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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사랑이 한없이 커지면 그 감정은 살의에 가까워진다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형광등조차 켜져있지 않은 집은 검게 물들어 밤바다에 잠긴 것처럼 고요하고도 어두웠다. 에단은 잠든 펠로의 앞에 앉았다. 펠로는 침대에 누워 있었고 에단이 앉으면 바로 앞에 펠로의 잠든 얼굴이 보였다. 그래서 퍽 침대가 마음에 들었다. 에단은 무감한 얼굴로 눈을 느리게 깜박...
*현우 시점의 편입니다. 3. The Right Regrets 下 TV를 틀어 놨다. 기상캐스터가 오늘 오후에 다시 비가 내린다고 말하고 있다. 일어나보니 엄마가 코끼리에 올라탄 사진을 보내 놨다. 아줌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는데, 두 분 다 상당히 신나보였다. 쇼파에 몸을 깊게 묻었다. 광고를 보면서 입술에 잔뜩 일어난 각질을 뜯어냈다. 그러다 손가락에 ...
* 현우 시점의 편입니다. 3. The Right Regrets 上 오랜만에 아빠에게 전화를 했다. 여기처럼 장마는 아니지만 시카고도 무척 덥다고 했다. 아빠는 유독 더위에 약한 엄마가 이 시기에 태국 여행을 간 것에 놀랐다. 수현 형네 아줌마가 반장이라고 설명하자, 아빠는 ‘안 갈수가 없었구만’라고 말하며 신나게 웃었다. 꽤 즐거운 통화였다. 전화를 끊으...
*죠죠의 기묘한 모헌 4부의 2차창작입니다. *츠지 아야X야마기시 유카코의 커플링이며 GL요소가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들으며 읽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youtu.be/8L1UngfqojI 야마기시 유카코는 츠지 아야, 저 짜증나는 여자에 대해 관심을 주고 싶지 않았다. 아야는 자신에겐 타인의 행복이 다일 뿐이라며 겸손함과 소박함을 뽐냈지...
겨우 뱉어내는 숨, 들이키는 법을 잊은 듯 멍하니 내 앞에 앉아 있는 너를 바라봤다. 어찌나 그렇게 태연하게 말할 수 있는 건지. 언제부터 너의 마음이 그렇게 식어버린 건지 알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수도. 불현듯 내게 건네왔던 너의 말들이 떠올랐다. 예전과 달리 부쩍 얼음장같이 차가워진 너의 말투와 표정이 이미 우...
Bring the Soul 을 보았습니다. 겨울이 오는 향기가 좋다는 정국이의 목소리와 체력적으로 힘들어 운동을 시작했다며 런닝머쉰에서 달리던 지민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Love Yourself 공연의 시작인 서울과 유럽의 마지막이던 파리까지의 공연속에 지치고, 서로 다독이고, 아프던 그들의 모습이 마음아팠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7명이기때...
※공포요소, 불쾌 주의※
"뭐야, 왔으면 말을 하지." 현관 쪽에서 들려 온 목소리는 딱히 놀란 기색도 없이 태연했다. 깜짝 놀래켜 줄 생각은 원래도 없었다만, 저건 어차피 누군지 아니 상관없다는 거야 아님 누구든 아니다 싶음 때려잡으면 되니 상관없다는거야. 어쩐지 둘 다 인 것 같아 설아는 생각하길 그만두었다. 느긋하게 소파에 기대 누운 채 오징어를 질겅이며 늦었네, 인사를 건넬...
"그래서, 어쩐 일로 여기까지 행차하셨나?" 할은 간신히 놀라지 않았는데, 그 말인즉슨 혀를 깨물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왜냐하면, 젠장, 저 꼬맹이 때문에 간담이 서늘해졌으니까. 대부분의 도시에서 발밑에 어두운 도시가 펼쳐진 40층짜리 건물 처마에 앉아 있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고담에서는 예외였다. 꿈도 못 꿀 일이다. 여기서라...
비로 촉촉히 젖은 그녀를 업은 채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최대한 사람들 눈에 안 띄게 말이다. 집 안은 보일러를 안 돌리고 나온 터라 그런지 공기가 싸늘했다. 이대로 두다간 금방 감기 걸릴 것 같다. 일단 안락의자에 그녀를 앉혀두고 코트를 덮어둔 채로 그녀가 입을 만한 옷이 없나 옷장을 뒤져보았다. 샤워를 해서 몸을 녹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젖은 옷으...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아무것도 아니야."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저를 내려다보던 그 갈색 머리카락, 붉은 눈동자가 호의를 품고 부드럽게 휘어지는 것을 기억했다. 너는 그렇게 언제나 제 머리 꼭대기에 있는 것처럼 모든 행동을 예상하고는 했다. 가끔은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면까지 모두 알고 하는 그 행동이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라서...
안녕, 베스 자기야. 우리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는 참 오랜만이지. 나도 펜을 들어 당신에게 편지를 쓰는게 그때 그 찢어버린 멍청한 편지 이후론 처음이네. 전화 통화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없는 솜씨로 몇 자 적어. 매번 공구나 만지던 손이라 악필이어도 그러려니 해줄래? 두서없이 말하는 것도 양해 부탁해. 내가 생일 카드를 써서 줄 때마다 이게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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