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쌓이고 쌓인다. 분출되지 못한 감정들은 지저분하게 쌓이고 쌓인다. 더는 감정을 담아낼 공간이 부족해서 꼭꼭눌러 압축하고 압축한다. 갑갑한 맘 간직한 채. 어찌해야 할지 모른 채.
0. 등교 길에 계단에서 떨어지려던 남자를 발견한 미도리야는 빠르게 달려가 붙잡았다. 미도리야의 빠른 대처 덕분에 무사히 지상에 발을 디딘 남자는 다친 데도 없이 멀쩡했지만 놀란 나머지 실수로 미도리야에게 자신의 개성을 걸어버렸다. 연신 개성사고에 대한 사과와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던 남자는 구해 준것에 대한 보답과 함께 개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싶...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긴장이 풀린 아이들은 굳이 지훈과 다니엘을 따라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항상 저러는 - 그리고 곧 무슨 짓을 할지 너무도 예상 가능한 ^^;;; - 지훈x다니엘 보다는 이번 일에 대해 어르신들한테 추궁할 것이 더 많았다. "근데 정말 이걸 미리 다 알고도 우리한테 얘길 안 해주셨다고요?" 대휘에게 사건의 전말을 전해들은 재환이 ...
제노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일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게 어릴 적부터니까, 제노는 안드로이드가 파이의 비중을 넓혀가는 지금까지도 ‘그것들’에 무관심했다. 이유는 그리 크지 않았다. 제노는 사람의 온기를 좋아했다. 뭣도 모르는 다섯 살 이후로 아버지의 연구실로 가는 발걸음을 끊은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안드로이드 개발 연구원이었고...
일상과 다름이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서류의 산은 어제와 같고 뻑뻑한 눈은 여전히 피로하다. 해가 더 길어진 것이 달라졌다면 달라진 점일까. 펜 뚜껑을 열고 메모지에 필요한 항목들과 주석을 달아 적는다. 늘 하던 그대로다. 하지만 몇 자를 적어내지도 못하고 펜 끝은 멈춰버렸다. 가만히 놓인 펜이 메모지에 붉은 원 을 만들어 냈다. 약간은 멍한 시선을 내...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고통스러운 삶. 참혹스러운 인생. 게을러빠진 언동. 하루하루 할 일 없어 늘어져만 있는. 아무것도 할 의지가 없는. 그만 죽어가는. 살아가지 못하는. 살아가는 것을 포기한. 아무 말이나 되는 대로 뱉어내는.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번 날뛰고 기뻐하는. 입맞추고 싶어지는. 함께하지 못하는. 암울한. 어쩔 도리 없는. 포기가 몸에 배어가는. 새로운 기대로 눈을...
"인간은 원래 비논리적인 생물이야, 유카와." 그러니까 인간이 비논리적인 감정에 휘둘리는 건 전혀 비논리적인 일이 아니라구. 그런 것도 모르냐는 듯 검지만 편 손을 두어 번 흔드는 여학우의 이름은 토도 미나. 교양 수업에서 만난 법학과 소속의 동기로 조를 이루어 해야 하는 과제를 함께 하게 된 걸 계기로 가까워진 사이였다. 그 가까워진 게 토도 쪽에서 굉장...
추천 BGM : 316 - 밤삼킨별 下. 시끄러운 술자리를 나서서 가게 앞에서 술을 깰 겸 잠시 멍하니 하늘을 올려보았다. 김태형의 꼬드김에 넘어가 술자리에 나오긴 했지만 역시나 재미라고는 없었다. 김태형이 말하는 교우관계를 다지는 재미도, 술게임의 재미도, 다른 애들이 취하여 흑역사를 생성하는 것을 보는 재미라는 것도 나는 하나도 모르겠다. 짙게 술기운이...
中. 나는 내가 지을 수 없는 표정을 내 손끝으로 그려낼 수 있다는 이유로 그림을 시작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사람의 인체에 대해 대부분 공부해왔고, 또 사람을 관찰하는 버릇도 생겼다. 수많은 사람들은 같은 표정을 지어도 그 위로 각자 다른 수많은 감정들을 덧그려내었고 나는 그렇게 떠오르는 감정들을 동경했다. 김남준을 향한 마음도 처음에는 그런 동경인줄 알...
上. 일반 사람들은 미간을 구김으로써 불쾌함이나 언짢음을, 입꼬리를 올리면서 기쁨을, 눈꼬리가 처지고 눈썹이 내려가며 슬픔을 표현한다. 그러니까, 얼굴의 근육들을 이용해 표정을 만들고 그 표정 위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읽어낸다. 일반 사람들은 그렇다. 문제는, 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윤기야, 다음 조모임 이번 주 수요일에 하려는데 너 시간 괜찮아...
본문 무료공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