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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80. 쨍하게 맑은 핑크색의 옷을 입은 기상캐스터가 말했다. 적도에서 출발한 두 개의 태풍이 하나가 되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고. 온난화의 여파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여 적도에서 먼 곳까지 태풍이 올라온다고 했다. 이번 태풍은 유난히 주변의 작은 것들을 흡수하면서 힘이 세졌으며 이대로 한반도를 정면으로 통과한다면 추수 전에 모든 농작물이 떨어져 버릴...
“급한 일이면 어쩔 수 없죠. 미안해하지 말고 일 보고 오세요.” 유학와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는 사장님이 못 오시게 된 게 못내 서운했다. 사장님은 미안하단 말을 몇번이나 하셨다. “아, 현! 내가 티켓은 아는 사람 줬어. 그 친구가 대신 가줄 거야. 가서 만나면 인사라도 해! 그럼 바빠서 끊을게!!“ 그런데 그 사람 이름도 안 알려주시고 끊으시면 무슨 ...
1. 전정국의 강박 박지민과 전정국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다. 천성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둘은 사는 방식이 아예 달랐다. 나는 그 중간에서 눈치를 보느라 애를 먹었지만 박지민을 경계하는 전정국의 눈깔은 이해가 안 갔다. 저 놈은 나한테 이성적인 관심이라곤 전혀 없는데.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박지민은 내 털 끝 하나 건드릴 생각이 없다...
*트리거 워닝: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해주세요. 그로부터 3일이 흘렀다. 윤기는 돌아올까 봐 불안한지 그 이후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남준도 그런대로 조용히 하루하루를 보냈다. 가끔 뭘 하는지 궁금해서 방을 찾아가 보면, 새카만 방 안에서 남준은 노트북 앞에 앉아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그냥 그게 다였다. 태형과 정국이...
김 사 전 바 하필 여기서 전정국을 만날 게 뭐람. 그렇고 그런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태형이를 도발하듯이 우리 테이블로 와서 앉은 전정국에 입이 바짝 타들어갔다. 술이 확 깨는 느낌이었지. 전정국과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지금, 혹여나 태형이가 눈치를 채는 건 아닐까 눈치를 잔뜩 보면서 잔뜩 애를 먹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아... 네." "지난번에 한...
김 사 전 바 시작은 미미했었다. 태형이와 나는 사귄 지 3년이 넘어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의 사랑은 사그러가기는 커녕 더욱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무엇보다 태형이는 나를 너무 좋아했다. 그것도 과도하게 많이. 처음에는 나도 그런 태형이의 사랑을 마냥 좋아라 했었지만, 지금의 나는 조금씩 지쳐간다고 할 수 있었지. "아까 왜 전화 안 받았어." ...
세자를 만나고 난 지, 얼마나 지났을까 곧 온다고 했던 그는 오지도 않았고, 그렇게 며칠이 지나서야 세자가 교태전에 온다는 기별을 전해왔다. 덕분에, 한낱 세자가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 소문의 소문을 흘려 빈이었던 여주는 새도 모르게 눈치를 받아왔는데 그것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치장을 하기 시작했다. 세자는 집현전에서 대신들과 논쟁에 일고 있었고, 아무것도 ...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인을 앞둔 새색시가 얼마나 고운지, 그들은 알까. 세상 고운 아씨 한 분이 저가 아닌 다른 높은 분과 하겠다는데, 누가 말릴 것이고, 그 누가 거부 하겠는가. 그들은 하늘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데. 처음에는, 통보로 날아온 그 소식에 여주의 부모님은 입을 떡 벌려, 여주를 급히 불렀고, 그렇게 불린 여주는 소녀는 세자를 본...
과몰입하기 좋은 playlist 여주는 예절 잘 배운 양반 댁 아씨였다. 그냥 얼굴은 전형적인 미인형에 눈은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하고, 코는 오뚝하면서, 입술은 도톰한. 그래서, 이 근방, 아니 이 동네에 살고 있는 남자들은 여주랑 혼인 신고 하고 싶다고 난리 였고, 그런데, 세자가 잠행을 나온 곳이 다름이 아닌 여주 동네 였다. 여주 동네, 궁에서 멀리...
굉장히 갑작스러운 공작의 방문에 매우 당황스러웠다. 한순간 저택에 들이닥친 탓에 아무것도 대비하지 못했다. 조금 더 완벽하게 백작 영애에 빙의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대범한 목표가 있었는데,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방문하였다, 찾아왔다···보다는 들이닥쳤다가 맞는 표현이었다. 청혼의 뜻을 담은 서찰을 보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찾아온 걸까. 성격이 ...
78. 앉아있는 석진의 뒤에 서서 허리를 굽히고 모니터를 응시하던 지민의 표정이 점점 경악스러워지고 있었다. "이, 이게 무슨. 이게, 지금." 이마에 주름이 지고 끝이 살짝 쳐진 눈썹이 제멋대로 요동치는데 지민은 제 안면근육을 통제하기가 어려웠다. 눈 앞에 보이는 PDF 파일은 몇 차례 눈을 비비고 노려봐도 점점 선명해지기만 할 뿐이었다. 불과 몇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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