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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이 형 무슨 일 있어요? ” 일식당, 먹음직스럽게 김이 오른 킹크랩 두 마리가 상위에 있고 어두운 내색이 보이는 서연과 그런 서연을 보는 민철과 승효 “몸살났나봐.” “아. 그래서 그러셨나. 오늘 컨디션이 않좋아서…….” “왜?” “아까 승효랑 저랑 장난 좀 치고 있었거든요. 남형이 형이 저희를 봤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가시더라고요...
[오늘도 도서관?] 부르륵하며 남형의 문자가 온다. 2학기가 시작되고, 어김없이 학교다 아르바이트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승효, 그런 승효의 일상이 약간 달라진 게 있다면 여름방학 전까지 잘 알지 못했던 남형과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는 점. 졸업논문으로 바쁜 서연이나, 민철과 만날 때도 있었지만, 1,2주에 한두 번 남형과 종종 만나 점심을 먹거나, 같이...
[오늘도 도서관?] 부르륵하며 남형의 문자가 온다. 2학기가 시작되고, 어김없이 학교다 아르바이트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승효, 그런 승효의 일상이 약간 달라진 게 있다면 여름방학 전까지 잘 알지 못했던 남형과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는 점. 졸업논문으로 바쁜 서연이나, 민철과 함께 만날 때도 있었지만 1,2주에 한두 번 남형과 단둘이 만나 점심을 먹거나,...
"결혼?" 찬열은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농담하지마." "농담 아닌데. 진심인데." 한달 가까이 찬열의 집에 있던 종대가 이제 막 돌아가겠다는 말을 한 직후였다.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 힘들고 지친 생활 속에 던져질 것이 몸서리치게 싫었지만 언제까지고 찬열의 집에서 신세를 질 수 없었다. 눈치 한번 준적없고 자유로운 생활이었지만 돈이 없으니 집 밖으...
la Taverne -목로주점 "그래서, 대체 어쩔 셈인 겐가?" 느긋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해도 아토스는 그렇게 만만한 남자가 아니다. 그 사실을 잘 아는 아라미스는 그래도 짐짓 그 이야기를 이어 하기 싫다는 신호를 한 번 보내 보았다. "이 닭 요리라면 이제부터 맛있게 먹을 셈인데." "그 닭 말고, 자네에게 열렬하게 달려드는 젊은 수탉 얘기네만....
BGM. 가을의 기억 ( TTRM / Titanrium ) 빈 자리를 받아들이는 데에는 익숙했다. 감정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내리누를 줄도 알았고, 무엇보다 궁상맞게 아무데서나 눈물 흘리는 일도 없었다. 그 누구보다 태연하게 행동할 줄 알았고, 그 누구보다 의연하게 행동했다. 갑작스런 이별에 토니는 흔들렸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그의 부모님이 결국 홀로 남기고...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김재환이 2년만에 다시 나타났다. 강단에 앉아있던 여섯 명 중 제일 먼저 다니엘이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재환의 어머니가 달려 내려갔다. 강단 아래 제일 앞줄에 앉아있던 민현과 성우도 뒤늦게 재환을 발견하고 눈을 크게 뜬다. 재환은 2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외마디 비명 같은 소리와 함께 재환을 끌어안았던 재환의 어머니는 ...
“할머니가 죽 끓여놓으셨어. 얼른 먹어.” “별로 안먹고싶어..” “씁! 약먹어야하는데 빈속이면 안돼. 얼른!” “우으응..” 칭얼이며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었다. 이불을 확 걷은 대현이가 코닿을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대며 혼날래?라고 속삭이니 그제서야 눈이 번쩍 뜨여 머리 위에 올려진 물수건을 떨어트리며 몸을 일으켰다. 때는 바야흐로 9월 초에서 중순으로...
어떤 회사는 연말에는 종무식이라는 것을 한다고 한다.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강준영의 경우, 종무식이라는 것은 그냥 남의 일이었다. 아, 어떤 회사에는 연말에 종무식이라는 것도 한다며? 그나저나 재형아, 이 서류 말인데 오늘 5시까지 내 책상에 올려놔줘. 응? 책상에 왜 뜨개질 거리가 있냐고? 너희들이 나한테 서류를 올리기 전까지 나는 할 일이 없...
어렸을 적부터 거울을 본 성재는 자신의 잘생김에 감탄하고는 했다. 남한테 인정받는 잘생김이란 양날의 검과 같아서 모든걸 취할 수 있음과 동시에 모든 걸 망쳐버릴 수 있는 무기였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해사한 웃음 몇 번과 다정한 말 몇 번이면 얻을 수 있기에, 가지고 싶은건 무조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렸고. 하고 싶은 일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 민현시점 - 플레디스 소속사에 속한 뉴이스트가 데뷔가 5년이 지나도 뜨지 않아 멤버들은 우울함에 빠진체 술자리를 가진 어느 날이었다. 평소 주량이 많지 않은 나는 술을 잘 마시지 않았다. 멤버들은 취해서 숙소에 들어가려 하는데 나는 바람을 쐬겠다고 하고 다른 길로 갔다. 길을 걷다 보컬실 발견해서 보컬실에서 연습이라도 더 할까하는 생각에 들어섰다. 골목...
짝꿍 🍇 🍓 짹 늠름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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