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도현은 더 안 먹냐는 미정의 물음에 대충 손을 휙휙 젓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다이빙하듯 풀썩 누웠다. 등에 걸리는 물체를 손만 등뒤로 넣어 빼내고 보니 휴대폰이었다. 도현은 대충 휴대폰을 침대 옆 협탁에 던져 놓고 한 쪽 팔로 눈을 가렸다. 형광등이 눈부셔 끄고 싶었지만 끄러 갈 힘도 없었다. 그렇게 도망치는 모양새로 교실에서 나와 곧장 집에 도착 후 아...
* 1차 수정본 *** 사훈은 그의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저질러 본 적 없는 '일탈'을 감행했다. 월화수목금토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정해진 일정을 꾸준히 밟아온 그에게는 정말 커다란 일탈이었다. 무언가를 따르지 않을 때는 죽을 만큼 아파 앓아 누웠을 때뿐인 그였다. 중간, 기말, 모의고사, 어떤 시험이든 전교에서 세 손가락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적...
* 1차 수정본 사현의 존경을 특별히 원하진 않았다. 그가 동생이고 자신이 형이라 해도 고작 한 살 차, 솔직히 사훈 본인의 생년월일이 정말 100퍼센트 정확한 것인지도 잘 모르는데 고작 그것만으로 대접 받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예의는 원했다. 뭐가 어찌되었든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예의는 갖춰주기를 바랐다. 처음부터 연사훈은 아니었지 않냐고? 어차피 ...
나의 작고 소중한 미친놈 02. 너도 내가 불쌍해? (2) w.시우 이화윤과 친해지기 대작전. 이름하여 까칠한 새끼 마음 얻기 프로젝트. 특별반에 들어가는 찬스키였다. 까칠하긴 해도 존재 자체는 나에게 이로웠고 가치가 있었다. 매일 매일 편의점에 들러 허x 초콜릿 우유를 사다 받칠 정도였다. 왜 허x 초콜릿 우유냐고 묻는다면... “먹고 좀 달콤해지라고 ...
“...!” “...” 목소리는 실제보다 더 먼 곳에서 들리는 것 같았다. 이스 아주머니의 말은 따뜻했지만, 란타에게는 너무나도 가냘팠다. 그런 작은 것, 그런 사소한 것, 그런 일상적인 것. 지금까지 란타를 구성한 것은 모두 그런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게 고작 불 한 번에 사라져 버렸다. 가족과 함께 평생에 걸쳐 쌓은 돌탑이 무너지고 란타는 다시 ...
0: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주변에 존재하는 거라곤 솨아-하는 바람소리가 전부였다. 지후도 눈을 감았다. 곧 두 혀가 맞물려 움직였다. 여러 번 맞춘 두 입에선 똑같이 산뜻한 향이 났다. 향기로운 숨이, 말랑한 혀의 움직임이 서로의 입과 입 사일 끊임없이 오갔다. 지후는 고개를 튼 채 다른 방향으로 산을 안았다. 산의 몸은 히트가 점점 가라앉아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작품소개 100자 너무 적어서 여기에 적어용 “죄송하지만, 아드님은 오메가입니다” 스스로를 베타라 여기고 평생을 살아온 18세 윤 산은 난데없이 히트 사이클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내가, 오메가라니..] 내가 ‘최하위 계급’ ‘알파의 노리개’ 라니…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엘리트 산은 부모님의 권유로 수상한 여름 캠프에...
* 1차 수정본 *** 분명 처음에는 적당히 아는 척이나 간간히 하며 지내려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하성은 사훈의 가장 친한 후배가 되어 있었다. 여기에는 하성의 놀라운 프렌들리함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다. 어째 그리 놀랍지는 않은데, 그와 사훈은 같은 독서실 등록생이었다. 동일한 시험을 준비한다 해도 학년 차이는 물론 한쪽은 과외, 한쪽은 학원 강의인 ...
* 1차 수정본 어째서 인간은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 한 번 틀리면 충분한데 두 번, 세 번 같은 문제를 틀리고 한 번 잊으면 충분한데 두 번, 세 번 같은 물건 챙기기를 잊어 버린다. 마찬가지로, 한 번 술에 떡이 되면 충분한 것을 두 번, 세 번, 십수 번, 수백 번 반복했다. "……깼어? 씻고 내려오지 그랬냐. 밥은?" 정오가 다 되어서...
전쟁. 전쟁의 냄새가 났다. 나는 이미 알려진 이름을 내버려두고 개명했고 때가 오려면 5년 정도 남았다. 그 전에 전쟁이라니. 이건 내 뜻이 아니었다. 마리안느가 왕위에 오른 것은 쿠데타이긴 했어도 자연스러운 양상이었다. 만약 노나벨 왕국이 그 죽음에 대해 항의를 하고자 했다면 그 때 했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이라는 건 아버지께서 전쟁을 만드신다는 말이었다...
* 1차 수정본 *** 사현이 널브러져 있다는 '친구 집'은 다행스럽게도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었다. 온 가족이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을 리는 없고, 어느 집인지 꼴 보기 싫어 따로 방을 얻어준 것이 분명했다. 중학교 시절에도 사현의 망할 친구들 중 그런 놈이 몇 있었던 것을 상기하니 새삼 더한 짜증이 올라왔다. "우오오! 사혀니 형니임!" 어찌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