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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에 올린 적이 있는 글입니다. 사랑하는데 가장 힘든 것은 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쪽은 준비되어 있는데 다른 한쪽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설령 사랑을 손에 넣었다 하더라도 항상 준비되길 기다린다./프란츠 올리비에 지스베르, 착각 쿠로오 테츠로에게는 소꿉친구가 두 명 있었다. 한 명은 저기서 게임기 위의 손을 바쁘게 놀리고 있는 켄마이고...
1. 히나타는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고 아무 말도 없고 표정변화도 그렇게 없던 아이였음 이런 히나타를 친구들은 히나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 수업시간에 막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웃긴 행동을 해도 히나타는 웃지 않고 그냥 반응만 해주는거지 뭐 개그코드가 안맞았던거 일 수 있잖아 그런데 아이들은 그런 히나타를 보고 막 로봇이라고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거 같다...
누군가는 흔적에서 손길을 찾았고, 누군가는 손길에서 흔적을 찾았다. 형 / 질 / 이 / 상 1 아카아시 케이지, 쿠로오 테츠로 네임리스 드림 Written by. Dorachs 설정 날조 有 / 알오물(오메가버스 AU) 달뜬 숨을 한 번 참았다가 터뜨렸다. 파앗, 터져 나오는 숨에 맞춰 입술이 떨렸다. 아카아시는 제 앞에 있는 여자를 보았다. 천천히 눈을...
1. 아침 6시.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시간에 쿠로사와는 눈을 떴다. 그는 침대 옆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여명을 느끼며 품 안의 애인을 바라본다. 귀여운 애인은 입을 살짝 벌린 채 토끼같은 모양새로 고롱고롱 잠들어있다. 쿠로사와는 아다치의 입술 위 점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아다치의 밑에 깔린 팔을 살짝 빼내 몸을 일으켰다. 슬슬 아침을 준비해야 아다치...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과 이어집니다 여기 어디지? 하루 종일 귀찮을 내일의 체력을 위해 일찍 잠들었는데. 꿈은 꾸고 있었나? 그냥 갑자기 여기로 떨어진 것 같은데.. 이번엔 또 무슨 꿈일까. 설마 나 내일이 불안해서 잠까지 깊게 못 자는 건가? 이럼 일찍 잠든 건 소용없잖아. 연차라도 내고 싶다고! "안녕하세요, 쿠로사와 유이치님." 뭐야. 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다. 가끔 복도에서 마주쳐도 먼저 인사를 하지 않았다. 그저 저를 발견하고 조금 놀라 동그랗게 뜨던 그 눈만을 잠시 담았을 뿐이었다. 졸업식 때는 이제 끝이니 말을 걸 수도 있었을 터였다. 하지만 아카시는 그러지 않았다. 분명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돌아볼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후배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꾹 쥔 채 입을 다물었다. ...
28화 <손가락>은 그 전까지는 휠체어를 탔다(#5 새인간), 환자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괄시받은 적이 있다(#19 새싹) 정도로 단편적으로만 제시되던 블랙잭의 과거가 처음으로 직접 드러나는 에피소드입니다. 마쿠베 로쿠로가 어린 시절 친구로 등장하는데,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블랙잭의 친구이기도 하죠. 하지만 <손가락>은 단행본에 ...
쿠로이와는 잠시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뭔가 웅웅대는 듯한 머릿속에는 오직 한가지 질문 말고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데? 왜? 이해할 수 없었고, 의문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마음 같아서는 그를 붙잡고 미친듯이 질문을 쏟아내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가까스로 자신을 가라앉히는데 성공한 뒤, 쿠로이와는 조금은 느릿느릿하게 느껴질 정도로 입을 열었다....
1. 히나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에 계시는 일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혼자서 밥 먹고 혼자서 놀고 혼자서 자는 일이 많았지 아직 어렸던 히나타는 너무나도 외로웠지 부모님이랑 같이 밥도 먹고싶고 다른 아이들처럼 놀이공원가서 놀고싶고 생일에 부모님과 생일파티를 하고 싶었지 하지만 이런 것들을 꾹 참았지 그래도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여기 어디지? 나는 분명 회사생활에 지쳐 저녁도 겨우 먹고 겨우 씻고 침대에 누워서 내일 출근을 위해 잠들었는데. 자주 가던 문구점에서 한정판 볼펜을 드디어 구하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떨어질 수도 있는 건가? 꿈이라 그런가... "안녕하세요, 아다치 키요시님." 에? 어디서 나타난 거지. 분명 나밖에 없었는데. ...
저는 그래도 미호상이 좋아요. 미호상의 새파란 불꽃도, 닿으면 얼어버리고 마는 그 차가움도 다 좋아요. 멋지게 누군가를 구해주는 히어로인 미호상이, 그리고 제 옆에 이렇게 따뜻하게 있어 주시는 미호상이 저는 정말로 좋으니까. 그러니까 미호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어떤 순간이 우리의 사이에 놓일지라도, 그러다 아주 조금 슬프고 쓸쓸해지더라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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