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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 인간 김석진 석진은 사는 것이 즐거웠다. 딱히 부족함을 꼽을 수 없는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형, 일가친척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나 부끄럽지 않은 공부 머리로 어쨌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 서울 대학교를 들어갔다가 사근사근한 성격으로 생활관의 깜찍이로 이름을 날린 후 무사 복학, 통쾌 졸업, 노 딜레이 취업의 루트를 논스톱으로 달려온, 누...
[6].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지용은 아주 천천히 형돈의 등뒤로 친근하게 다가섰다. 호기심 어렸던 눈동자들이 더욱 커졌다. 동공들을 죄다 바닥에 굴려버릴 정도로 크게 눈을 뜨고 숨을 들이키는 기색이 느껴져 뿌듯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옛연인 따위에게서 도무지 시선이 돌아올 기미가 없는 형돈때문에 지용은 그의 동그란 등에 가까이 다가설수록 점...
[5].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그는 친한 친구들끼리 만남이라 했었고 자신과 헤어진 남자와도 모두 다 함께 친구인 사람들과의 오래된 모임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오늘은 얼마 전 자신을 버린 남자와 그의 새로운 애인이 친구들 앞에서 언약식을 하는 날이라고 했었다. 미친 듯이 화를 내며 깽판을 쳐도 어색하지 않을 자리엘 왜 애초에 가야하는건지 어이없어...
[4].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술병을 들어 잔에 따르면서 슬쩍 뻗친 손가락으로 의도적으로 형돈에 손을 스치듯 만지자, 또 흠칫거리는 그의 목덜미가 참을수없는 나쁜 욕심에 불을 지펴올렸다. 천천히 술잔을 입가로 가져가며 형돈을 쳐다보았다. "정선생님. 우리 게임할까요?" "네? 무슨 게임이요?" "그냥.. 재밌을거예요. 간단해요. 병을 돌려 병입...
[3].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그남자.. 물론 자신의 클럽은 그다지 해당 없는 사항이지만 보통 자신이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찾아와서 술에 절어서 패악 질을 부려대는게 보통인데. 술집에 찾아와서 성질 한번 내지 않았고 물기 그렁거리는 눈을 한 주제에 하소연조차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가게 넘버아이들에게 첨벙 빠져서는 돈이고 몸...
[2].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차가운 미소를 유지하면서 조금 전까지 제 눈 아래서 말 그대로 지랄발광을 몸소 시전 하셨던- 최근 신흥 부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젊은 CEO를 향해 매력적인 웃음을 흘린 지용이 시원하게 개봉한 양주병을 넘치게 따라주고는 씽긋이 윙크를 던졌다. 어쩔 줄 모르는 젊은 사내가 지용의 소매 깃을 잡고 매달리며 작게 연...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1]. 호박꽃클럽-그는 잘 생기지 않았다. 형돈은 현재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사립유치원에 교사로 일을 하고 있었다.열 번 천 번을 생각을 고쳐먹고 아니꼽게 생각 하지 않으려 해도 아무리 봐도 그리 능력 있어 보이지도 않고 하루 종일 선생들만 쫓아다니며 갈구는 낙으로 사는 듯 보이는 50대 노처녀 원장은 월급이 나오는 날 즈음이면 늘 죽자고 운영이 안 된...
- 이 글은 제 호텔 AU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공식 분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저 하나의 창작물일 뿐입니다. - 이번 편은 트리거 요소가 없습니다, 마음 편하게 글을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서오세요, 손님. '티모르'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하늘색 머리의 남자가 문을 열어주며 환하게 웃어보입니다. 이에 당...
*피가로의 캐붕이 있을,,지도,, ~ 어느 마법사의 취향 ~ (속속들이 드러나는 마법사들의 취향..!) (피가로는 현자님에게까지 외면받자 심한 충격을 받고 방에서 나가버리는데...) ~ 한참 지나서야 마음이 풀린 피가로 ~ (클로에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받아 멋진 속옷(!)으로 갈아입었지만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 칭찬이야 욕이야? ~ (은근히 기분 좋...
06 한여름이다. 권순영은 아예 녹아 내리는 것 같았다. 더위도 많이 타는데 땀도 많아서 에어컨 없는 교실 밖으로 나가는 걸 꺼렸다. 등굣길에는 아침마다 500mL 생수병에 물을 얼려와서 와작와작 얼음을 부숴 먹으면서 더위를 버텼지만 하굣길 땡볕엔 당해낼 재간이 없는 것 같았다. 우리는 날이 많이 더워짐에 따라 매일같이 버스정류장에서 오 분, 십분 씩 쉬었...
“스승님, 사람은 언제 죽는 걸까요?” 어느 가을날, 5층에서 떨어지고도 왼팔에 실금만 가고 끝난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오는 길에 로테는 게일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그건 왜 묻니, 히아?” “그냥요. 오늘 환자 보니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사람 목숨이라고 하는 게 무슨 돌림판도 아니고, 어떤 사람은 5층에서 떨어져도 살아나는데, 또 어떤 사람은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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