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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이 축축하고 습했다. 왼손에 들고 있는 우산 때문에 오른손에 모조리 다 들고 있는 짐이 무거웠다. 오르막길 천지인 길을 오르다 보면 비건 뭐건간에 자리에 주저앉게 되어 있었다. 어쩌다 이런 집으로 이사 오게 된 건지. 집안 사정이 나빠져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성재는 알면서도 고개를 저었다. 맘에 안 들어. 학교든 뭐든 간에 다 맘에 들지 ...
제목 : 평화여관 -아니 형. 정신 좀 차려. -아앜ㅋ 미안. 발을 헛디디다 성재의 부축을 받은 창섭은 곡소리를 내며 곧장 침대로 뛰어들었다. 싸구려 매트리스의 삐걱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자극했다. 녀석이 뒤따라 들어오며 문이 닫히는 기척이 느껴졌다. -넌 육태공이라면서 꼴랑 대물 하나 잡고 땡이야? -형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 도망간 거야. -도망가도 다시 ...
“그러니까 왜 난데요!” “네가 우리 중에서 제일 젊잖아.” “아, 선배!” “군말 말고 눈 딱 감고 가라. 어린놈이 회사체험도 해보고 그래야지.” 그러니까 전 이런 걸로 회사 체험하기 싫다니까요! 내가 소리를 빽 지르자 뒤에서 둔탁한 손바닥이 날아온다. 아, 아파요! “임마, 네 주윌 둘러봐라. 다 서른 중후반이다. 너 혼자 서른이라고. 서른 중후반이 신...
*사망소재가 있습니다. -하나하나병 :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때 마다 몸에서 꽃이 피어나는 병.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벗어나려고 해보아도 결국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날 사랑하지 말아줘, 제발. - 교실은 아침부터 꽤나 시끄러웠다. 앞 미닫이문을 살짝 열고 들어온 창섭은 모여서 무언가에 대해 심오하게 대화하는 아이들이 의아...
*과거와 현재가 혼재되어 전개됩니다. 알파벳 대문자는 과거, 소문자는 현재입니다. * 사고사 소재 있습니다. prologue. “형, 우리 헤어졌잖아” “...” “자꾸 이렇게 찾아오면 어떡해” “미안해...” “자꾸 나를 보면 어떡해” “미안, 미안해...” “...내가 형 살리겠다고 그 지랄 하고 간 건데. 형이 이러면 나도 못가잖아” “...” “형,...
아수라가 가득하다. 색욕에 굶주린 아수라들이 우글거리는 이 장내는 고막을 난도질할 정도의 음악 소리와 조잡한 조명 색에 정신이 없다. 어두운 실내 공기는 지하 특유의 환기되지 못한 퀴퀴한 냄새와 더불어 누구의 담배 연기로 탁했다. 그리고 그 속에 아수라들의 구애 몸짓이 꿈틀대고 있다. 알코올을 들이켜며, 성별 가릴 것 없이, 몸이 맞닿으면 숨을 헐떡인다.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빗물로 유리창이 깨질 수 있을까. 성재가 자신의 방 한쪽 벽면의 창문에 달라붙어 유리면 한 귀퉁이에 간 금을 검지로 눌러 따라 그려보다 미간을 찌푸렸다. 보기 싫네. 나직이 중얼거린 그가 연신 유리창을 향해 쏟아지는 빗줄기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따악- 따악- 유리에 부딪히는 소리에 집중하다 울려대는 전화 벨 소리에 놀라 작게 욕지거리를 뱉으며 뒤돌아 침대...
나를 괴롭게 하는 인간관계와 감정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나는 뭘했는가. 현실을 잊기위해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고 그렇게 모른척 하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걸 반복해도 그 감정들은 해결되지 않고 나를 계속 괴롭혀왔다. 이대로 미쳤다고 치고 나를 괴롭히는 그 감정들을 죽여버릴까. 하루 만이라도 모든 일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면 나는 몇번이고 그것들을 때려눕힐 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프레이드 가이드. 재생하고 목소리 들으면서 진짜로 눈물 났다. 말로 설명을 어떻게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그냥 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맙고, 평생 이 사람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 또 이렇게 평.마 선언해요) 계속계속 반복해서 듣는데, 멤버들이 왜 이 노래를 솔로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지, 왜 그렇게 좋다고...
{ 동화 :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 태양이 금기를 어겼다! 별들의 경악을 담은 외침이 온 하늘에 울려 퍼졌다. 온통 황금빛으로 가득한 장소에 끌려와 눈을 감은 태양에게 신들이 죄를 물었고 태양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전부가 아닌 한낱 미물에게 시선을 주고 언급하지 못할 죄악을 덮어주며 그 생명까지 이어가게 한 죄, 절대로 용서 ...
단순하게 가사를 보고, 노래를 들으며 쓴 글입니다. 재미로만 봐 주세요! "나 갈게" 그녀는 차갑게 돌아서며 소파에 흩트려져 있던 재킷을 걸치며 거실을 나섰다. 나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며 거실을 나서 현관으로 갔다. "너 우산 없잖아" 그녀는 내 말을 무시한 채, 신발을 신고 문을 열었다. 그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라도 입은 걸까, 눈시울이...
{ 동화 :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 오래 전, 바다와 땅이 뒤바뀌어 있던 때 푸른 용은 하늘이었고 구름이었으며 바람이자 빗물이었다. 푸른 용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구름도 멈춘 세상의 끝에서 눈을 떴고 셀 수 없는 시간을 지내왔다는 것 그것이 그의 시작이자 끝이었다.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용의 무료한 숨결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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