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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찰박찰박. 녤과 나란히 앉아 수영장 안에 발을 담그고 있던 윙이 물장구를 치자 작게 물소리가 났음.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는 녤과 성우. 성우는 썬베드에 반쯤 누워 아까전 녤과 윙이 들고 온 맥주를 마시고 있었음. 녤의 손에도 역시나 같은 맥주. 윙은 음료수는 건들지도 않은 채 녤이 가져온 곰모양 젤리만 틈틈이 입에 넣고 오물거렸음. 그와중에도 색을 골라...
트위터 연성 백업 @balloon_9699 박지훈은 막내작가, 라는 이름으로 월급을 타가고 있기는 했으나 아직은 ‘막내’ 에만 치중된 일을 주로 맡고 있었음. 커피를 사온다든지, 짐을 옮긴다든지, 하는 잡다한 것들. 그런 박지훈에게 최근 큰 일이 생겼음. 퀴어 영화를 맡게 되었다는 것까지는 뭐 그래, 좋았음. 그런데 주연 배우 한 명이 펑크를 낸 게 문제였...
[찾아주었구만! 찾아주었어! 정말 고맙네.]우진이 끝끝내 영민의 도움없이 소나무를 장릉 앞으로 옮겨갔더니 바로 단종의 영혼이 나타났다. 소년의 얼굴에 저 아재 말투는 정말이지 적응하기 힘들었다."그런데 정령송(精靈松)이 원래 있던 곳이 어디죠? 이 묘 주변에는 나무가 뽑힌 흔적이 없는데요?"[그건 사릉에서 이 곳으로 그 소나무를 가져오면서 이 곳 장릉의 초...
09. 캐나다 집은 호수 근처에 있었다. 언제든 방에 난 창문의 블라인드만 걷으면 호수를 볼 수 있었고 호숫가까지 걸어서도 금방이었다. 바다가 아니더라도 어쨌든 물 가까이에 살고 싶다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캐나다에 정착한 후 내 살고 있는 집이었다. 처음과는 달리 아무리 열심히 앞마당을 가꾸고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지붕이나 창틀을 보수해도 거쳐 온 세월을 ...
*** “으…….” 아침햇살이 나를 못살게 군다. 눈을 뜨기도 전에 정신을 차리자마자 앓는 소리가 먼저 나왔다. 붙어버린 것만 같이 무거운 눈꺼풀을 가까스로 들어 올리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다. 마치 내 머리가 누군가가 흔들어놓은 스노우볼이 된 것 같았다. 머릿속에 번쩍이는 알갱이들이 부유하는 것처럼 정신이 혼미했다. 두어 번 눈을 깜빡이니 그제야 사물이 ...
김재환은 기본적으로 짜증이 많은 편이었다."아, 진짜. 아. 야, 너네 때문에 늦는다고!"1교시도 아닌 성우와 다니엘이 공주님 학교 가신다고 7시부터 일어나 씻고, 머리 세팅하고, 옷 골라입고, 8시부터 쌀쌀한 바람 맞아가며 기다린 건 생각도 안하고 8시 30분에 느적느적 나온 건 김재환이면서 지금 무지 짜증내는 것만 봐도 그랬다."아니, 야. 왔으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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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과 강다니엘, 옹성우 세 명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다. 친구라 함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방금 검색해 본 거니 틀림없는 사실이다.'가깝게, 오래, 사귄' 친구. 가깝게, 맞다. 오래, 맞다. 사귄? 사귄다함은, 역시 네이버에 따르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낸다는 뜻이지만은, 글쎄다. 맹하게 생...
지네 꼬리의 공격과 함께 섬광이 일면서 민현 주변을 감싸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빛이 거치자 민현의 모습이 보였다. 민현은 예상외로 멀쩡했다. 공격당하는 걸 각오한 듯 눈을 질끈 감고 있던 본인도 놀란 눈치였다. 병원에서 재환이 민현에게 주었던 네잎 클로버가 어느새 민현의 주머니에서 빠져나와 영롱하게 빛나면서 지네의 꼬리를 막고 있었다. 재...
형과 헤어진지 10개월 아닌가 11개월인가..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싶었다. 헤어지고 다음날 카페에 유일한 알바생이자 나의 하나뿐인 베프를 넘어서 불알친구인 김재환이 물었다. '생일은 잘 보냈냐?' 그리고 그 한마디에 나는 펑펑 울었다. 재환이는 갑작스런 나의 울음에 너무 놀라 나를 다독여 주다가 나의 울음이 진정되었을 때에 물었다. '왜?' 나...
사진 속의 엄마는 으레 그랬던 것처럼 나를 노려보고 있다. 나도 그에 응해 똑같이 노려보고 있는데 아빠가 툭 하고 내 어깨를 쳤다. 아빠는 아마 단단히 착각 중인 모양이었다. 내 어깨를 한번 주무르고는 괜찮다-,며 속삭이는 것을 보아하니. 조금 죄책감은 들긴 하지만, 엄마의 죽음에 큰 슬픔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 응어리지는 감정이 슬픔, 혹은 애도의 감정일...
- 안녕하세요. KMS 방송국 관계자분들. 다름이 아니고 간절한 부탁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평소에 뉴스를 잘 보지는 않아요. 반성합니다. 앞으로 KMS 뉴스 잘 챙겨볼게요. 각설하고, 그날은 우연히 티비를 키는데 뉴스가 하고 있었어요. 네, 9시 뉴스였죠. 정확히 일주일 전인 9월 17일에요. 저는습관처럼 채널을 돌리려고 했는데 돌릴수...
다니엘은 사랑한다는 말, 사랑스럽다는 말을 무척 좋아했다. 아무거나 아이에겐 사랑스러웠고, 모든 것을 쉽게 사랑했다. 나무 위에 코를 벌름대는 다람쥐도, 따스한 봄 햇살도, 시원한 냇가의 물살까지도. 사랑스럽다. 좋다. 사랑한다.를 말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아이였다. 그 중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워 하는 건, 성우였다. “사랑해-.” 다니엘이 오늘도 밝게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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