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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CHEN 첸 -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화면을 꾸욱 누르면 연속재생이 뜹니다.) w. 보드레 (@bodrekv)
動機性 忘却 (동기성 망각) : 괴롭거나 불쾌한 일을 스스로 억압하여 잊는 일. 토요일 오전 10시 27분. 느지막히 잠에서 깬 순영은 비몽사몽한 정신을 가누지 못한 채 침대 위에 가만히 누워있었다. 늘어진 자신에 대한 무기력함과 5일이나 되는 평일을 그저 흘려보냈다는 것에 대한 허탈감, 연인과의 관계가 생각보다 잘 유지되지 않음에서 비롯된 미약한 짜증까지...
W. Trauma 로찬 / 로운찬희 / 김석우강찬희 타닥타닥 타다닥. 조용한 방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고 있는 것. 그리고 조용히 울려퍼지는 자판 소리. [ 찬희와의 마지막 기록. ] 이별 여행 마지막 기록. "뭐 안 챙긴 건 없겠지?" "난 없어. 형만 잘 챙기면 돼." 하나의 캐리어. 하나의 충전기, 하나의 칫솔, 하나의 치약, 한 사람 분의 여벌 옷. ...
0. 이별 후에는 에반과 헤어지면 뭔가 큰 일이 날 줄 알았다. 천지가 갑자기 둘로 갈라진다든가, 해일이 몰려와서 인류를 휩쓴다든가, 젊은 디카프리오가 내핵을 찢고 나타나 세레나데를 부른다든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았다. 에반과 헤어진 뒤에도 오슬로의 볕은 맑았고 핸드폰은 금빛으로 빛났고 일은 많았다. 해일도, 지진도, 젊은 디카프리오도 없었다.이삭...
“그나저나 아무의 도움도 없이 혼자 어떻게 하려고 했어?” 민준이라는 아이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제법 살갑게 웃었다. 나는 멋쩍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중이었어... 나 혼자서는 도통 찍을 수가 없으니까.” “잘됐다. 마침 나도 혼자였던 참이라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었거든.” 민준의 입꼬리가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
형 우리 헤어지자. 난 형 아이 가질수 없어. 로 시작하는 택콩 무슨소리야? 형은 애기 좋아하잖아. 남의 애도 그렇게 좋아하는데 형 애는 얼마나 좋겠어.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까 여자랑 결혼해. 애도 낳고 잘 살아. 무표정한 빈의 얼굴에 택은 당황하지만 이미 오랜시간 생각을 끝낸 빈은 단호하겠지 택이 종종 조카들 만날때마다 밥도 먼저 먹이고 볼이랑 입술이랑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이별 후 재결합. 29살 아오키 아키라, 32살 사와무라 다이치. 여름이 여전히 더웠는데, 어느 새 사람들은 장갑을 끼고 머플러를 두르고 있었다. 아키라는 숨을 들이 쉬었다. 입김이 안경을 가렸다. 도수보다는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 특수처리 된 안경은 밤이 되어도 써야 했다. 고향에서는 해가 지면 불빛이라고 해봐야 별빛이 더 밝았다...
그날은 유독 밤하늘이 검어 별이 밝게 빛나는 날이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빼곡하게 적힌 서신을 읽어가던 알베르 크로스만은 그제야 자신이 단 한숨도 쉬지 않고 열여섯 시간 동안 집무실에 처박히는 신기록을 달성했음을 자각했다. 지끈거리는 눈가를 짓누르던 그는 자신에게 상이라도 주겠다는 듯 창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가 올려다본 밤하늘에는 변함없이 별이 흐드러져 ...
Lady Gaga - I'll never love again (A star is born OST) (화면을 꾸욱 누르면 연속재생이 뜹니다) w. 보드레 (@bodrekv)
이렇게 살고 있어 어떻게 살고있니 미영아 ? 참 웃기지. 네가 내게 있던 날보다 없던 날이 더 길고 길었는데, 너가 없어지고 난 하루하루가 익숙해지지가 않아. 매일 아침 눈을 떴을때 내 앞에서 곤히 자고있던 너가 없어. 먼저 씻고나온 내게 나가기 귀찮다며 재잘거리던,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오늘은 좀 일찍 들어오고싶다던, 점심시간에 오늘은 상사가 이렇다니 저...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대개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자 할 때 저 문구를 이용하고는 하지.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저것을 ‘무언가의 연속’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끝이 남과 동시에, 어떤 새로운 일이 나에게 또 닥친다는 뜻이니까. 그게 좋든, 나쁘든. 만약 그것을 피할 수 없다면, 그냥 운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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