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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놀라면 말도 안 나온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일까. 나는 그저 눈을 깜빡이며 앞에서 웃고 있는 그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거짓말처럼 그의 머리칼은 푸르렀고, 그의 눈동자 또한 머리카락처럼 푸르게 빛났다. 그 뒤로 고요히 흔들리는 바다가, 달빛으로 가득해 반짝이는 하늘이, 조심스레 코끝에 와 닿는 공기마저 푸르러서 어찌해야 할지 도통 생각이 ...
*2021.6.9 추가 - 먼바다 낚시 추가중(언젠간 완성...) *2021.11.10 추가 - 5.55 터주왕 추가중 *2022.1.13 - 5.55 터주왕 업로드 완료 안녕하세요. 터주낚시에 빠져 터주낚시를 하고있는 유저입니다. 파판14에는 수많은 터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몇몇 터주들은 어부의 직감이라는 버프를 통해서만 낚을 수 있고, 이 직감 버프...
저물어가는 저녁노을, 나는 너와 아이메리크와 함께, 멀어지는 교황을 쫓아서 달리고 있었다. 앞을 가로 막는 창천기사단을 자신의 창으로 무찌르고, 그저 앞으로, 그리고 교황은 비행선을 탄 채 교황청에서 약간 떨어진다. 나는 이 이후를 알고 있다. 뒤를 돌아봐야해. 돌아봐야 해. 그렇게 속으로 되내여도 몸은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안돼. 제발, 하이델린이시여....
자신이 해야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한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보고 싶었다. 그를 보고 싶었다. 다시 그와 함께 손을 잡고 웃고 즐거워하고 싶었다. 빛의 용사라는 직함은 그에게 그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야만신이라는 것을 토벌해온 그는 계속해서 들어왔기에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방법은 알고 있었다. 그것이 비록 야만신으로서 부활시키는 것...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역 조연으로 환생한 한유진 X 흑막 공작 성현제 약 로코물 알레그로토의 세계는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어 7월은 한창 무더울 날씨이다, 하지만 마법 판타지가 섞여들어간 세계이기도 하여서 아이스 마법이 깃든 마차가 존재했다. 물론 마법 하나당 더럽게 비싸서 사지 못하는 사람들은 땡볕에 고생하겠지만, 한유진이라는 캐릭터는 백작가의 영식이었...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카가미와 철이 들었을때부터 방랑자 생활을 하였고 고향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는 듯 방랑자 생활 탓인지 외부인이라는 인식이 강해 많이 고생도 한 듯 형과 같이 돌아다녔던 시절의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듯 했다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유일한 신뢰자는 형 뿐이었다 그러다 세이린 기사단을 만나고 그들 덕분에 처음으로 자신이 있을 곳 정착해도 괜찮은 곳이라는 마음...
* 오늘도 퇴고는 없습니다 용족 혹은 용인족이란 용과 인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존재들을 말한다. 인간으로 변하지 않았을 때에는 거대한 뱀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자연을 다루는 힘을 갖고 있어 상서로운 존재로 여겨진다. 신족이 이 땅에 함께 했던 까마득한 과거, 인간이 용족을 보기란 하늘에 별 따기와 같았다. 그들은 아주 깊은 산...
(19.03.17) 02. 남자는 큰소리에 잠깐 반응했을 뿐, 안즈가 친 막에 더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검지로 반투명한 막을 긁어내리는 남자를 발견한 마오가 손가락을 튕겼다. 머리카락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물기가 순식간에 증발했다. “안즈~ 그러니까 내가 일 늘리지 말고 쉬어가면서 하라 그랬잖아. 대체 누굴 부른 거야? 통신 마법 업그레이드시킨...
(19.03.17) 앞부분은 사실 전에 올린 적 있는데 이것저것 조금 바뀌어서 같이 올립니다. 00. 세나 이즈미는 제국이 자랑하는 기사단 ‘Knights’의 제일가는 검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 손으로 많은 생명을 죽였다고 할 수 있었다. ……라고 해도 그는 그 사실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생전 처음 보는 남보다는 제 주변 사람들이 더 중요한...
늘 그러했듯 아침 6시에 습관처럼 눈을 뜬 남망기는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다. 거짓말이다. 사실 그는 공포영화를 보고 난 어린 겁보마냥 한숨도 잠들지 못하며 아침이 오길 기다렸다. 근심과 불면의 원인을 찾아 2층으로 성큼성큼 향하는 와중에도, 혹여 자잘한 소리가 그를 깨울까봐 가급적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인다. 오른편 가장 안쪽에 있는 방문은 이 단아한 집...
베르메시아 2차 산업혁명 시대 au로 레지스탕스 활동하는 지크엘리 보고 싶다. 엘리시스는 레지스탕스 무리의 중심이고 직업은 낮과 밤을 안 가리고 고위 인사들을 자주 만날 수 있고 쉽게 꾈 수 있는 유명배우나 가수였으면 좋겠다. 드레스를 싫어하는 엘리시스이지만 허리춤 밑에 걸린 총과 나이프를 가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드레스를 입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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