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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늦은 새벽, 아무도 모르는 것들을 하고있노라면. 멍하니 똑바로 누워 천장을 응시한다거나 몰려오는 잠을 이유 없이 돌려보낸다거나 어제의 내일이었던 하루가, 오늘에 당장이 되어버린 지금 오늘은 또 어떤 것들을 버텨내야 하는 걸까 고민하게 한다 속절없이 빠르게 넘겨지는 누군가들의 작은 삶을 엿보다가 목 부근에서 심장이 꽉꽉 뛰는 것을 느꼈다. 자각하지 못하고 있...
이제 13명이 다 모여서 자기소개하고 방 정하기로 함. 그 전에 들어온 순서를 이야기 해보면, 정한, 지수, 승관, 한솔 다 같이 들어오고 인맥 장난 아니게 넓은 민규가 원우, 준휘, 석민을 끌고 들어옴. 그리고 준휘가 수녕이랑 명호를 데리고 옴. 지훈이는 원우가 데리고 왔는데, 지훈이랑 원우는 같이 사는 사이였음. 근데 원우가 민규한테 제안받고 지훈이랑 ...
▷지난 이야기 화산검협, 그리고 매화검존 사실 뒷내용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다른 이야기를 쓰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씁니다. 검토 없이 한 번에 쭉 내려 쓴 거라 어색한 부분, 오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실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올리려고 했던 연성들을 올린 뒤 추후 검토하고 수정할 듯합니다. 부끄러우면... 그냥 삭제할 수도 있구요... 몇 년의 ...
능력물과 조직물이 섞인 글입니다. 총이 주로 쓰이는 그런 세계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지상으로 팀을 옮긴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어긋나던 팀원 간들의 합도 이젠 슬슬 맞게 되었고 나가는 임무마다 깨끗하게 마무리가 됐다. 전국에서 가장 별 볼 것 없던 지상 센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한 몫도 했다. 그렇게 모든 것에 익숙해지던 찰나 그리 달갑지 않은 임무...
* 닉스 피에타와 블루헨이 같이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둘은 조합] * 엘 수색대의 여정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시점입니다. * 이 글의 닉스는 여전히 인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어느덧 해가 높게 떴다. 약속시간이...
꿈을 꿨다. 몇 번이고 꾸어도 익숙해지질 않는 그 시절의 나날은 십수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조차 선명하게 흔적을 남겼다. 눈 뜨는 동시에 안도감이 밀려왔다. 이불깃 쥔 손에 힘이 천천히 빠졌다. 지나간 일이다. 나는 괜찮아.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되뇌임이었다. 고개 들면 직사각형 창문 너머의 하늘은 아직 어두웠다.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기도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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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귀기 전, 내가 지우를 쫓아다닌 기간은 8개월. 그 때 지우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지우에게 물었다. 몇번 장난처럼 물어본 적은 있었지만, 답을 꼭 들을 생각으로 차분하게 물은 적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사실.. 많이 궁금했었다. 마침 어제 우리 3002호의 칭구분들이 물어봐 주셨고, 구독자님들의 질문에 3002호의 실소유자로서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
- 형질을 밝히기전까지. 우리는 모두같은 사람이다. 그렇지만 가끔은 스스로 형질을 밝히지않아도 알아차리는 일들도 있다. 대놓고 자신의 형질을 표현하는 이들때문에 말이다. 알파라는 자부심에서 빗어진 오만함이나 오메가라는 형질이 만들어내는 짙은 유약함 또는 베타가 나타내는 밋밋함같은것들. 그렇지만 간혹 그런 고정관념이 상대의 본질을 놓치게하는일도 많다. 마치,...
그밖의 이야기 2. 〔요즘따라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얘들아 짧다-
- 이건 로아칸이 자유민이 되기 이전, 처음으로 검투사가 되어 출전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 수많은 검투사들의 피가 땅에 스며들어 있는 코모리움의 콜로세움. 코모리움의 자유민 관객들의 열성적인 환호를 받으며 각양각색의 무장을 한 5명의 검투사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했다. 이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검투사는 코뿔소를 본딴 철제 투구를 쓰고 가시가 돋혀있는육중한 철...
그날의 맹세를 기억한다네. 더는 비껴보지 않고, 잃은 인연을 안타까이 여기지 않고, 새로 얻은 친구들을 마주하겠노라고. 나태에 젖어있던 몸뚱이를 털고 축축했던 웅덩이로부터 이제야 다리를 꺼낼 마음이 들었거늘. 세상은 개인이 마음을 바로잡는다 한들, 언제나 순풍이 부는 건 아닌가 보오. ** "아. 샌님이냐." 대호수를 건너기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다. U사...
도움을 많이 받은 처지에 식사까지 대접받는 건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둘선에 대한 호기심과 예의가 미래의 생각 속에서 충돌한다. 방충망 사이로 지켜보던 둘선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 게다가 오늘은 장을 보는 바람에 용돈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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