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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예... 안녕하세요." 두 남성이 어색하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김석진입니다. 그쪽은?" "민윤기요." "저보다 어려 보이는데 말 놔도 되죠? 어차피 앞으로는 한 집 살이 해야 되니까요." 석진이 넉살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넸다. -네, 뭐- 윤기는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대답하고는 가볍게 머리를 털었다. 딱히 할...
*아직 저는 에튀드 스토리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축 스토리 대사를 일부 차용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이게 무슨 글일까요? 북쪽 나라의 눈폭풍은 사람을 찢는다. 이 말을 북쪽의 마법사들이 듣는다면 코웃음 칠 것이다. 사람을 찢기만 하는 줄 아느냐고. 사람이 번개에 맞아 새까맣게 타버림과 동시에 칼날을 꼭 빼닮...
모든 글은 허구이며 저작자의 동의 없이 무단복제 및 캡쳐, 도용 및 유포를 금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방음이 되지않는 원룸형 아파트먼트의 소음 덕분에 제 시간에 기상했다. 작은 소음에도 예민한 나와다르게 준이는 잠귀가 어두워서 내가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지못한다. 대학원생이라 이것저것 할일도많고 과제도 많아서 늦게자는걸 알기에 깨우기 안쓰럽지만 우리준이 졸업...
남의 고백 공사다망한 주말이 지나고, 일연이 아프기 시작했다. 징계가 끝난 뒤에도 도통 밥을 챙겨 먹지 못하던 일연은 요즘 자신도 모르는 무언가가 가슴을 꽉 막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점점 심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정연이 끊임없이 주지시키는 그 사건이 목을 옭아매는 것 같았다. 더욱이 정연은 일연을 꾸준히 고립시켰다. 말도 안 되는 것...
늦은 밤, 골목길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불량배들에게 시비가 털린듯한 하제. 워낙 동안인 그라, 학생처럼 보였나봅니다. 잠시 주춤하던 그는 조용히 돈을 주고 빠져나옵니다. 이내 당신과 하제의 눈이 마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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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그웬 매우 짧음❗️ 1. 제법 꼬질꼬질하고 하찮은 짤에 감명받은 제노 이 뒤로 프사를 바꾸심 2. 3. 사귀는 듯 아닌 듯 쫄은 듯 안쫄은 듯 4. 유일하게 용맹 강아지가 되는 순간 5. 여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제노 6. 그래서 왜 안 사귀는지.. 착잡,,,,,,,,,,,,, 그러니까 지금 벌려놨던 글 도장 깨기 하듯이 쓰고 있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자, 얘들아 그래서 충무공 이순신이..." 연희쌤이 ppt를 띄워놓고 칠판에 글씨를 쓰며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수업시간인데도 떠들고 웃고 난리도 아닙니다. 아마 한 아이가 시작을 했고 몇몇 아이들이 동조했고 나머지 아이들은 웃고있나봅니다. "얘들아 그리고 난중일기는...." 연희쌤이 말하고 있으나 아이들의 목소리에 묻혀버립니다. "얘들아.....
로우이소의 바다를 보고 있자면, 무언가를 잊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미코토는 오늘도 그 기묘한 착각에 빠졌다. 아직 채 동이 트기도 전, 해의 정수리 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더니 하얀 포말이 발갛게 물든다. 미코토는 바삐 움직이던 다리를 조금 늦추었다. 잡아두려 해도 모래처럼 금세 손가락 새로 빠져나가 버리는,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은 손바닥에 조금...
"후..어찌저찌 살긴 했다.. ...애들은 살아있으려나..걱정되네... 지금 이 사태에서도 밝음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내심으로는 걱정이 많이 돼 보인듯한 뒷모습. 살아남을 만한 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찾아지지가 않네요. "...하..어떡하지..
"아, 아 생존자 여러분은 다 대피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지금부터 저희 CW 특수부대가 학교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을 만나면 도망가." 방송이 끊기고 학교 교문으로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무기를 든채 빠른걸음으로 걸어옵니다. 곧이어 '사격개시'라는 소리가 들리고 일제히 좀비들을 향해 기관총을 들고 마구잡이로 쏘아댑니다. 좀비들의...
나는 영월나리의 명에 따라 손은 머리에 올린 상태로, 맨 다리를 어깨너비까지 벌린 후, 다음 명을 기다렸다. 사실 체벌도 체벌대로 정말 아프지만,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이 순간이 가장 괴로운 시간이다. 영월나리는 그런 내 모습을 잠시 지켜보시더니 현비 항아님을 불러 말씀하셨다. “효정과 같은 방을 쓰는 생각시들을 모두 불러오거라” “예, 나리” “아,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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