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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연그룹 차녀 채솔지가 은화뷰티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새 사업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건물 앞에 도착한 직후 은화를 실물로 마주한 첫 감상은 이랬다. 짧고, 두껍다. 은화뷰티는 6층 정도 높이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층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한 층의 면적이 무척 넓었다. 고연은 계열사의 별관이나 본관이 모여있는 본사가 따...
"에라이.." 대학생인 은수는 로또종이를 박박 찢었다. 은수는 종종 수천억분의 1 확률이 자신에게 통할 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희망에 일주일을 살아가는게 재밌어서 매일같이 사곤 했다. '이런 쓸데없는 돈낭비를 본다면 분명 뭐라고 한소리 하겠지..' 그녀는 머릿속에 한 사람을 떠올린다. 투박한 스포츠컷의 덩치 큰 남자가 꿀밤 먹이는 느낌이 생생하다. ...
조그맣게 열린 문틈 새로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순간 멈칫한 정한이 문만 잡고 선 채 굳어버렸다. 이 문을 여는 순간 그에게 이 혼란스러움이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문을 잡아 열고 들어왔다. 너른 그의 등 뒤로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현관등이 켜졌다 꺼질 때까지 정한은 아무 말 없이 그 앞에 서 있었다. “...
조만간 하차 기념 송별회로 작게 회식이라도 하자는 작가에게 웃으며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한 정한이 돌아서서 민규를 찾았다. 기다리고 있을 텐데.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솟은 커다란 애가 오늘따라 여간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던 매니저가 갑자기 정한을 큰 소리로 불렀다. “정한아!” “어?” “받아봐.” 어리둥절한 정한에게 핸드...
부부인의 생신례가 끝나고, 외명부 부인들이 퇴궁하자마자 중전은 곧바로 박숙의와 옥정을 중궁전으로 불러들였다. 세 여인의 사이에는 겨울바람처럼 차고 냉랭한 기운이 맴돌았다. 중전은 번뜩거리는 매서운 눈초리로 박숙의를 노려보았다. 울상이 된 숙의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사가 시절, 어렵사리 바깥출입을 할 때마다 두루 어울렸던 동무 사이는 이미...
7 [고연&은화 연인 관계 → 함께 사업까지] “…다음은 기업 경제 소식입니다. 고연 플라워와 은화뷰티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진수할 계획을 알려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스튜디오에 나온 전담 기자를 통해서 들어보겠습니다.” TV 경제 시사 프로그램에 고연과 은화의 이름이 나왔다. 그걸 솔지의 남동생인 채 사장이 뾰로통한 표정으로 집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시...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1. 오수현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어도 공장단지와 제조장 물류센터를 끼고 있는 동네에서 가장 번성하는 곳은 역시 모텔이다. 룸살롱, 안마방, 전화방, 주점, 카바레, 섹시바, 심지어 방석집이 줄지어 있는 작은 골목도 그에 못지않다. 어두워지기만 하면 생산라인이나 작업장의 하얀 조명 아래 있던 이들이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로 반짝거리는 거리로 나와 술...
오만과 편식 0. 프롤로그 “산타클로스도 이 동네에 오면 방 잡고 섹스부터 할 거다.” 누군가 술에 잔뜩 쩐 목소리로 그리 외쳤다. 곧 한 무리의 취객들이 왁자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가 이어졌다. 어딘가 악취가 날 것 같은 웃음소리였지만 지나가던 행인들 중 누구도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다. 이 동네에선 저런 더러운 농담쯤이야 얼마든지 외쳐댈 수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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