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2. 3.
클럽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하니, 엠디랑 석진이가 입구에 같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도 진짜 오랜만이네. 지민이랑 온 게 마지막이었으니까. 2년만인가. 룸엔 이미 민규형과 애들이 먼저 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왔어, 우리 새끼.” “아니 저 형은 왜 맨날 날보고 우리새끼래. 형네 새끼는 석진이죠.” “아니아니, 저 새낀 우리새끼 아니고 내논 새끼. 니가 우리...
“컷! 5분 쉬자, 여기 정국씨 땀 좀 닦아줘요.” 매니저형의 말대로 촬영은 쉴틈 없이 진행됐다. 웹드라마의 특성상 제작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이었다. 오늘로 꼬박 일주일 동안 계속 되는 촬영에 나죽겠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대사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는 대사량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형, 두통약 좀 주세요.” “어, 그래. 여기. ...
※ 제가 너무 늦게 왔죠.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그걸 마무리 짓느라 늦었어요. 조금만 더 퇴고해서 오늘 중에 한 편 더 올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해요.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욕실 앞에 한 자리 차지하고 앉은 이서가 벽에 머리를 기댔다. 무릎을 모아 꼭 끌어안은 채 뒤통수를 통통, 벽에 가볍게 두드렸다....
“찾아가지마.” “어.” “어차피 벌써 시작했잖아. 이제 1년도 안 남았어, 박지민이 일단 K대를 가야할 거 아냐. 쉽지 않겠지. 보고 싶어 죽겠지. 그래도 가지마. 너는 둘째 치고, 걔가 K대를 가야 다시 하든 뭘 하든 해보지 않겠냐.“ “어.” “박지민 보고 싶으면 나 불러.” “왜 널 불러, 니가 지민이도 아닌데.” “아니 미친새끼야, 내가 같이 술을...
또야? 아, 벌써 3번째 오디션에 떨어졌다. 빨리 뭐라도 해야 하는데, 그래야 수시에 뭐라도 적어낼 거 아니냐고. 처음엔 긴장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두 번짼 전혀 긴장하지 않았는데, 대사가 틀렸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진짜 잘한 거 같은데, 또 떨어졌다. 잘했다고 생각해서 내심 기대도 하고 있었다. 하- 데뷔한번 하기 드럽게 어렵네. 이깟 연예인, 제발...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지민아.” “응?” 오전 11시, 이제 너를 보낼 시간 1시간. 아침부터 밥을 먹고 씻고, 이제 공부하겠다며 들어가던 지민이를 불러다 앉혔다. 고작 6일인데, 같이 있던 시간동안 빨리도 익숙해졌다. 밥 먹기 전엔 항상 물을 마신다던지, 양치질을 먼저하고 세수를 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습관들도 알게 됐다. 그리고 지금처럼 쇼파에 앉으면 무릎을 모으고...
“민윤기.” “어?” “나도 남자 안좋아해.” 윤기는 무슨 말이냐는 듯 나를 돌아봤다. “나도 남자 안 좋아한다고, 박지민이 좋은 거라고.” “그래, 박지민. 박지민 남자잖아, 새꺄.” “아니 씨발, 박지민말고 다른 새끼들은 다 토쏠리거든? 김태형이 여자 좋아해서, 박지민은 남자니까 안 좋아할 거라고? 저 새끼 눈 좀 봐라. 박지민한테 꿀 떨어지다 못해 질...
“이새끼는 왜 침대 놔두고 여기서 자고 있냐? 야, 전정국.” “냅둬, 얘 못깨워. 애들이나 깨워서 가자.” 석진이 때문에 떠지지 않는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렸다. 바로 코앞에서 떠드는데 안일어날 수도 없었지만, 거실 바닥에서 잔 탓에 허리가 뻐근하고 아파서 더 잘 수도 없었다. 계속 지민이만 보고 있다간 무슨 일이라도 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자고 있는...
“새꺄, 아픈 거 맞어?” “어.” “킁킁- 이건 또 뭐야, 이 새끼 향수 뿌렸나봐.” “용해, 지랄이 날이 갈수록 늘어, 용해.” 생각보다 말끔한 모습에 놀랐는지, 손에 한가득 비닐봉투를 들고 들어오면서 한마디씩 떠드는 녀석들이다. 이 새끼들 다 내쫓고 박지민만 들어오라고 하고 싶은걸 꾸역꾸역 눌러 참았다. “여기 약.” “어, 고마워” 지민이 내민 약봉...
박지민이 전학 온지 2주가 지났다. 그동안 박지민에 대해서 알아낸 사실이 몇 가지 있다. 알아냈다기 보다 알 수밖에 없었다.가 아마도 정확한 표현. 2주 동안 나는 박지민만 쳐다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박지민은 수업시간에 자는 법이 없다. 첫 날처럼 항상 뭔가 필기를 하고 책을 읽으며 웅얼거리고 볼펜 뒤를 물고 돌리며 수업에 집중한다. 자기는커...
“뭐?” 오늘은 유난히도 지루하고 피곤해, 일찍 집으로 발길을 돌린 참이었다. “담배 몰라?” “알지?” “사다 달라고, 담배.” 그 애는 계단 한쪽에 앉아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그니까, 나한테 담배를 사다 달라는 거? 뭐지, 이 새끼는? “싫은데?” 퉁명스런 내 대꾸에 그 애는 숙였던 고개를 들어 나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