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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가장 정직한 욕망에 대해서 말해보자. 그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던 어머니의 목소리. 위로하듯 손등을 감싸던 유상아의 손. 다리에 매달리던 아이들의 어리광. 아저씨, 어린 티가 남은 경쾌한 부름. 팔뚝에 꽂힌 설화팩 위로 떨어지던 한숨. 서툴고 단순해서 그만큼 단단하던 군인의 말. 입안으로 들어오던 레몬 사탕의 맛. 저도 그래요, 웃던 정희원의 낡은 검...
※스압 진짜진짜 주의 ※ AU소재도 꽤 있습니다.
이것저것 모은 단문, 주로 중혁독자. 그 외에 금마독자, 상아수영, 비유이야기. 1. [우리는 한없이 가벼운 사랑을 하고있다] 그는 때로 마트에서 먹을것을 사온 것만으로도 배부른 듯이 굴곤해, 나날이 말라가는 몸을 보면 나만 신경쓰고 걱정할 뿐이었다. 김독자. 자기애가 부족한 남자, 스스로를 챙겨본 적이 없어 그것이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상처가 ...
"으아아앙~흐어어엉"미아가 울면서 들어왔다."왜 우는거지?""오빠때문이야아~허어엉 오빠때문에 아저씨가 잠들었어어어ㅠㅜㅠ 오빠가 신고한다 그래서 흐어어엉""저녁때면 깨어날거다.""내가 깨워봤는데 안깼단말야아앙""그쳐라 나보고 뭘 어쩌란거지?""오빠가 한번 가줘. 오빠때문이잖아ㅠㅠ""하..알겠다. 그러니 그만 울어라"유중혁은 미아에게 곧 올테니 기다리라고 한 ...
※공포요소, 불쾌 주의※
0.25g으로도 왔다갔다 하는 향기... 끊임없는 실험과 시험착오를 겪은 후에야 제대로 된 향기를 만들 수 있겠지! 청포도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조향을 했다. 청포도 음료수에 알로에가 들어있다는 것에 알 수 없는 배신감을 느꼈다. 조금 덜 달고, 조금 더 산뜻하고 조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향기를 찾아 미세한 조정을 반복한다. 여기저기 의견을 듣고, 자잘...
인간성이란 수치를 어떠한 척도를 통해 계산해 보기로 하자 안타깝게도 김독자는 철학과도 사회학과도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칸트나 라이프니츠 코저와 푸코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었으며 그 역시 절대선보다는 혼돈에 절대혼돈보다는 선에 선보다는 절대악에 절대악보다는 절대선에 가까운 인물이었기에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표지였다 오히려 그는 지갑의 ...
魔ㄹ1텔 잠깐 봤다가 살이 하얗다고 후원받은거 보고 살이 흰... 살결이 새하얀 중혁이... 까지 떠올리고 의식의 흐름으로 독중 연예인au 하면 어떨까 생각해봄... (의식의 흐름 상태가?) ※다시읽기 전이라 기억하는 어렴풋한 뇌피셜 캐해만 가지고 쓴 썰입니다.. 내용이나 시간선이 이상할수있음... 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직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어머니...
유중혁은 귀왕과 함께 어두운 협곡에 모여 살던 귀들을 바깥에 꺼내기 위해 살았다. 거신과 투쟁하거나 영웅이 되기 위해 살았던 때와는 또 다른 삶이었다. 귀왕 김독자는 태평한 듯 무거웠으며, 가벼웠으나 한없이 대의를 위해 살았다. 그는 최초에 이 땅에 존재한 귀鬼였으며 자연스럽게 왕이 되었다. 음습하고 불안정하다며 신에게 배척받아 해가 뜨고 생명의 탄생이 없...
- 가상의 지역(시골)이 등장합니다. 차별적 인식은 스토리 상 장치일뿐 부정적인 편견에 따른 것은 아닙니다. - 가정사나 학교 폭력 등의 갈등이 가볍게, 은연 중으로만 다뤄집니다. 주의해주세요. “많이 아프니? 그럼 교실 들어가 있어라.” 중혁은 처음으로 수업을 거부해보았다. 4교시의 체육 시간이었다. 나태한 선생은 출석을 부르고 나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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