큐피드가 하는 일은 대체 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랑은 다 우리 큐피드들이 주어진 장소...
하나. 네 숨이 길을 잃고 헤맬 때면 옆에서 지도를 함께 봐줄게. 네가 나침반을 보는 동안 나는 그걸 되찾으러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루트를 점쳐볼게. 그러니까 너무 무서워하지 마. 두려워하지도 마. 누구나 길을 잃는대. 가끔, 아니 꽤 자주. 누구나 미아가 되고 누구나 헤맨대. 그건 필수 과정이래. 게다가 숨은 적어도 오 초 안에 두 번씩이나 몸 속에서 ...
“얼굴에 금칠이라도 한 거야?! 왜 이렇게 얼굴 보기가 힘들어!!?” 반년 만에 금랑을 마주한 야청이 소리쳤다. 가라르에서 관장들과 챔피언은 리그의 끝을 기점으로 1년에 4번 각 분기별로 공식적인 회의를 가진다. 사실 말이 좋아 회의지 바빠서 단체로 모이기 힘든 관장들과 챔피언의 친목회 겸 회식 자리라고 봐도 무방했다. 저번 리그, 그러니까 무한다이노 사건...
눈꺼풀 사이로 조금씩 빛이 든다. 결국 정말 끝에는 도달하지 못했어. 깜빡, 한 번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 어째서 나는 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고 나아가야만 하는 거지?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면 시선이 허공을 헤매기 시작했다. 눈을 뜬 그 순간부터 두려워지고 있었다. 유적의 차가운 땅, 그 파편들을 딛는다. 공허하게 발걸음 소리만이 울리는 곳이었다. 가만...
발레리오의 저택. 여전히, 현애는 숨을 쉬기가 힘들다. 거기에다가, 이제는 공기중에 독을 섞어 놓은 것만 같이, 텁텁한 느낌이 점점 더 심해진다. 파라는 보이지 않는다. “커... 억... 어떻게 되고... 있는 거지...” 사람들의 움직임이 점점 둔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다들 질식해 죽고 말 것이다! “자... 자네, 괜찮나?” “발레리오 씨!” 발레...
21. 밤의 전진 세림이는 1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다. 다섯과목 만점, 다른 과목에서도 많이 틀려야 두 개. 녀석의 등수는 몇백등을 단숨에 건너뛰어 전교 10등이 되었다. 말도 안되는 성적이었지만 녀석은 무덤덤했다. 박세림은 제 목을 잡고 짤짤 흔드는 구정모에게 전까진 딱히 공부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 시큰둥하게 대꾸했다. 박세림 ...
@jang_eunjae 공주님 (계정 이름이 '공주'입니다.) 공주님께서 <때려주세요, 팀장님> 팬아트를 선물로 주셨어요. 오피스에서 영춘이 묶어두고 이럇차 하는 순간을 그대로 재현해주신 듯......... 우리 영춘이 똥강아지 머리채 잡히고 얼굴 붉히는 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온갖 클리셰 고물을 묻혀서 제가 작정하고 만든 진 팀장님 오져서 그...
볼슨건설 사장님이 임대해 준 네모 건물의 내 외부 인테리어와 구조변경이 착착 진행되어 갈수록, 디저트 가게에 내놓을 메뉴나 마실 것 들에 대한 고심이 깊어졌습니다. 사실 고민만 하고 있어요. 디저트 관련해서 아는 것이 많지는 않거든요. 나는 부지런히 무언가를 끄적이는 젤다를 바라보고, 창 밖을 한번 더 바라봅니다. 깜깜한 밤이예요. 이제 곧 자야 하는데, ...
오랜만에 돌아온 하테노 마을은 정겨웠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밀밭이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먼저 마을 제일 끝에 있는 우리집으로 돌아가 여장을 풀었습니다. 최대한 간소하게 들고 다닌다고 했는데도,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한 식재료와 가재도구들이 한짐이군요. 새로 무언가를 살 필요는 없겠어요. 다녀오는 동안 덧창문을 꼭꼭 닫아 두었던 터라, 집안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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