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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가 이끄는대로 따라가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그의 집이었다. 그는 집에 들어가기 전, 괜찮으면 들어오지 않겠냐고 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했다. 그는 어느새 그와 내 품에서 잠든 유스케와 하나를 안아서 방에 눕혀주었다. 그동안 나는 그가 앉아있으라 말한 식탁 의자에 앉아있었다. 같은 집 구조였지만 색이 많은 우리 집과 다르게 깔끔한 스타...
오늘 보고 내일 보고 그러면 안 지겨워? 만사가 따분한 듯 내리뜨인 눈이 경고등처럼 짙게 깜빡거린다. 아마 질문을 빙자한 선긋기겠지. 지겨울 거 같으니까 적당히 가깝게 지내자는 선. 일부러 한 말은 아닐 텐데, 못내 서운해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난다. 잘못 깝쳤다가는 아까처럼 이불에 싸매져서 집 밖으로 침대 밑으로 훌쩍 던져질 테니까. 쫓겨난 건 괜찮았는데...
23 December. 1997 네가 말하는 '끝' 말이야, 기준이 너무 깐깐한 거 아니야? 죽이면 끝이지, 왜 그 이상을 바라려고 하는 거지? …네 말처럼 죽음과 무너짐은 다르지. 그렇다고 한들, 날 죽이는 방법 외엔 볼 수 없을걸? 이걸 몇 번째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엔 제발 그 명석한 머리로 한 번에 알아듣길 바라, 사자들의 옛 반장님. 너에...
11 sept., 1999 친애하는, 피츠. 웃기지만, 가끔 네가 귀엽다는 생각을 해. 이것 봐, 화풀이를 핑계로 내게 시간을 들여 편지를 쓰는 꼴이나, 날 기억해주는 것까지. 답장이 올지 안올지, 혹은 오긴할지. 대체 어떻게 알고? 내가 편지를 받지 못할수도 있는데. 내게 미운정이 드는 것과 별개로, 그래서. 이제야 화는 풀렸나? 벌써 9월, 아니 도착할...
30 Nov., 1997 나의 어린양에게. 널 구해준 이유는, 적어도 그건 내가 보고싶은 끝이 아니었으니까. 애초에 도착하자마자 네가 기절했잖아? 이미 쓰러진 사람이 죽어봐야 뭐가 다르겠어. 그리고 다시 생각해봤는데, '끝' 이라던가 '결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긴 했지만, 굳이 네 죽음을 보고싶은 맘은 아니야. 네가 '무너지는' 순간이 궁금한거지. 네가 말...
첫날부터 시작한 저택 대청소는 닷새가 지나서야 슬슬 끝날 기미가 보였다. 청소하는 김에 조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까지 모조리 쓸고 닦느라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린 탓이다. 그래도 부지런히 치운 덕에 이제 마지막 정리만 남았다. 이건 아무래도 사람들을 불러야겠고.... 연준은 종일 끼고 있던 목장갑을 벗고 핸드폰을 찾아 주머니를 뒤적였다. 저택 마당 구석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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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Oct., 1997 나의 친구에게. 그 일은 내 덕이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 널 업고 병동까지 가준게 나인데. 다음부턴 죽지않게 잘해. 지금으로선 내가 더 조심해야겠지만. 부모님이 쓰라고한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려. 어머니가 내 편지를 검수했다면 네겐 편지가 아니라 서류 수준의 종이들이, 아니 이건 각설하고. 웃지 말랬는데 웃다니, 데이지도 말...
19 Sept, 1997 친애하는, 델링에게. 안녕, 델링. 너한테서 웬일로 편지가 왔나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쓰라고 한 모양인가 봐? 어른들이야...아이들의 사정을 알기나 하겠어? 그래, 안부 물어준 대로 잘 살아있어. 쉽게 죽었을 삶이었으면 반장 욕실에서 죽었겠지만. 여전히 그 말이니? 질리지도 않나 보네, 다시금 말하지만, 너랑 그런 연유로 만나게 되...
-붉게 빛나는 잉크로 쓴 정갈하고 유려한 편지와 데이지 향수를 함께.- 15 Sept.,1997 안녕, 데이지. 네게 쓰는 편지는 호그와트 저학년 때 이후로 처음이던가? 그때의 부모님은 너와 내가 정말 친한 사이라 생각하셨는데. 물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일거야. 우선 안부인사부터 전하지. 죽진 않고 잘 살아있길 바라. 난 널 언젠가 다시 볼 그날이 꼭 올...
https://twitter.com/Gpass14/status/1390210844550516744 언젠가 노딱으로 쓸.. 쓸...? 개취 꼴아박은 썰 써보고 싶었던 그러나 의욕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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