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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트는 본인의 행복을, 사랑이란 단어에 정의했다. 그는 스승님을 난생 처음으로 사랑했고, 사랑했기에 행복했으며, 사랑을 잃었기에 제 행복이 모두 무너져 내리는걸 알았다. 다만 그저, 스승님이 도망치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살아남아서 자신들의 유지를 이으라고 하셨으니까. 그래서 살아남았을 뿐이였다. 불행한 삶에 행복을 잃은 불행을 더 얹은 것과 같은 마음으로...
본인들이 생각하는 프린과 다를것임 나는 아이의 웃는 얼굴 한번 아이가슴에 있는 내손 한번 아니..아이의가슴..아니 손,손,손!을 번갈아서 쳐다보았다. 베시시 웃고있는 아이의 얼굴에는 그저 귀여움만 있었을 뿐이였는데. 아이의 손은 그러치 못하고 있었다 가슴위에 있는 나의 손에 자기 손을 올려 놓고 꾸욱꾸욱 누르더니 손바닥 전체를 써서 살살 돌리고 있었다. 나...
원래... 과몰입하면 내새끼 동물에 비비잖아요; 그동안 잘 티내지 않았는데 지금 한번 터뜨려 보겠다( 트위터로는 안 올린 것도 올라갑니다 십상시의 난 여포의 등장 안토니오 장료 이건 유튜브에 목격된 호랑이 가족인데... 손견 국태 책권상향 같아서 주웠음 새끼가 세 마리씩 온 가족이 다니는 건 드물다고 함 유튜브에도 영상이 아니라 슬라이드처럼 올라와 있는데 ...
*노래 틀어주세요 🥹🫶 *부족한 점이 있어도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1 봄이다. 연분홍 꽃잎이 앙상한 가지에 팝콘처럼 풍성하게 매달렸다가 살랑대는 바람의 손길에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 찬 공기 위로 훈풍이 은근하게 내려앉는 계절. 두껍고 시커먼 옷을 벗어 던지고 겨우내 잃었던 색채를 비로소 되찾은 것처럼 일제히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 그리고 쓸데없이 사람 마음이 울렁울렁 멀미할 것처럼 요동치는 계절. 올해는 ...
소재주의. 케이크버스. 먹지도 못할 떡은 눈앞에서 치워졌으면 좋겠는데. 안주를 뚫어지라 노려보던 사나운 눈길은 금세 자신을 목 놓아 부르는 이호원의 말을 무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월 30도 안 되는 원룸에 혼자서 살기도 버거워 죽겠는데 든든한 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자취방에 꾸역꾸역 들어 온 이호원, 다른 말로는 호 선생은 뭐가 그리도 신...
키워드: 상담가 카스티엘, 메리와 약혼한 캐스, 양부 카스티엘, 양자 딘, 비윤리적인 관계, 배덕한 관계, 죄악감 분량: 약 16,000자 양부를 성적으로 유혹하는 양자가 묘사됩니다. 해당 내용에 면역이 없으신 분들께는 읽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브라운 씨로 오늘 네 일정은 끝이야. 오후 시간에 상담실 지키는 건 내게 맡기고 넌 이만 퇴근해.” 노크...
로또 당첨 따위를 바란 건 아닌데 날 때부터 달고 자라 난 불행에는 그에 마땅한 행운이 지급되는 게 세상 도리지 싶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을까. 원래 삶이란 게 이렇게까지 좆같을 수도 있나? 인생사는 하루 먹고 하루 쪼달리게 만드는 빚무덤에. 성년이 되자마자 완벽히 진창으로 처박힌 지는 꽤 오래고... 꼬리에 꼬리 문 생각들을 따라...
밤에는 아직 조금 쌀쌀한 3월. 흐르는 강물이 보이는 공원 벤치에 앉아 맥주 캔을 찌그러뜨리던 민규가 석민에게 새로 딴 캔을 내밀었다. 내밀어진 캔을 보다 자기 손에 든 캔을 맞부딪히는 석민에 의해 부딪히는 캔들은 청량하지도 않게 퉁- 둔탁한 소리를 내었다. “야, 석민아.” “응.” “결혼 준비는 잘 되어 가냐?” 응. 짧은 대답 후 새로 딴 캔들이 각자...
- 날조와 다수의 캐붕, 그리고 독자른(혼돈X독자, 유진X독자, 현제X독자, 노아X독자 +a) 주의, 인데 오늘은 혼돈X독자가 메인. - 전독시&내스급 스포 주의 - 전독시(결말까지 1회독, 외전X), 내스급(결혼식까지 1회독) - 1화 : https://stella-haze.postype.com/post/14128292 - 4화 : https://...
중앙 광장 잔디에 누워 구름길을 따라 시선을 옮기던 권순영이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둘러봤다. 하나같이 산뜻한 표정에 가벼운 복장, 들떠있는 표정이었다. 한참을 관찰하듯 바쁘게 눈알을 굴리던 권순영이 다시 잔디에 풀썩 누워 생각했다. 봄이라는 계절은 쓸데없이 사람을 충동적이게 만든다. 복잡한 얼굴로 벚꽃이고 나발이고 비나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중얼거리는 순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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