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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마지막에 들은 게 네 목소리라 기뻤어. 끝이라고 생각했거든 너와의 전화는 기운이 없고 몽롱해서 글을 더 쓸 자신이 없어. 자꾸 손가락도 미끄러지고 눈앞도 흐려져 너를 좋아했어. 그냥 그 말이 하고싶었는데, 그건 내가 삼키고 갈게. 좋은 사람 만나. 나 같은 미친여자 말고, 우울에 찌들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신병자 말고, 건강하고 너를 밝게 사...
written by 호칠 "...엄마." "..." "무슨 말 하는 거야..?" 믿을 수가 없어서 되물었다. 요새 술을 하도 마시고 다녔더니 몸에 알콜이 쌓여있나? 헛것이 들리나? "딸.. 엄마는 네 마음 이해해." 말문이 막혔다. 이해? 무슨 이해. 머릿속이 핑 돌았다. 급격히 차오르는 스트레스에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어딘가 결연한 엄마의 표정이...
헤어진 두 남녀사이엔 쓸데없는 자존심이 발동된다. '너랑 헤어지고 난 훨씬 잘살고 있다, 난 전혀 힘들지 않고 현재 너무 행복하다.' 유치하기 짝이없는 짓인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진 전여친, 전남친 앞에선 자존심을 내세우게 된다. 그리고 오늘, 난 그 자존심의 피해자이다. HAPPY ENDING ? : 전애인, 현애인 "이 사람, 내 애인이라고" ...
" 되도록이면 빨리 이곳에서 나와. " " 무슨 개소리야? " " 좀 진지하게 들어..." " 알았다, 알았어. 근데 왜 이곳을 나와야 하는데? " " ...곧 알게 되겠지. 후회하지 말고 나오는 게 좋아." 무슨 영문모를 소리를 지껄이는 내 동생은 어딘가로 떠날 준비를 마친 사람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밀려왔다. 어딜 가는 거야, 이곳에서 노력했잖아. 변호...
BOHEM CIGAR MASTER
- 디에고 헤르비드는 생각한다. 제 앞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무너질 리가 없다고. - " 옷은 빨면 그만입니다. 아시잖아요. " 또 그때와 같은 대답. 그러고 보면 그 당시의 당신 역시 평소와는 달랐다. 당당한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망정 구석에 자리 잡아 제 몸을 숨기려는 작은 움직임을 보일 것은 또 뭐란 말인가. 그때 제대로 물어보았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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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눈부시게 내리 쬐는 햇살에 눈을 떴다. 아 여기 내 집이 아니구나. 창 밖에서 나는 평화로운 새소리, 어딘가 모르게 조용한 집안이 어색했다. 낙엽이 다 떨어진 이른 겨울, 차가운 공기가 밤 새 온 집안에 내려 앉았지만, 유일하게 서로를 안고 잠들었던 침대만은 따뜻했다. 옆에서 세상 모르고 자는 제 애인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어제 저녁 숨을 헐떡이며 '...
"난 네 살결 냄새가 좋더라." 외형 품이 커 보이지 않는 와이셔츠임에도 잔주름이 많이 질만큼 마른 뼈대. 양팔을 감싸고 고개를 빳빳하게 세우며 교정을 거니는 모습은 단단하면서도, 바람에 가볍게 흩날리는 머리칼처럼 부드러워 보이기도 했다. 이마를 감싸며 내려오던 앞머리는 눈썹 바로 위에서 걸음을 멈췄고, 귀며 볼을 단단히 감싸는 것도 턱 언저리에 머물렀다....
주의... 라고 할지. 보고싶은 부분만 적어내렸기에 정말로 짧습니다.언제나처럼 날조가득. "날 배신했구나, 루크." 담담한 목소리가 귀에 박혔다. 눈앞의 상대는 그 어느 때보다 침착했다. 결코 분노로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절망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일지도 모르겠다. 어떤 때라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잃는 일 없이 당당하게 스포트라이트...
─BGM─ 내가 나를 놓았던 순간, 뒤덮이던 어둠 속에서 어떤 것을 보았어요. 비록 그것이 정말로 눈앞에 있었던 것인지, 그저 보고 싶었던 것을 떠올렸을 뿐이었는지 이제는 알 수 없지만. 미움받고 싶지 않아 괜찮다 되뇌며 다시 한 번 숨을 죽였고, 이제는 완벽하게 숨어버릴 수 있게 되었네요. 어제의 나는 숨는 방법을 배웠었고, 오늘의 나는 참는 방법을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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