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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실제 인물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짧은 조각 글이며 기회가 된다면 더 이어질 예정입니다. 리네이밍 글 입니다. 조각이라 글의 내용이 짧습니다. 태형은 신입생들 사이에서 촉망받는 선배였다. 처음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본 태형은 말 그대로 빛이나는 존재였다. 이미 신입생들 사이에서도 김태형은 유명인사였다. 공부도 잘 해, ...
'화창한 봄날입니다. 학우분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이 스며들고 계신가요? 도시고 라디오 DJ, 3학년 정재현입니다. 오늘 점심방송 시작합니다.' 정재현 선배 짝사랑 관두기 w. yeolkong 20xx년 3월 14일, 오늘의 첫번째 익명 사연입니다. '18년만에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이 감정이 좋아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처음엔 다 이...
인생에는 몇 번의 전환점이 있다. 예를 들어 20대 후반 즈음에 아버지를, 30대 중반에 어머니를 차례로 여의고, 37살에는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거나. 모두 큰일이지만 대개 슬픈 것도, 안타까운 것도 나 자신뿐. 타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닥 별 일이 아니라는 걸 재석은 최근 들어 깨달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을 한탄하지도...
너는 달콤한 설탕 중에서도 정사각형으로 각이 져 있는 각설탕을 닮았다 너는 달콤한 설탕 중에서도 내게만 딱딱하고 날카롭게 구는 각설탕을 닮았다 각설탕 하나를 입에 넣으면 어느 날엔 달콤한 맛이 입에 퍼지지만 날카로운 각에 베여 입에 상처라도 나는 날엔 그 작은 상처에도 나는 아파하여 오늘도 울기만 한다 각설탕 같은 너는 오늘도 내게 상처를 입힌다 상처로 가...
기현의 방 안에는 기현만 있었고 그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태어나서 아파본 적이 없는 국화는 건강한 건지 몸이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눈앞에 땀을 흘리며 끙끙대는 사람을 본게 처음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다가도 걱정스러운 마음이 올라와 갖고 온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주었다. 잠결에도 평소 느끼던 것과 달리 서투른 손길이 신경 쓰여 기...
"기현아" 오랫동안 좋아했다. 민혁이 기현의 손목을 붙잡았다. 눈에 띄게 움찔거린 기현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답했다. 응, 왜 민혁아. 사실 알고 있었다, 기현은. 민혁이 자길 오래전 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래서 더더욱 민혁을 피하려고 애썼다. 같은 그룹에, 같은 숙소를 쓰면서. "민혁아, 나 운동가야해. 이것 좀 놔주라" "...기현아, 피하...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5년째 짝사랑 중인 짝남한테 연락왔는데 TALK ( 오늘 재현이 분량 적음 주의! ) “ Because I liked you first. “ “ …어? “ “ … “ “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공주 “ “ 아… 그치? 농담이지? 민형이 너가 날 좋아할리가 없잖ㅇ, “ “ 왜 없어? 진짜로 좋아하면 어쩌게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을 못하겠...
수장 자리란 아무나 오르는 것이 아니다. 당연지사 본인이 몸담은 한 일족을 온전히 책임지는 일을 쉽다고 생각할 멍청이는 없겠지만, 현재 범의 수장은 그 심정을 더욱 절절하게 느끼고 있었다. 수장 자리 아무나 오르는 거 아니다, 진짜. 내가 이 나이먹고도 이런 일까지 도맡아 돌봐야한다는 점에서. "....." 제 앞에 널부러져있는 건 술 거나하게 드시고 뻗어...
*소장을 원하시는 분만 구매하세요😉 어디서 슬픔은 수용성이라 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며 땀에 씻어 나가고, 샤워를 하며 씻어 나가고, 눈물로 씻기는 것이라 했다. 여주는 슬픔이 거대한 물방울이고 자신이 그 안에 갇혀 버렸다 생각했다. 배우들은 매번 작품을 찍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필모와 어울리는지, 현재 이미지와 후의 이미지를 생각 했을 때 괜찮은지...
" 와... 진짜 잘생겼다 " 찬원은 지금 일년째 조교로 온 영웅을 짝사랑 중이었다 학기초 갑자기 사정이 있던 교수님 대신 들어온 영웅을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 찬원은 매번 나름 티 안내게 영웅의 주위에서 맴돌고 있었지만 영웅이 그걸 모를리가 없었다 지금도 자처해서 도울 사람이라는 명목으로 과 사무실로 와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 찬원을 보며 영웅은 생각했다 ...
[Warning] *도리벤 파던 초창기에 쓰던거라 캐해가 많이 오락가락 합니다 *폭력, 유혈, 욕설 주의 *유치함 주의 *급전개 주의 *어차피 다 날조라지만 뭐든 괜찮으시다면 도죠 이후 산즈와 린도의 관계는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갈 뿐이었다. 주로 린도의 일방적인 회피였다. 그 때문에 다른 이들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었다....
1. 상대는 인파이터 "김성준." "네." "김주희." "네에-" "김태형." "……." "김태형?" 출석부를 보던 선생님은 느릿하게 고개를 들었다. 시선은 4분단 뒤에서 두 번째 자리에 고정됐다. 하품을 쩍쩍하며 "느에-" 하고 죄다 뭉개진 발음으로 대답해야 할 녀석이 보이지를 않았다. 볼펜을 쥔 손을 들어 검지로 살짝 흘러내려온 안경을 치켜 올렸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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