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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영생을 누린다는 것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지훈은 여느 때처럼 눈을 뜨고 조금 뒤척였다. 늦잠을 자더라도 나무랄 이는 없었지만 기합과 함께 곧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아침 훈련을 해야 하니까. 곧바로 바닥에서 팔굽혀펴기와 뜀뛰기를 마치고 삐그덕 거리는 창문을 최대한 열어젖히자, 조금은 서늘한 바람이 그의 땀방울을 스쳤다. 창문 너머로 멀리 바다가 보이는 이...
안녕하세요. 한힌샘입니다. 공지드렸던 휴재기간이 끝나고, 다시 여러분을 우.없으로 찾아뵙게 되어 몇 자 적습니다. 기대했던 것처럼 쉬는 동안 많이 성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건강 면에서는 확실히 더 좋아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공지가 없다면 연재는 이전과 같이 화목토로 진행됩니다. 외전, 프로필, 세계관 등은 연재일정과 무관하게 업로드...
* BGM : Gorillaz, Feel Good Inc. 땡스투 w.데자와 40분 정도 일찍 도착한 리딩 장소에는 관계자 중에서도 막내 라인들만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다. 음료 봉지를 낑낑대며 들고오던 여자 한 명이 둘을 알아보곤 어어? 말을 더듬었다. 이 바닥에서는 신인이라지만 그래도 연예계 전체로 보면 그 강다니엘 박지훈인데, 이렇게 일찍 나올 줄은 몰...
* BGM : Gorillaz, Feel Good Inc. 땡스투 w.데자와 땡스투 사건 직후 첫 일주일은 회사도 멘붕 상태에 빠져 욕 말고는 아무 것도 내어놓질 못했다. 일단 기자들이 따라붙지 못하도록 다니엘을 현재 살고 있는 주상복합에 가둬놓고 사장을 비롯하여 다니엘 전담 기획팀장, 홍보팀장, 로드 매니저 네 명이 아예 이사를 왔다. 제 집 거실에 이불...
(비문, 오타, 주의, 연재물.) 그 해 여름, 나는 정신을 잃었다. 사실은,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굴었다. 내가 정신과에 도착하자, 의사는 내게 물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주황색 조명이 병원의 대기실을 은은히 비췄다. 나는 동그란 의자에 앉아서 말했다. 의사는 선한 인상을 가진 늙은 남자였다. 나는 말했다. 쿠죠 죠타로, 쿠죠 죠타로. 그러나 ...
* BGM : Gorillaz, Feel Good Inc. 땡스투 w.데자와 인생만사 새옹지마요, 전화위복이라 했던가. 강다니엘의 사주가 그랬다. 기가 강하고 사람이 꼬이는 팔자인만큼 주변에서 사건 사고가 많이 터지는데, 그걸 제 능력으로 극복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흐름으로 바꿔주는 복도 타고 났다는. 스물 둘에 데뷔하여 프로 아이돌 6년 차가 된...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안녕하세요! 18년 2월 26일부터 북큐브 '비비빅 시즌 3'연재작으로 참여하게 되어 홍보 겸 안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25일까지 선작을 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26일에 오픈되는 글을 5편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기에... 후다닥 포스팅해서 올려요! 3만자가 넘는 분량이니 맛보기 분량으로 확인하시기에 적절할 것 같아요^.^) 신작 제목은 <능...
1부 완결 후기 (2017.06.02) 그리고 아래는 예전부터 한 번쯤 정리해야지... 싶었던 솔로 포 투의 크고 작은 설정들입니다.읽지 않으셔도 소설을 보는데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혹시나 혹시나 심심하시면 심심풀이삼아 봐주세요 >.< 1. 솔로 포 투,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유. 1부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은 1910년입니다. 연도를...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매콤하고 칼칼한 냄새에 군침이 돌았다. 현관 앞에서도 알 수 있는 오늘의 저녁 메뉴는 순두부 찌개다. 그리고 우리 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잘 끓이는 사람은 한 명 뿐이었다. 가방도 내려놓지 않은 채로 부엌으로 향하자 뚝배기에 계란을 풀던 아빠가 민석이 왔니? 인사하신다. "요즘 야근하시더니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금요일이잖아. 원래 불금...
* 보쿠토 배포전 신간 웹연재 입니다.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니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낭랑한 기상캐스터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아카아시는 우유를 한 컵 들고 2층에 위치한 제 방...
아직 수업시간이라 그런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시는 몇몇 선생님들을 제외하면 교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난 어쩐지 어깨를 움츠리며 선생님의 뒤를 따라갔다. 텁텁한 종이냄새가 가득한 교무실을 가로질러 선생님의 자리에 다다르자, 선생님은 의자를 끌어와 나를 앉히시고는 서둘러 책상 위를 정리하셨다. 영어 자습서와 교과서, 군데군데 널브러진 정체...
이 집 도련님은 깨끗함을 사랑하기 위해 태어나신 분이 분명해. 연신 걸레질을 하던 오이카와는 이마에 맺힌 땀을 신경질적으로 닦아냈다. 손등에 가득 훔쳐낸 땀은 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해 뜨고 나서부터 계속 청소를 한 것 같은데, 노을이 지는 지금까지도 집 안을 윤이 나게 닦는 중이었다. 한 달에 몇 번뿐인 대청소날이었다면 아무 불만 없겠지만, 오늘은 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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