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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피드백은 댓글이나 트위터(@un_after_life) 디엠으로 연락주세요! 감상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캐해석이 부족하여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읽다가 괴리감이 느껴지면 뒤로가기나 피드백 부탁드려요! *지인분의 썰을 허락받아 망상한 글입니다. *에단의 크리스마스 시즌 인사말이 나옵니다. *지인분의 썰 내용, 약간의 날조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코 앞...
그들은 그해 12월 초,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다."축하드립니다, JK님."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것, 그게 올 초 일출을 보며 빈 소원이었다.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함성소리와 박수 소리가 들렸고 주위 동료들이 보였다. 정신없이 무대로 걸어갔다."지짜,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내가 우나? 그 생각이 들때엔 이미 눈물이 범벅된 ...
6 _ (@203S2621)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미노시 근교에 취직을 하게 되었을 때 죠노우치는 털끝만큼의 미련도 없이 집을 나왔다. 당연히 집에서의 원조는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모은 돈을 전부 다 털어 넣어도 손바닥만큼 작은 오피스텔 하나 밖에 구할 수 없었다. 말이 좋아 오피스텔에 원룸이지 거실은커녕 1평 남짓한 주방이 붙어 있는 방 하나만 있을 뿐이었다. 북...
야마모토 타케시는 술자리를 흔쾌히 반기는 타입이었다. 정확히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기보단, 그의 동료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한다. 그의 또래인 사내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어느새 성인이 된 뒤로는 자연스레 술자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야마모토 타케시가 그런 자리를 좋아하는 것에 비해 그의 주량은 그다지 세지 않았다. 본고레 얼간이들 중에서 술이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4월, 야마모토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는 평년보다 조금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남부 중심 도시인 나폴리를 거쳐 유명 관광지인 소.렌토를 지날 무렵, 낮 하늘이 점차 어두워지더니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관광지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울상이기 마련이다.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는 버스의 창을 열자, 미간 위로 젖은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만을 ...
벼락같이 카무이의 뒤를 습격하던 녀석의 쇠파이프는 카무이의 정수리에 꽂히기 직전, 아부토의 팔목에 뼈 으스러지는 소리를 내고는 튕겨져 나갔다. 자신도 아니고 옆에 서 있던 녀석을 밀치고 무리하게 가드를 한 탓인지, 아부토는 곧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간신히 오른손으로 땅을 짚고 다리로 눈앞의 녀석을 쳐내려는 순간─이미 카무이의 주먹에 맞아 저만치 구겨져 있...
“스쿠알로.”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애송이.” “스쿠알로.” “…….” 야마모토가 다시 한 번 소리 내어 그의 이름을 불렀다. ‘스쿠알로.’ 그 이후 결국 스쿠알로의 화를 산 야마모토는 정확히 명치에 그의 주먹을 맞고 기절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정신을 잃고 쓰러진 야마모토를 끌고 가는 것도 스쿠알로의 몫이었다. 야마모토를 그 상태로 공항에 버리고 ...
+ 잭->카이바->죠노우치. 죠노우치 노멀 플래그 주의. - 엑. 이 시간에 네가 왜 여기 있어? 문을 열자마자 카이바를 보고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죠노우치가 물었다. 문제집 위로 펜을 미끄러트리고 있던 카이바는 잠시 손을 멈추고 짧게 대답했다. - 보충수업을 들으러 왔다. 그렇게 말하니 죠노우치는 어이없으리만치 당황해했다. 나도 아니고 네...
"그래서 8년 만에 다시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고작 탁아소인가?" "아, 저 그게……." 카이바가 눈을 흘긴 탓에 죠노우치는 멋쩍게 뒤통수로 손을 옮겼다.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지만. 죠노우치가 깨갱하고 말이 없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8년간, 죠노우치는 카이바에게 연락 한통 없었다. 그것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예의라면 당...
- 미안하지만 오늘 약속은 취소다. 춥다. 한 겨울에 교복 재킷만 덜렁 걸치고 있어서 당사자는 몰라도 남이 보기에 추워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죠노우치는 얼마 전에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잘리는 바람에 사려던 외투를 아직 사지 못했다. 요즘에야 인터넷으로 쉽게 신문 기사를 읽을 수 있으니 신문배급소에서 정리해고를 당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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