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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에 다섯권의 책장을 끝까지 읽고 덮었다. 그게 오늘이다. ^^ 여러권의 책을 같이 읽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 그래서 새로 읽을 책을 고르는 재미에 신이 났었다. 남아있는 책들도 곧 다 읽어간다. 단어하나 찾지 않고 술술 읽히는 책도 있고 어린이 책인데도 하나에서 열까지 단어찾기가 까다로운 책도 있다. 나는 주디 블럼의 책같이 단어찾을 필요가 없...
“……음.” 추워. 잘 자고 있던 노엘이 잠에서 깬 이유는 딱 그거 하나였다. 추워서. 에이레네에서 수백 년을 살아온 탓인지, 체질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노엘은 유독 추위에 약했다. 아득바득 -아득바득이라기에는 좀 얇아 보이지만 에이레네에선 많이 껴입은 거라고 생각한다- 껴입은 이유도 그거 하나였다. 노엘은 추위가 정말 싫었다. 이불을 둘둘 감싼 채 추...
해리한테 말실수하는 디키 보고싶다 (어떤 말실수냐면 해리한테 패드립치기...) 다 오냐오냐 그래그래 해도 패드립은 해리가 도저히 못 참겠지 “포터 넌 고아인 주제에!” 사실 누가봐도 그건 심각한 말실수이긴 했다. 해리의 부모님은 볼드모트에게서 해리를 지키려다 돌아가셨으니까. 사귄 지 얼마 안 되어 항상 싸우던대로 막 내뱉은 것 같았다. 말포이도 말은 했지...
" 내일, 내일이야기해요." 혜준이 지끈지끈한 머리를 짚으며 말했다. 속도 아픈 것같아 다시 물을 들이켰다. 유진은 여전히 제 소파에 앉아 자신을 보고 있었다. 소파 한켠에 놓여진 코트가 볼만했다. 세탁소 아들내미라더니, 가지런히도 개켜놓아서 혜준은 내심 놀라는 중이었다. " 한유진씨는 집에 가시구요." " 아니, 이혜준씨 지금 새벽 세시예요. 그리고 나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온종일 바쁘게 일하는 건 어쩔 수 없다. 당연하지, 손님들을 초대한 연맹의 대표자였는데. 사실, 오늘 무도회는 그냥 쉬려고 했다. 그런데, 어쩌겠어? 작은 요정들이 기껏 준비했는데 아무것도 안 할 거냐고 재촉에 재촉을 해서 말이지. 뭐, 춤을 못추는 건 아니다. 마틸다는 원체 몸 쓰는 건 잘 하는 사냥꾼이었으므로, 조금만 알려준다면 어렵지 않게 금세 감을 ...
*가볍게 읽어주세요! 합작으로 공개한 글입니다! *유치찬란 청춘들의 총체적 사무른(아츠오사, 스나오사, 키타오사)입니다. *반 친구들도 사무를 좋아합니다. *사무야, 애들이 다 너 좋아해:) "차...팔아요. 하아…. 경단, 팝니데이." 아, 뭣같다. 오사무가 짜게 식은 얼굴로 걸었다. 오사무가 가는 길마다 학생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유는 명확했다. 그의 ...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었을 땐 가을냄새가 났다. 나는 바람이 차가워지는 계절과 바람이 찬 계절이 좋다. 찬 공기가 얼굴을 스칠 땐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2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을 살면서, 주로 매일 하나씩은 뭔가를 해내며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고집스럽게 살 필요가 없겠단 생각도 든다. 나를 해치면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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