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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민의 얼굴은 시무룩하다. 한동안 학원에 몇 번 빠졌었는데 결국 엄마한테 걸린거. '엄마가 너 그 학원 보내려고 얼마나 알아본줄 알아? 한번만 더 학원 빠져봐, 아주 영원히 안다니게 쫓아내버릴테니까!' 그러면서 등짝 퍽퍽. 아야야.. 엄마 손은 작아도 손힘은 상당해서 이거 진짜 아프단 말야.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알았어..'하고선 얼른 현관 밖으...
연습 첫날, 포리너즈의 아지트로 쫄래쫄래 이주헌 뒤를 따라 들어간 이민혁은 소파 위에 웅크려 잠들어 있는 채형원을 보고 입을 틀어막았다. 탁자 위에는 악보 몇 장과 노트북이 놓여 있었고, 마시다 남은 것처럼 보이는 우롱차도 놓여 있었다. 우롱차를 좋아하나 ? 이민혁의 시선이 우롱차로 향해 있음을 알아챈 이주헌이 형원이 형 요즘 커피 너무 많이 마신다고 창균...
"바쁘다더니.." 미친 듯이 울려대는 핸드폰을 내려다 보며 태형이 빈정거리듯 웃었다. 지도 궁금하긴 한가 보지. 지민의 이름을 크게 띄운 채 부르르 떨고 있는 핸드폰은 마치 지민이 재촉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금 영화촬영 때문에 지방에 가 있다고 했나. 그래도 어쨌든 석진이 형 만난 이야기는 해줘야 할 거 같아서 톡 하나를 보낸 지 5분도 안 지났는데...
사실 준휘는 모쏠이다. 인기도 많았고 고백도 여러번 받았지만 굳이 누굴 만날 생각이 안 들었다. 딱히 연애도 하고 싶지 않았고 관심이 가는 사람도 없었으니깐. 그런 준휘에게 솔이는 첫 짝사랑 첫사랑 상대였다. 누군가를 이성적으로 좋아해본 적 없었기에 이 감정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알 수 없었고 그저 맘 잘 맞는 솔메같은 그런거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복기가 찍...
* 고1 심수련 × 고2 나애교 체육 시간이었다. 딱 맞춰져 정렬되어야만 하는 네 줄로 선 반 아이들과 그 중간에 껴 억지로 같은 팀을 꾸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역겨웠다. 서른한 명의 앞에 선 체육부장인 아이의 지도를 받아 딱 맞춰진 체조를 한 뒤에 넓은 운동장을 무조건 달린다. 푹 꺼진 모래를 달리고, 평평한 모래 위에서 일렬로 달리다가 체육 교사의 앞...
* 고1 심수련 × 고2 나애교 중학교 3학년은 2학기 기말고사를 다른 학년보다 먼저 본다. 3학년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 많다며 하나같이 똑같은 자세로 교사들에게 투쟁했지만, 겨우 며칠 만에 교사들이 가져온 고등학교 원서라는 정당한 듯한 이유로 나가떨어지기 일쑤였다. 11월. 가을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춥고, 그렇다고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호한, 그런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1. 습관 우산 없이 비 오는 거리를 걷는 것. 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러 우산을 두고 나갔다. 만날 사람이 있었다. 서른을 겨우 넘긴 서른 하나, 그 나이가 되어서도 속절없이 어리광을 부리고만 싶은 사람. 우산 없이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있으면 꼭 걔가 나타나서 왜 비를 맞냐고 물을 것 같았다. 그래서 최예나 가방에는 우산이 없었다. 열여덟 여름을 떠올리...
- 캐붕, 날조 있습니다 - 대충 보고싶은 내용 썼습니다 겨울의 새하얀 눈처럼 뽀얗고 하얀 생크림 케이크를 포크로 자르려다 말고 별안간 아츠시는 고개를 들어 츄야를 바라보았다. 아츠시의 앞에 있는 달콤한 조각 케이크와는 대비되게 검고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츄야는 자신을 바라봐오는 아츠시의 눈에 시선을 맞추었다. 아츠시의 눈이 반짝하고 빛나는 듯한 착각이...
- 함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된다 by. Davvero 삑, 삑, 삑, 삑, 삐리릭. 생경하고 낯선 소리에 잠들어있던 여주의 눈이 떠졌다. 무슨 소리지? 그때, 또 다시 들려오는 전자음.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였다.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자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처음엔 석진인가 싶었지만 그가 이렇게 비밀번호를 여러 번 틀릴 리 없었...
"뭐가 와?" "너희 아버지한테 뭐가 뭐니 뭐가." 휴닝과 수빈은 A4용지를 두고 자와자와 하는 중이었다. 휴닝은 기어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줄글로 풀어냈고, 수빈은 휴닝이 베개 아래 숨겨뒀던 종이 뭉치를 붙잡고 단박에 튀어버렸다. 휴닝은 집안을 이잡듯 뒤져 옥상 구석에 쪼그려 앉아 페이지를 넘기던 수빈을 발견했고 둘의 배틀은 시작되었다. 그때 슬그머니 ...
오랜만에 열리는 동창회에서 첫사랑인 상대를 만났다. 우연히 같은 자리에 앉게 되어 술게임을 시작하는데... <우시지마 와카토시>ver. 내가 흑장미가 되줄게! 간만에 시라토리자와 동창회에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학창시절 묘하게 썸을 탔던 그와 그녀는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고 그렇게 술게임이 시작됬다. 다양한 게임을 했지만, 항상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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