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BGM: Love Me Like You Do 습기를 머금은 서로의 목소리를 들은 후, 태형은 남은 휴일 내내 석진과 연락하며 시간을 보냈다. 서로의 감정을 마주한 후에는 시간의 간극이 빠르게 좁혀져 금새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 석진은 일정을 바꿔 렌트카로 하루동안 오아후 섬 전체 투어를 했다. 태형에게 보여줄 사진들을 찍기도 했고, 해외에 나온...
데이트하며 시간을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주말에 누군가를 기다리며 카페에 홀로 앉아있다는 건 왠지 좀 씁쓸해졌다. 그것도 상대가 남자라면 더더욱. 어제 더웠던 게 당연하다는 듯이 거무스름한 모습의 하늘은 결국 한 차례 비를 쏟아내고 있었다. 카페 유리창으로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힌 모습을 보자니, 한 없이 맑고 투명한 액체가 금새 사라져버리는 게 부러워졌다...
눈을 떴다. 시계로 보이는 시각은 1시 26분. 디지털이 깜박인다. 하아- 한숨을 쉬고 간신히 일어나 밥을 먹는다. 햇반을 하나 돌리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반찬들을 대충 꺼냈다. 삐비비비- 삐비비비- 울려 퍼지는 알람 소리. 연이어 목소리가 들렸다. 연포시 곡물동에 화염계열 빌런 하나. 00번 이오 단지 12-3으로 즉시 출동 바람. 현재 사망자 없음. 부상...
사랑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사람을 사랑해 본 적이 없다. 아니, 딱 한 번. 그래, 딱 한 번 누군가를 갈망하고, 탐하고 싶고, 그리고… 갖고 싶었다. 단 한 순간이 그 모든 것을 날려버리기 전까지는. 술에 취했던 것까진 기억 난다. 그래, 혼자서 자작하며 마신 술은 이상하게도 머릿속에서 각인되어 쉽게 지워지지 않으니까. 상대방이라도 있었음 다행이겠지만...
十八戀愛史(십팔연애사) 요즘 애들의 요즘처럼 戀愛 시작하기 14. 소용없는 - 너, 뭐야. - 뭐가. - 아, 진짜. 김태형 니 왜 그러냐고. - 내가 뭐 어쨌는데. - 사과했잖아. 미안하다고. 진심이었고 지금도 진심이야. 아직 부족해? 그런 거면 그렇다고 말해주면 되잖아. - 너, 아직... - 더 사과할 수 있어. 진짜로 미안하니까. 근데, 너는 왜 나...
그대 내 품에 01 . 빌어먹을 사랑, 그게 뭐라고 그거 잠깐 쉰다고 가사 쓰기가 이렇게 어렵냐. 6개월 연애 쉬고 있는데 6년 연애 쉰 것처럼 가사가 안 써지는 게 말이 되나? 사랑 노래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사랑 노래가 아닌데도 이럴 수 있어? 이럴 때 진짜 좆같지만 답은 강교수뿐임. 그래, 가자. 담배만 핀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여주야. "여주야, ...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초만녕은 품속에 서늘한 금속의 기운을 느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 채 처소로 걸어 나갔다. 끼이익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이미 낡고 퇴색된 홍련수사 바닥은 초만녕의 발걸음에 따라 스산히 비명을 질렀댔고 초만녕은 그런 소리에 깜짝 놀라 침상에 고요히 누운 '그 사람'을 쳐다 보았다. 짙고 힘 있는 눈썹, 오뚝한 콧날과 균형 있게 자리 잡은 입술... 그리고...
박예찬 X 신해든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숨죽여 울던 신해든은 새벽녘이 되어서야 지쳐 잠에 들었다. 꿈조차 꾸지 않아 찰나 같던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을 때는 이미 해가 뜬 지 오래였다. 당연하게도 예찬은 집에 없었다. 자책감이 몸을 휘감았다. 아침에라도 다시 얘기를 해봐야 했는데. 해든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몸을 움직였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또 ...
띠리링~ 문을 열기 전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더니 들어가자 온 집안에 달콤한 냄새가 가득했다. "모야~" "너 평소에 민이랑 못해먹는거 해놨어. 손씻고 와서 앉아 시럽 뿌려서 줄게." "히히~ 역시 건이 뿌니없네~" 후다닥 화장실에 가서 대충 손을 씻고 나오는 뉴를 향해 건이 따갑게 말했다. "그렇게 대충 씻지 말라고했지!? 너 다신 안해준다!?" "알겠어어...
신세계 어느 바다. 거대한 흰 고래가 오늘도 바다를 힘차게 헤엄치고 있다. 그 크기가 증명하듯 한 척당 어마어마한 인원이 타고 있는 흰수염 해적단의 해적선, 일명 모비딕에는 여느 날처럼 이른 시간부터 해적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어? 바몬! 여기 배 하나 어디 갔지?" "배? 무슨 배?" "왜 우리 섬 들어갈 때 타고 가는…. 설마!" 흰수염 해적단...
헐 나 그거 보고 싶다. 저 최근에 자동차극장 갔다와서 생각난 건데 공이랑 수랑 자동차 극장 가는 거에요 수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공이 자기 차 끌고 와서 데려가는 거. 이것도 그냥 이름만 서준이인 다른 애로 생각해주세요... 수는 조수석 앉아있고 공은 당연히 운전하고 있는데 수는 가는 내내 창문만 쳐다봄. 창문 보면서 재잘재잘 떠들어대다가 몇 시...
남연우의 친구녀석은 표정을 보아하니 끌려온게 분명했다. 얘는 왜 굳이 이렇게까지 내 관심을 끌려고 하는 걸까. 나쁜 의도만 아니면 됐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의도일리도 없었다. 륜이 아무 말도 없자 남연우는 친구와 함께 륜 주의의 텅텅 빈자리에 식판을 놓고 앉았다. "내가 불쌍해?" 륜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었다. 륜은 아차 싶어서 입을 금방...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