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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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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 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팔 월의 끝물이었다. 가을이라 하기엔 너무 이르고, 여름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미적지근한 날들이 계속됐다. 여름도 가을도 아닌, 사랑도 뭣도 아닌 여분의 계절과 감정들은 변덕이 심했다. 자로 잰 듯 명확히 떨어지면 좋으련만...
치트는 요즈음의 제 생활이 마음에 들었다. 출근해서 제 부인 -바로 옆에 있긴 하지만-의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도 기분이 좋았고, 결혼 사진을 작게 액자에 넣어 책상 위에 올려놓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타박하던 패치도 내심 마음에 드는 듯 제 책상 위에 올려진 결혼사진을 몇 번 들여다보곤했다. 가장 좋은 것은 패치의 일상을 제가 공유하는 것이였다. 패치는 집...
키아 안녕하세요, 키아입니다. 네ㅜㅜ 일단 계간 섭른 주최자 분들과 참가자 분들 모두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 저는 정말 몇번을 갈아엎었는지도 모르겠네요..ㅠ 끝끝내 나온 결과도 확 마음에 드는게 아니라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 그래두 끝까지 써서 이런 귀한 합작에 참가했다는 사실은 정말 뿌듯한거 같아요 :) !아, 가울 분위기를 살린다고 노력은 했는데 사...
늦가을이었다. 금방이라도 겨울이 찾아올 듯이 차가운 바람이 드나들었다. 길거리의 사람들은 저마다 바삐 움직이지만, 그 속에 나는 그저 서있기만 했다. 바빠서였을까, 아니면 바쁘길 바랬던 걸까. 무슨 일이든 일어났으면 했다. 무슨 일이든.-달이 머리 위로 올 때쯤 무작정 외투를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생각이 많았던 것도 있고, 그냥 걷고 싶었다. 겨울이 다...
※ 센티넬 버스를 기반으로 한 글입니다 "형…" "현식아." "형, 이거, …이거 뭐야, 뭔데." 창섭의 하루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현식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을 했고, 신입 하나가 무단으로 퇴사하는 바람에 어거지로 떠맡은 업무들을 데드라인 순으로 나열해 정리했으며, 퇴근시간인 여섯시를 10분정도 넘겨 퇴근했다. 집 앞 지하철역에서 내렸을 땐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발현이 늦은 편입니다! 발현 후에는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밤을 울리는 시간이 오면 나는 그 시간이 밀려드는 위로 네가 스미는 것을 느낀다. 그 날에 네가 그랬다. ―사람이 사람에게 스미는 건 천에 물이 스미는 것만큼 참 쉬운 일이야, 캇쨩. 짧은 순간에도 그렇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어떻겠어.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달이 떠 있는 밤의 온도는 땀이 식은 코스튬 사이로 흐르는 공기로 참 서늘했다. 야, 데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밤, 골목한켠에 웅크린채 엉망으로 찌그러진 우산을 간신히 쓰고 있는 인영에 찬열의 발걸음이 멈췄다. 그냥 지나갈만도 한 모양새인데 어째선지 신경이 쓰인다. 골목 밖은 그렇잖아도 밝은 네온사인이 비웅덩이에 비춰 더 화려한데 골목 안은 작은 불빛 하나 없는터라 상대적으로 어두워서 더 눈에 밟힌건지도 모르겠다. 멈춰진 발걸음과 달리 시선...
엽서를 두어 장 샀다. 크라프트지처럼 거친 재질의 색이 진한 편지지와 봉투도. 바람도 쐴 겸 산책을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시장에서였다. 집에 도착하고서야 정신이 들었다. 이걸 뭐하러 샀지. 혼자 그렇게 중얼댔지만, 사실 알고 있었다. 뜬금없이 종이를 한아름 안고 귀가한 이유. 몇 년 만에 혼자 맞는 겨울이었다. 비어 있을 자리와, 비어 있는 자리. 도...
늦가을, 새벽에서 아침으로 넘어가는 해가 떠오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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