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난향천리 1 은은하고 맑은 비색의 매병이었다. 청자에는 사방을 둘러 구름 속을 나는 수백 마리 학이 새겨져 있었다. 그 섬세한 무늬와 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하늘을 날아오르는 꿈을 꾸게 할만 했다. 고려 상감의 그윽한 빛깔과 무늬가 살아있는 그건 아마도 다시 없을 명품이 분명했다. 일본인 골동품상 타이치는 자신을 찾아온 젊은 남자가 매병을 한바퀴 돌려 살펴...
금요일밤. 전주가는 막차를 타려고 무던히도 달렸다. 내일이 엄마 생일이니까 꼭 집에 내려오라던 누나의협박이 무서워서 엄청 달렸다. 집에 가야된다고 가야된다고 뿌리쳐도 자꾸 들러붙는 혁이놈 때문에 늦었다. 가족이 모두 미국에 있는 혁이는 주말에 우리집에서 자자~ 응? 오빠아~ 전주가지말구 나랑 뜨거운 밤을 보내쟈~ 하면서 어깨에 기대면서손은 내 허벅지에 놓고...
지난 주, 한국으로 엽서 한 장을 보냈다. 교통편도 우편 체계도 형편없는 이 나라에서 보낸 그 엽서가 언제나 그 애한테 닿을지 모르겠다. 무슨 말을 써야하나 이런 저런 고민을 했지만 결국 엽서에는 아무 말도 적지 못했다. 하지만 엽서를 받아보면 그 애는 분명 알 것이다. 엽서를 보낸 사람이 나라는 걸. 수없이 많은 날들을 그저 걷고 또 걸었다. 지쳐서 죽어...
그 날, 그 길 위에서 열 일곱의 정우를 분명 봤다. 자신을 바라보던 정우의 눈동자에서 그 때의 정우를 분명 봤다. 어쩌면 정우도 모든 걸 돌려놓고 싶은게 아닐까. 그렇게 해줄 수만 있다면 뭐든 할텐데. 한양은 생각했다. 사고 직전 한양을 구했지만, 정작 정우 자신은 그 후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 정신을 잃었을 때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그러...
#정우한양 #봄은유유히_에피소드 * 짧게 끄적인 에피소드에 불과합니다. 본편 봄은 유유히를 보셔야 이해가 될거에요. * 봄유유 팬서비스용? 이라고 쓰지만 제 아쉬움을 달래려...가 진심이에요. *악양에 매화 소식이 있어 그저 몇줄 적어보는 것이니, 너무 짧다고 노여워 마소서.... 고맙소이다, 쓸쓸한 저와 함께 해주셔서객지의 창은 밝고 맑았으며 꿈꾸는 잠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뭉저녁이 너무 회사 집 회사 집만 다니는 것 같아서 집주변에 헬스장에 다니게 됨. 첫날 등록하고 두번정도 피티해준다고함. 자기 운동했었어서 굳이 필요없다고 했는데...꼭 받으라고 해서 걍 알겠다고 함. 다음날 업무중에 모르는 폰 번호로 전화가옴. 바쁘기도 하고 일단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 혁이라 걍 씹음. 전화한번 더 옴. 또 씹음. 무시무시. 좀있으니 지잉...
제레온이 황실 호위대장이었을때 황실 대원들과 비밀리에 만든 사설병단이 검형기니까 제레온을 제외한 검형기 단원들은 자기들만의 뽕(뭔가 그럴싸하게 비유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에 취해 있었을 것 같다. 황실 호위대 만으로도 집안의 자랑거리 아닌가? 엄청난 명예일텐데 검사들 사이에서 전설로 불리우는 제레온경이 만든 사설병단에 자기들이 들어간거야.. 솔직히 콧...
* 마지막 도시를 벗어나 세이프헤븐에 도착한지 약 2개월 정도 흐른 시간대 입니다. * 토마스가 깨어난 것은 도착하고 약 2주 후 정도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톰트리사, 갤리민호, 뉴트민호, 토민호. 정확히 커플링(愛)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관계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툭, 토독, 가늘게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천막을 두드렸다. 작지만 밤의 침묵을 갈라내는...
트위터에서 연재 중인 백색소음 1편 옮겨둡니다. 하루 하루가 지옥같은 왕따생활이었다.거기서 벗어나려면 뭐든 할수있을것 같아서 그랬다.“유정우, 나...”녀석들이 고른 다음 희생양은 유정우였다. “너 좋아해”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한달전에 전학 온 유정우. 전학 오자마자 중간고사에서 일등을 한게 그의 죄목이었다. 전에도 놈들이 누군가에게 했던 짓이었다. 그저 ...
개연성 없음주의.. 원작이랑 나이설정 다름 주의.. 드림글인거 주의.. 새내기 딱지를 떼고 어느덧 2학년이 된 모브. 외로움도 잘 타지않아 프로 혼밥러+마이웨이 로 1학년 생활을 끝냈는데 생각해보니 이대로 남은 3년을 보내기엔 대학의 청춘이 아깝게 느껴졌음. 그래서 동아리에 들어보기로 결심함. 그리고 들어감.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은 자유인데 한달에 한번 이...
그 일 이후로 세번의 계절이 바뀌었다. 한양은 한국에서의 전시를 무사히 마쳤지만 빈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정우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날은 너무 추웠고, 모든게 엉망이었다. 외진 곳이라 구급차가 너무 늦었고, 그래서 응급조치가 너무 늦었다. 그날 눈 덮인 차가운 흙 위에서 텅 빈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정우를 잊을 수가 없었다. 정우가 죽을까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