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 ※ 제한구역을 거꾸로 돌아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니 이미 밤이었다. 머리에 말라붙은 흙 쪼가리를 덕지덕지 묻힌 엘리제는 그것을 탈탈 털어내더니 불만스럽게 말했다. “하, 벌써 까마득한 한밤중이네. 벌써 몇 시간을 헤맨 거람?” 여덟 시면 도서관과 모든 시설이 문을 닫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밤 열 시까지 기숙사에 돌아갈 것이 권장된다. 무조건 들어가야 하...
※ ※ ※ “야!!!!!! 너 때문에 좌표 틀렸잖아!!!!!!!!!”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 그러는 엘리제 님 때문에 방금 여기 무너질 뻔했다고요!” “야, 너희 둘, 지금 저쪽 벽 허물어지고 있으니까 뒤로 물러나라.” “어머어머, 얘가 지금 살려준 은혜도 모르고 덤비는 것 좀 봐! 얘, 네가 아직 초보라서 모르나 본데, 저런 건 보는 즉시 아주 뿌리...
※ ※ ※ “백 년도 더 된 기계장치 주제에 가지가지 하네. 받아라!” “잠깐만요!” 엘리제 펜들턴이 불을 내뿜으며 돌진하자 리오가 바로 그녀를 쫓아가 제지했다. 그랬더니 짜증에 찬 외침이 돌아왔다. “아 왜! 야, 마법사가 마법 좀 쓰겠다는데 네 허락까지 필요해? 네가 무슨 선도부장이야? 에녹 포스터가 백 명 몰려와도 나한테 이럴 수는 없어!” “여기 좀...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난 스물한살에 박제되서 3000년의 세월을 살아온 지민이. 현대로 넘어오면서 흡혈은 절대절대 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태생을 거부하는 인생이 순탄할리는 없고 살생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지민이 아니꼬워 하는 무리도 많아서 사는 게 넘나 힘든데 죽을 수도 없는 인생이라 어찌저찌 살고 있다.. 수의사인 석진이 도움 받아서 죽지 않을 ...
色 빛 색 1. 빛, 빛깔2. 색채(色彩)13. (생기가)돌다 저한테는 색이 별로 없었어요. 지독하게 단 내를 풍기던, 역겨운 바나나의 노란색. 육필순 여사의 머리카락에서 언뜻 보이던 흰 빛깔. 죽어가는 부모의 핏발 선 탁한, 분홍빛 눈. 고통을 토하는 자들의 붉은 피. 쥐의 짙은 회색 털. 그래서일까, 제가 느낄 수 있는 색은 검정 말고는 없었어요. 세상...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 ※ 똑, 똑 하며 쇳물이 습한 돌바닥 위로 흩어져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둠 속에서 몸이 완전히 진정된 채로 정신이 든 마리는 땀에 젖은 앞머리를 뒤집어 넘겼다. 아까처럼 이번에도 그녀는 자기가 모르는 수상한 장소에 던져져 있다. 하지만 이것도 몇 번 당해 보니 익숙해져서 마리는 바로 몸을 일으켜 땀에 젖은 불쾌한 재킷을 벗어 던졌다. “일어났네....
※ ※ ※ 같은 날 저녁, 얼굴에 잔뜩 먹구름이 낀 엘리제는 짜증 섞인 걸음으로 목적지도 없이 빈 선도부실 내부를 몇 바퀴나 빙빙 돌았다. 낮에 테스로부터 마리와 에녹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녀는 둘을 찾아가 보겠다고 했지만, 내심 그 둘은 강하니까 곧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다른 일부터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테스의 말이 사실...
※ ※ ※ 마리가 눈을 뜨자 어둠에 싸인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마리는 자기가 언제 이렇게 되었는가를 떠올리려 했지만 잘 기억나지 않았다. 새벽에 갑자기 폭주의 기미가 보였고, 테스가 말리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갑자기 에녹 포스터가 나타났는데… ‘나…아직 안 죽었다….’ 마리가 몸을 일으키자 몸에 덮인 카디건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
두상이 드러날 정도로 머리를 짧게 깎은 청년은 자신을 블랙스톤 상병이라 소개했다. 상병은 남각인 평균 키를 훌쩍 웃도는 임록보다도 머리 하나는 더 크고 어깨도 떡 벌어져 위압감을 주는 체구였다. 그러나주먹만 한 얼굴은 많이 쳐줘야 중등학생 이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힘깨나 쓸 것처럼 생겼으므로 쓸모는 있을 테다. “상병은 몇 년 됐습니까?” 록은 장갑...
바릭은 천자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전령을 장정으로 보냈다. 그리곤 바로 자신의 처소인 강철전에 새로운 전각을 짓기 시작했다. 반역자를 위해 전각을 짓는 것도 놀라웠지만, 전각에 들어가는 자재가, 그의 처소에 쓴 것보다 더 사치스러운 물건이라는 것은 더욱 사람들의 놀라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 소식은, 궁중 사람들에게 소문이 퍼지기도 전에 천자...
그깟 달걀.잘 씻겨져 반질반질하고 매끈하게 나온 달걀을 빤히 노려본다. 이거 하나 어떻게 잘 해먹어보겠다고 난리를 친 덕분에 데미안이 브루스에게 단백질 섭취는 두부로 충분하니 이제 달걀은 그만 먹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입맛도 유전이라 콩이라면 질색팔색을 하는데 달걀 대신 콩이 주재료인 두부를 선택한 걸 보면 오죽했으랴.결국 반쯤 남은 마지막 달걀판을 냉장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