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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아이씨는 이런거 익숙하니까 괜찮아.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나의 치부에 손을 내밀었다. 괜찮아. 응, 괜찮으니까...겁먹지말고. 그 목소리는 마치 스스로에게 되뇌이는것 같아서. 당신의 눈이 나를 피하고 있어서. 당신을 끌어안은 순간 느껴진 몸의 긴장이, 눈부신 금발 사이로 보이는 귀의 열기가. 모든 정보가.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고 있어서. ......아. 소...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했으나 굳이 표현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에 먼저 집중했던 그 날부터 수일이 지난 어느 날.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는 애드를 떠올린 이브는 나무에 기대 하늘을 바라보며 이럴 줄 알았으면, 한 번정도는 솔직해볼걸 그랬군요. 라며 나즈막히 말하고 다음날 사리엘 코드를 구축하러 떠난다. 한 편, 이브보다 먼저 전직해 매패가 된 후부터 정처없이...
모든 여행이 끝나고, 각자 있을 곳으로 돌아갈 때쯤에 이브는 조용히, 데이터로만 남아있는, 아무도 모르는 길을 지나 자신이 깨어났던 알테라 코어 중심부로 갈 것 같다. 그리고 누구도 들어올 일이 없어서, 자기가 떠났을 때와 다를게 없는 그곳에 도착한 뒤 다른 보존장치들 속의 나소드들을 한 명씩 바라보다가, 자기가 있던 보존장치 앞에 멈춰서 괜히 만져보고, ...
아직 치우지 않은 크리스마스 조명이 점멸했다. 빨강, 파랑, 보라, 초록, 느릿느릿 바뀌는 싸구려 불빛 아래에 어울리지 않게도 그가 있었다. 유진은 그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연한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조명을 따라 색을 바꿨다. 붉은색, 푸른색, 마주 닿은 눈동자가 빛을 바꾸며 유진을 마주 응시했다. 그러나 한유진은 그 진짜 색을 알고 있다. 점멸하는 눈동자는...
벌써 겨울. 그것도 이제 막 시작한 초겨울이 아니라 1월, 한겨울. 봄이 왔길래 겨울을 보내주고, 여름이 왔길래 봄을 보내주고, 가을이 왔길래 여름을 보내주고, 겨울이 왔길래 가을을 보내주었다. 그냥 의미 없이. 그렇게 흘러 흘러 보내주었더니 다시 겨울이 왔다. 겨울과 함께 너도 왔다. 너는 함께 온 겨울과 같이 무척이나 희고, 희고, 또 하얬다. 눈결정이...
겹쳐잡은 손에 벚꽃이 내려 앉는다. 만월의 밤, 자신과 같은 체온을 가진 따스한 사람. 유메노는 그의 옆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하늘을 올려다본다. 술잔에 가득 담긴 술은 가을하늘 보듯 꽤나 맑아서 목넘김이 좋았다. 무사 다이스가 술을 한잔 쭉 들이키더니 유메노의 이름을 불렀다. " 크하... 겐타로 . " " 후후. 소생은 공주님. 이라니까요. " " 어...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W. 현박 속으로 이를 갈며 흐트러진 머리와 옷을 대충 정리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던 석진 선배가 폭탄 하나를 투척했다. 그것도 아주 원자폭탄 급으로. 아 정말 선배 나한테 왜 그래요……. 내가 선배에게 뭘 잘못했다고……. “아 맞아. 남준이 너 수학여행 가서 장기자랑으로 옷 찢었다며?” 파이어 인 더 홀!…이 아니라, 잠시만, 수학여행을 같이 갔던 2학년...
그런 날이 있다.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어도, 억지로 눈을 감아보아도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 아, 차라도 끓여 마셔야 하나. * 평소 잘 마시지도 않던 카모마일 차까지 마셨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 결국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내고 몸을 일으켰다. 문득, 요즘 너무 늦게 자는 것 같다며 걱정하던 조막만 한 얼굴이 떠올랐다. ...오늘은 비밀로 해야겠네. *...
1. 요즘 한참 독감이 유행하니까 드는 생각인데, 후루야는 뭔가 독감에 걸려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을 거 같다. 독감 진단을 받고 잔뜩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출근했길래 다른 상사한테 결재받으려던 카자미가 놀라 서류 뭉치를 떨어트리는데 힐끗 보기만 하고 아무 일도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후루야. 자리에 앉지는 않아서 계속 계시지는 않으시려나 보네, 하고 다...
1. 순욱은 이따금 곽가에게 우유 심부름을 시켰다. 2L 짜리로 두 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 번에 많이 사면 상해버리고 그보다 덜 사면 번거롭다. 곽가는 순욱이 우유 심부름을 시키는 것 마저 프로답다고 생각했다. 순욱은 가끔 곽가를 멀리까지 심부름을 보내기도 했다. 심부름을 갔다오면 어김없이 빈 집이었다. 그럴때면 순욱은 매번 피 냄새를 묻히고 돌아...
W. 현박 정 여사가 윤기의 침대에 앉아서 앨범을 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윤기는 하마터면 심장마비에 걸릴 뻔 했다며 길길이 날뛰었다. 하지만 정 여사는 무심하게 대꾸하며 계속 앨범만 넘겼다. “왜 그렇게 놀래? 남준이는 잘 바래다줬고?” “…네.” 평소와 다름없는 정 여사의 태도에 윤기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제게 한소리를 할 줄 알았으나 가만히 있는 ...
흥미진진한 시선들이 모인다. 아크메이지의 길드 내의 위상을 생각하면 저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에 자신만만한 인간의 속에 어떤 진심이 숨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란 것은 그다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입이 열리는 순간, 사람들의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미안하게 됐구나. 난 마항력이 높아서, 이런 장난감으로는 너희들이 원하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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