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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러합니다. 휴재없이 ㄱㄱㄱ
한 번은 엄마의 목걸이를 엉키게 만든 적이 있었다. 변색된 채 오랫동안 보관되어있던 은목걸이는 이제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의 선물이었다. 난 엄마가 아끼는 목걸이를 엉키게 했다고 혼이 날까 봐 손톱 끝으로 열심히 풀었다. 체인 굵기가 그렇게 가늘지도 않았는데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았다. 별것도 아닌데 진땀이 나고 힘들어서 후회가 밀려왔다. 내가 괜히 ...
야, 너희 졸업하면 뭐할꺼야? 나? 나는 가업을 이을까 생각중이네만. 음, 아직 고민중이야. 후후, 난 정했지! 뭐게! 뭐게! 자네, 이거 먹을텐가? 응? 응. 하나만 줘. 맛있겠다. 야! 무시하냐! 되도않는 장난을 치고 있지 않은가. 그럼 무시가 답이지. 맞아. 그냥 말하면 되는데. 재미없어. 어휴, 내가 그냥 말한다 그냥 말해. 오러가 될거야 나는! 오...
-그 방에서 하룻밤 재워주세요. 대뜸 지훈이가 한 말에 다들 동작이 정지했다. 그러니까 지금은 이제 막 19번째 생일을 지난 지훈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중이다.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고 선물을 주는 과정이 물흐르는 듯 진행되는 과정에, 성우가 지훈에게 물어봤던 것이다. 너 이제 성인인데 하고 싶은 거 있어? 라고. ...
8. 햇살보다, 알람보다, 윤의 아침을 먼저 밝힌 건 길영의 문자였다. 밤새 잠을 설쳤던 탓인지 그 벌의 날갯짓 소리보다 작은 울림에도 윤의 눈이 번쩍 뜨였다. 햇빛은 얇은 커튼조차 뚫지 못할 정도로 가늘었고, 이른 새벽의 한기를 느끼며 윤은 휴대폰의 폴더를 열었다. 어지간히도 급했는지 길영은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문자를 보냈다. [야나오늘윤화평네못...
서늘한 느낌에 퍼뜩 눈을 뜨니 침실이 조용했다. 왕카이는 침대 맞은편 벽에 걸어놓은 숲의 사진을 반으로 가르는 햇빛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다시 눈을 감았다. 그리곤 베개 밑에 넣어두었던 팔을 뻗어 침대의 빈자리를 더듬으며 바깥에서 들려올 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출근준비를 하며 복도를 돌아다니는 발소리라거나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 그릇에 계란을 푸는 소리...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아버지는 제 시집 간 누이를 아주 싫어했다. 단지 그녀만 싫어한 게 아니라 그녀와 그녀가 결혼한 남자와 그 아이들, 그들이 사는 집, 그들이 사는 동네와 그 이웃들까지 전부 싫어했다. 아버지는 때때로 끔찍한 경멸의 의도를 담아서 그들을 이렇게 불렀다ㅡ정신 나간 앨더슨. 때때로 어쩔 수 없이 그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마다, 아버지는 나에게 몇 번이고 당부했...
bgm. Picon - 人間だった (picon - 인간이었다) (오른쪽 여백을 클릭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4n5PNy04oIs) ---
4. 화평이 끓인 매운탕은 그냥저냥 먹을 만한 수준이었다. 고작 그 정도 솜씨로 의기양양해 하는 화평이 어이가 없어서 한 번 쳐다보았던 길영은 철없이 희희낙락한 표정에 그냥 웃어넘기기로 했다. 그래도 사람이 먹을 만한 걸 내놓았다는 게 어디냐. 확실히 길영은 지난 일 년 간 몹시 관대해진 것이 틀림없었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길영이 ...
3. [오늘 윤화평한테 갈 건데 같이 갈래?] 오전 미사를 끝마치고 나와 보니 길영의 문자가 와 있다. 뭐라 답장해야 하나 잠깐 망설이는 사이, 복도를 지나가던 여학생 둘이 윤을 발견하고 신부님―하고 달려들며 손가락 하트를 뿅뿅 날린다. 이런 반응에도 어느덧 익숙해져 윤은 그저 웃으며 어서 수업에 들어가라고 좋게 타일렀다. 분명 어색하기 짝이 없는 미소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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