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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요즘 부쩍 영화를 찾아서 보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뭔지 모를 감정들이 빠져서 허우적거리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를 보면서 잠시나마 가뿐한 감정을 느꼈다. 원제보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묘사한 한국어 제목이 더 감칠맛나게 느껴지는 이 영화는 정말 말 그대로 맥스 피셔라는 학생이 크로스 ...
키즈는 한 번도 제대로 닦은 적 없는 더러운 거울 너머의 자신을 빤히 바라보았다. 얼굴에 커다란 상처가 생긴 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고 자고 싸기를 반복했더니 때깔이 제법 보기 좋았다. 이제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다만 귀찮을 뿐이다. 볼 안쪽까지 찢어져 링거에 의존한 건 아니지만, 입술부터 귀까지 찢어진 상처는 그를 꽤 번거롭게 했다. 며칠은 죽에다...
버키는 잠에서 깨어났다. 신문지를 붙여놓은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햇빛이 눈을 찔렀다. 비척비척 일어나 몸을 일으켰다. 살갗이 아닌 금속으로 된 이 팔의 느낌과 무게는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아마 완벽하게 적응하는 것은 평생 어렵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반대편 손으로 머리를 긁다가 문득 오늘은 꿈을 꾸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꿈이란 얕은 수면에 들...
오늘 아침은 이상하게 평소보다 들뜬 날이었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아마 토미 리가 현재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인지했기 때문이리라. 최근에 끝낸 임무는 벌써 2주 전인 데다 그사이에 이렇다 할 사건도 일어나지 않아 의도치 않게 휴일과도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아직 메트로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이 소년은 히스토릭 서비스의 선수로 활...
*** 가장 최악인 것은, 상대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거지 같군. 욕을 내뱉는 목소리가 잔뜩 쉬어있었다. 머리는 계속해서 울려대고, 속도 그닥 좋지 않았다. 이를 악물고 몸에 힘을 주었다. 세 번째 시도였다.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이나 허벅지, 어깨까지도. 거의 모든 곳이 누군가에게 두드려 맞은 것처럼 쑤시고 무거웠다. 맥...
혀어엉, 맥스가 갔어요… 달랑 편지 하나만 두고. 아, 나쁜 계집애… 말로 하고 가지… 너 지금 우냐? 아, 왜요! 차였는데 울면 안 돼요?? 흐어엉- 야, 야, 진정하고… 걔도 사정이 있을 거 아냐. …혀엉. 왜. 내가 또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너라면 분명 할 수 있겠지. 그렇게 말했는데. 맥, 당신이 그랬어요. 톰은 하릴없이 맥을 바라보았다....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 오리캐주의 해피엔딩주의 A버젼이랑 엔딩만 다름 주의 크라우스는 초조하게 메신져창을 바라보았다. 늘 밝게 켜져 있던 아이디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지 어언 일주일째였다. 크라우스는 손 안에 든 자그마한 찻잔을 한번 매만졌다. 설마 무슨 사고가 일어났나. 그와 크라우스는 대국이 끝나고 짧게나마 채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헬사렘즈 로트 외각에 살고 있...
크라우스는 초조하게 메신져창을 바라보았다. 늘 밝게 켜져 있던 아이디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지 어언 일주일째였다. 크라우스는 손 안에 든 자그마한 찻잔을 한번 매만졌다. 설마 무슨 사고가 일어났나. 그와 크라우스는 대국이 끝나고 짧게나마 채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헬사렘즈 로트 외각에 살고 있었다고 했다. 이야기 할 당시에는 크라우스는 그가 헬사렘...
달콤한 냄새가 났다. 미카즈키는 야생동물처럼 눈 앞의 손가락을 유심히 살폈다. 길죽한 손가락 두개 사이에 올라앉아있는 동그랗고 달콤한 것. 초콜렛이었다. 미카즈키의 둥근 눈이 초콜렛 너머의 남자를 보았다. 금빛 머리칼이 시야 끝에서 흔들렸다. "왜 경계하지?" 맥길리스가 웃었다. 미카즈키는 이 남자가 기분 좋아하는 이유를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미카즈...
잭은 복근은 커녕 바지 벨트 위로 오동통하게 밀려나오는 뱃살을 보고 매일 다이어트를 걸심했다. 문 밖을 나서기 전에 남색 목도리를 두르고, 보풀이 살짝 일어난 베이지색 가디건을 걸치고. 마지막으로 정갈하게 기른 수염 사이로 아주 살짝 통통해진 볼살을 보며. 다시 한 번 이번에는 기필코 살을 뺄 것이라고 결심했다. 그 날은 더더욱 그랬다. 매일같이 킬킬대며 ...
엔젤은 보기보다 술을 못마신다. 로이는 엔젤에 대해 관찰한 기록지에 여든 일곱 번 째의 사실로 이것을 적으리라 마음먹었다. 말 그대로, 항상 일이 끝난 뒤, 우리 술 마시러 갈래요? 라는 스무 번의 시도 끝에 엔젤은 겨우 승낙의 의사를 내비췄고 로이는 옳다꾸나. 근처 펍에 엔젤을 데려가 과일 홉이 향긋하게 들어간 맥주 여섯 잔과 데낄라 샷 네 개를 사이좋게...
싸늘하게 식은, 아니면 이제 그렇게 해서 식어갈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먹먹하게 잠겨있던 눈물이 시야를 벅차고 올라왔다. 이미 한 번의 희생만으로도 충분했다. 케이트의 죽음만으로도 자신은 충분한 경험을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후의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또 다시 이런 시련이 자신에게 닥쳐온다는 말인가. 자신의 자리서 대각을 이루고 있던 곳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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