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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와하하!! 자 받아봐라~ -야 멍청아 그렇게 높이 차면 어떡해!! -에이씨... 나무에 걸렸네... 헛간가서 한명 데려와야- "여기." 한 아이가 선뜻 공을 내밀었다. 그러자 다른아이들이 서로 눈빛 교환을 하더니 한데 모여서는 쪼르르 집 안으로 들어갔다. -네가 뭐라고 도련님들에게 말을 놀리느냐! "ㄱ...그치만...아버지..." -아버지라니! 미쳤느냐!...
이번화는 꼭 노래와 함께 들어주세요. "...폐하 괜찮으십니까?" 남풍이 걱정스러운 말투로 물었다. 그야 매일같이 꼭 정해진 시간에는 모정의 처소에 간 풍신이 사흘동안이나 대전에만 틀어박혀서 공무를 보고 있었다. 당연히 얼굴은 퀭한데다가 눈은 썩은 동태눈 같았다. 평소에는 은은하게 퍼지던 그의 향기도 다 썩어가는 나무에서 나는 향마냥 기분나쁜 향이 감돌았다...
"...폐하." "왜 그러느냐." "일 보십쇼. 일! 도대체 며칠동안 그렇게 콧노래만 부르실껍니까!" 보다못한 남풍이 소리쳤다. 모정에게 입맞춤을 받은 이후로 거의 한달간 풍신은 매일같이 입꼬리가 귀에 걸린체로 공무를 보곤 했다. 물론 전 황제처럼 놀고 먹고 모정옆에만 딱 붙어있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능률이 떨어진건 맞았다. 당연히 공무는 조금씩 ...
"아니 환장하겠군. 어찌 같이 먹어주는데도 체를 하는것이지?" 풍신이 정말 어처구니 없다는듯 보던 공무를 내려두면서 말했다. "...그럼 폐하랑 같이 먹는게 문제인것은 아닐까요." "..." "들어보십쇼. 페하는 폐하잖습니까. 게다가 빈마마는 이전에 고 국에 계셨다 한들 첩자로 다시 돌아가셨던 전적도 있으시구요. 갑자기 옳다구나~ 하고 폐하에게 연심을 품는...
"어찌 이렇게 가는 내내 묶인 손으로 제 배를 쳐대는 겁니까." 풍신이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들은 현재 말을 몰아 항구로 가는 중이였다. 마차가 당장에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였다. 혹여나 모정의 몸상태가 많이 나쁘면 어쩌나 걱정해서 마차도 함께 도성까지 왔었지만 모정은 괘씸하게 풍신과 함께 말에 오르자 마자 불편하다며 풍신을 툭툭 쳐대는것이 ...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와 저의 마음이 전혀 다르다는걸 풍신 자신은 모정을 은애했다. 18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자신의 형제를 죽이고 황권을 쟁취한 이 순간까지 줄곧, 2년동안 단 하루도 그를 연모하지 않은적이 없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 모두를 가슴에 새겼고 그가 웃기만 해도 얼굴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모정은 자신을 보면서 볼을 붉힌적이 단 한번도...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홧김에 빈의 처소 담장 아래까지 오긴했지만 풍신은 섣불리 들어가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뭐라 여쭙지...? 지금 황제를 죽여도 괜찮으십니까? 아니야... 이건 너무 직설적이야... 그러면... 황제말고 저는 어떻습니까? 이건...이건 아니고... 형님보다 제가 더 잘났습니다. ... 이거도... 너무 칠푼이같다.뭐라 해야... 완곡하게 여쭐 수 있을까...
황궁으로 돌아오고 편전에도 드나들면서 풍신은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원래라면 모정과 함께 정원에 앉아서 나무에 물든 단풍도 보면서 별 시답잖은 이야기도 하고, 정세토론도 하고 갖은 핑계를 대고 붙어있고 싶었으나 실상은 그럴 수 없었다. 풍신처럼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지만 풍신과는 다르게 어떠한 힘도 없어 뒤에 숨어서 원통해 하...
"...이건 좀 아니지 않아?" 풍신이 그늘밑에서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푸념했다. "뭐가 말입니까?" 남풍이 말했다. 남풍은 그가 근위대에 들어오고 난 이후 가장 빠르게 친해진 자였다. 우직한 심성, 어딘가 조금은 유도리 없는 구석, 나라를 바꾸고픈 마음까지 자신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자신보다 2살이 어렸지만 당돌한 아이였다. "매일같이 훈련만 하잖아....
-형님은 도대체 언제쯤 정신을 차리실까? -차리시기나 하겠냐 맨날 천날 여자 가슴팍에서 놀고 먹고자는데 저러다 복상사 하는건 아닌지 몰라. 고급의복을 입은 사내 두명이 낄낄거리며 쑥덕대고 있었다. "형님들, 말을 조심하십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희들의 친 형님이자. 이 나라. 고 국의 황제입니다. 방금 한 말들은 이 나라 황제폐하에 대한 모욕입니다." 딱...
대군 풍신 포인트 컬러 금색, 붉은색 - 전체적으로 검은색, 수수함, 수련에 방해안되도록 거치적 거리지 않음 양양빈 시절 모정 수수함, 옷도 그다지 고급재질아님, 비녀도 없고 머리도 대충 하나로 내려묶음 소재도 얇아 추움 풍신이 모정에게 선물한 의복 본인의 취향 - 하늘하늘 귀티나는 옷 - 이 잔뜩 들어간 옷들 위주, 모정은 연한 색이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
** Yonezu kenshi - Lemon 쿠죠 죠타로 씨에게.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료코, 카쿄인 료코라고 합니다. 발신인에 이름을 적지 않은 무례함은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제 이름을 그대로 적었다면 당신은 읽지 않았을 것이 뻔했으니까요.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전할 편지는 이 한 장이 전부입니다. 봉투가 두꺼운 까닭은 또다른 편지가 끼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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