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짝사랑을 끝으로 한 연애는 강렬했고 널 많이 좋아했지만 결국 헤어지자고 말했다. 내가 먼저 시작했고 연애의 마침표도 내가 장식했다. “헤어지자.” “진심이야?” “응. 진심이야. 의무감으로 만나는 거 다 알아.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격해진 감정으로 인해 눈가가 뜨거워졌다. 다시 만난 연인이라서 싸우지 말아야겠다는 강박감이 내 마음을 강하게 누르고 있었다...
* 대충 동거 안 하고 있다는 무언가입니다... 티 없이 맑은 날, 너무나도 완벽한 하루. 오랜만의 데이트에 천천히 집으로 걸어오는 길. 완벽하고 또 완벽했기에 머릿속으로 몇 번, 몇십 번, 아니 몇백 번 상상해보고는 말을 뱉는다. "... 저희 이제 그만 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제 상상 속에서 언제는 말을 더듬고, 언제는 울어버렸으며, 언제는 아예 말을...
사막의 동풍이 땀에 젖은 머리를 말린다. 늘어진 햇빛은 검붉은 산 너머로 몸을 숨기고, 지친 몸을 뉠 수 있는 절벽 아래에 바위마저 인간이 만들 수 없을진대, 두 다리로 살아 땅의 모든 것을 본대도 천공을 누비는 새의 눈을 따라가질 못할 것이다. 하여 사람들은 하늘을 탐했다. 바라보기도 벅찬 하늘을 취하고자 했고, 천하를 엮어 손아귀에 담고자 했다. 그러나...
새로운 만남을 비웃듯 늘 찾아오는 이별은 날 괴롭게 한다. 다양한 형태의 같은 슬픔으로 나에게 다가와 나를 마주하게 하며 다시금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더이상 누군가를 만날 수 없으며 나의 눈동자에 담을 수 없다는 사실은 나의 심장을 찌르고 나의 머리에 박혀 지워지지 않는다. 당신과의 이별은 너무나도 썼다. 웃을 수 없었다. 차갑게 굳은 손과 두번다신 뜰 ...
[BGM] 부활 - Never ending story *음량을 작게 조절하시기를 바랍니다. 손가락이 끄덕이듯이 꺾였다. 이게 무슨 상황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려니할 것이라고 생각 됐다. 원래 그래, 이런 일들 보통 있잖아. 사실은 이런 일들을 꿈 꿔왔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 어디 영화나 드라마처럼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그런 것들은 충분히 가능하고, 또 ...
“우리 헤어질까요?” 무미건조한 한유진의 목소리에 성현제는 손에 들고 있던 맥주캔을 내려 놓고서 두 다리를 끌어안고서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가만히 있다가 살짝 고개를 돌려 한유진을 보았다. 한유진은 성현제와 눈이 마주치자 덤덤한 미소를 지으며 손에 쥐고 있던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켜 마셨다. 두 사람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오랜 시간 말이 없었다. 시원...
유난히 차갑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대는 또 누군가의 생각에 잠기는 바람에 그리움에 빠져버렸다. 차가운 공기마저 그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지 얼굴엔 다양한 표정이 오갔다. 차가운 공기에 걸맞게 누군가의 차가운 모습을 떠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 누군가를 생각하는 당신은 어쩔 수가 없는 거였다. 그래서 자신을 못내 미워할 수가 없었던 거다. 그런...
Art & Lovers 03 “나 간다.” “어 잘가.” “bright 선배 언제 끝나?” “몰라. 수석졸업생이니 어련하시겠어.” 졸업식이 끝난 지 벌써 2시간이 지났다. 형은 아직도 여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 둘러싸여있었다. 어련하겠어. 심지어 어디 신문국에서 기자들도 왔단다. 참 멋있는 형이야. 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일주일만에 까만 화면을 밝힌 너의 이름이 보였다. 약간은 떨리는 마음으로 화면을 밀어 핸드폰을 손에 쥐었다. - 어디야 “집이야, 너는?” - 집에 가는 중 “촬영은 잘 했어?” - 뭐 항상 그렇지. 내일 뭐해. “내일 쉬어, 너는?” -...그럼 집으로 올래? 알겠어. 평소와 같은 무미건조했던 말투와 달리 우리 사이엔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다. 우린 6년의...
잠에서 깼을 땐 순영이는 곁에 없었다. 둥 뜨다시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한참을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배에 자꾸 손이 갔다. 판판했는데, 이 안에 아이가 있었단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았다. 어떤 아이였을까, 남자아이? 여자아이. 순영이를 닮았었을까, 날 닮은 아이였을까. 곱씹을수록 허탈할 뿐이었다. 내가 떠내본 아이니 누구도 원망할 수 없었다. 그래선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